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에서 만든 다이어트 주사제다. 식사를 하면 나오는 GLP-1 호르몬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체내에 오래 머물게 해 포만감을 느껴 식욕을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에서 1년간 투약하면 평균 10% 가량 체중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위고비의 미국 내 접종 가격은 월 4회 기준 약 1300달러(약 170만원)다. 비싼 가격에도 위고비는 뛰어난 효과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주성분이 비만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뿐 아니라, 노화를 늦춰 여러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첫댓글 너무 비싸네요. 한국 와도.. 너무 비싸서..
의료보험으로 내놔라고 해야지요
삭센다가9민선인데위고비도 그정도선이면 좋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