▶1위 한국전력공사(총 1271명)
한전은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개발,
해외사업, 투자 또는 출연, 보유부동산 활용사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이다.
일반 채용부문에선 1016명, 고졸 채용부문에선 255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에는
청년인턴으로 지원한 일반 지원자와 고졸 지원자가 각각 500명, 190명씩 포함돼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신입사원 초임은 일반, 고졸 공히 3000만원 초반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전 직원들의 평균 보수액은 2016년을 기준으로 7403만원 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14년 11월 전남 나주시로 이전했다.
▶2위 한국철도공사(1091명)
한국철도공사는 경인선 개통을 시작으로 11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국가 대동맥으로서
경제성장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운송사업, 다원사업, 해외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한국철도공사는 내년 1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2월 서류 및 필기전형, 3월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즈음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7년도 채용은 일반 부문에서 인턴십을
통해 정규 직원 873명을 채용하고, 고졸자 부문에서는 별도 인턴십 없이 218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한국철도공사의 신입사원 초임은 전일제 기준 28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원 평균 연봉은 2016년 기준 6467만원 가량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본사는 대전시 동구에 위치해 있다.
▶3위 국민건강보험공단(1050명)
행정직, 건강직, 요양직, 전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건보는
일반 전형에서 840명, 고졸자 전형에서 210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2월 말~3월 초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3월~4월 사이에 본격적인 채용전형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일제 일반직 기준 초임연봉은 2900만원 수준이며,
전체 연봉 평균은 2016년 기준 6277만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해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 사옥 이전을 마쳤다.
▶4위 서울대학교병원(873명)
내년에는 대학병원들의 적극적인 채용 행보가 매서워질 전망이다.
그 중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원 중에서는 최대의 채용 규모를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서울대병원은 내년 873명의 대규모 신입채용을 예고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의 신입사원 초임은 2016년 기준 3931만원이며,
전체 연봉 평균은 2016년 기준 5828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위 근로복지공단(871명)
근로복지공단은 일반직, 전산직, 전문직 등 부문에서 일반 전형 851명과
고졸자 20명(고졸은 일반직에 국한)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내년 5월부터 일반직 전형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해 6월에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치른 이후 7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의 신입초봉은 일반채용 기준 2708만원 수준이며,
전체 평균 연봉은 5463만원 선이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14년 울산시 중구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