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나눔자리공동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시흥시 나눔자리공동체와 만능집수리가 주체하여 사랑의 김장으로 450(box) 배추 2천포기를 담가 대야·신천권에 전달하다.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회장 이상기)와 대야동 만능집수리(대표 윤용주)의 후원으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에 거쳐 대야·신천권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 통장, 적십자 각 유관단체 등 300여 명의 봉사자와 직접 배추 무를 뽑아다 정성스럽게 담가 대야·신천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독거어르신, 소외계층 등 450 가구에게 전달됐다.
올해가 4회째로 진행하는 김장행사는 만능 집수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무, 양념재료 후원과 댓골상인회, (주)우남, 현성코팅,삼화페인트, sk요양병원 등의 협찬으로 이루어 졌으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이 맡아 매년마다 수고를 해 주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에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은 어려움을 말한다.
“매년 김장 행사로 며칠을 김장과의 전쟁으로 힘들고 몸은 고달프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또 하게 된다며, 후원해 주신 분들과 봉사자들께 고맙다고 말하며, ”제일 힘든 것은 돈 받고 하는 거라고 할때“와 ”일당 삼십만원은 받을 것이라“며 순수한 봉사자의 마음을 몰라 줄때가 힘이 들고 기운이 빠진다고 토해낸다.
또한 애쓰신 분은 또 있다. 이상기 회장의 양 어머님 (임옥자 86세) 그 연세에 매일같이 딸을 생각하며 일당백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애를 쓰며 척척 해내신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 김치 대야, 신천동에 저소득층으로 전달하면서 "봉사자들은 행복한 겨울 따듯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웃으면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