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천량해전(漆川梁海戰) 또는 漆川海戰(칠천해전).💢 2篇(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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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량해전(漆川梁海戰)또는 漆川海戰(칠천해전).💢

💢2篇(2편)💢

巨濟(거제) 古縣城(고현성).

忠淸水使(충청수사) 최호[(崔灝:는 朝鮮前期(조선전기)의 文臣(문신)이다. 本貫(본관)은 해주(海州). 字(자)는 세원(勢遠)이다. 1455年(년)(世祖(세조) 1年(년) 삼군진무소사용(三軍鎭撫所司勇)으로서  原從功臣(원종공신)  3等(등)에 策錄(책록)되었다. 1456年(년) 式年(식년) 文科(문과)에 丙科(병과)로 及第(급제)하여 좌랑(佐郞)을 歷任(역임)하고, 1463年(년)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에 陞職(승직)하였다. 以後(이후) 공조정랑(工曹正郞)·영천군수(永川郡守)·간경도감사(刊經都監使)·京畿道敬差官(경기도경차관)을 歷任(역임)하였다.

成宗(성종) 初(초)에 堂上官(당상관)에 오르면서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除授(제수)되었다.

1475年(년) 成宗(성종) 6年(년) 행홍주목사(行洪州牧使)로 派遣(파견)되고, 다음해 私的(사적)으로 洪州(홍주)에 出來(출래)한 權臣(권신) 韓明澮(한명회)의 從僕(종복)에게 官屬(관속)을 動員(동원)하여 주었다고 彈劾(탄핵)되면서 鞫問(국문)을 當(당)한 後(후) 罷職(파직)되고, 告身(고신)을 돌려받기는 하였으나 다시 敍用(서용)되지 못하였다.

家族(가족). 父(부) : 최득하(崔得河).丈人(장인) : 송처공(宋處恭)]와  全羅右水使(전라우수사) 李億祺(이억기)는 唐惶(당황)하여 逃亡(도망)칠 窮理(궁리)만 한 元均(원균)과 달리 不利(불리)한 狀況(상황)에서도 勇敢(용감)히 싸웠지만 結局(결국) 戰死(전사)하였다. 그러나 加里浦僉使(가리포첨사)  李應彪(이응표)는  主將(주장)인  李億祺(이억기)를 救援(구원)하지 않은채 逃走(도주)하고 말았는데 훗날 그에 對(대)한 責任(책임) 追窮(추궁)을 받게 된다. 또한  慶尙右水使(경상우수사)  裵泄(배설)은 麾下(휘하)의 板屋船(판옥선)을 이끌고 逃走(도주)해  閑山島(한산도)에 있는 軍需(군수)物品(물품)을 全部(전부) 불태우고 逃亡(도망)을 쳤다. 漆川梁(칠천량) 海戰(해전)의 大敗(대패)로 朝鮮水軍(조선수군)은  거북선(龜船(귀선) 3隻(척)을 包含(포함)하여  裵泄(배설)이 이끌고 逃走(도주)한 12隻(척)의 板屋船(판옥선)을 除外(제외)한 板屋船(판옥선)들은 全部(전부) 沈沒(침몰)하였다. 이 戰鬪(전투)는 壬辰倭亂(임진왜란) 中(중)에 벌어진 戰鬪(전투) 中(중)에서 가장 重要(중요)한 意義(의의)를 띠고 있다. 于先(우선) 朝鮮水軍(조선수군)이 崩壞(붕괴)됨으로써 南海(남해)의 制海權(제해권)이 넘어가 實質的(실질적)으로  丁酉再亂(정유재란)이 勃發(발발)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征韓偉略(정한위략)에 적힌 日本軍(일본군)의 戰果(전과)는 170隻(척) 水尊(수준)으로 板屋船(판옥선)과 其他(기타) 船舶(선박)(挾船(협선)을 包含(포함) 100餘隻(여척)이 넘는 朝鮮水軍(조선수군)의 規模(규모)를 생각하면 相當(상당)히 적은 規模(규모)로, 日本(일본)은 漆川梁(칠천량) 海戰(해전)의 意味(의미)와는 別個(별개)로 自身(자신)들의 戰果(전과)를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金完(김완)의 《海所實記(해소실기)》에는 初期(초기)에 朝鮮水軍(조선수군)을 攻擊(공격)한 日本軍兵力(일본군병력)이 但(단) 두隻(척)이라고 記錄(기록)하고 있으며, 捕虜(포로)가 되었던 鄭麒壽(정기수) 亦是(역시) 小數兵力(소수병력)이 奇襲(기습)했는데 水軍(수군)이 敵(적)이 많은 줄 알고 逃走(도주)했다고 陳述(진술)하였다. 捕虜(포로)가 되어 日本(일본)에 끌려갔던 姜杭(강항) 亦是(역시) 倭人(왜인)들의 말을 빌어 漆川梁(칠천량)에 碇泊(정박)한 朝鮮水軍(조선수군) 艦隊(함대)에 倭船(왜선) 한 隻(척)이 接近(접근)해  鳥銃(조총) 한 발을 쏘자 朝鮮水軍(조선수군) 艦隊(함대)가 놀라 逃亡(도망)치다가 스스로 무너졌다고 記錄(기록)했다.그 以後(이후) 李舜臣(이순신)이 統制使(통제사)로 復歸(복귀)하다가 鳴梁海戰(명량해전)에서 結局(결국) 勝利(승리)하다가, 1598年(년) 12月(월) 16日(일)(陰曆(음력) 11月(월) 19日(일) 露粱海戰(노량해전)에서 李舜臣(이순신)이 戰死(전사)한 뒤 朝鮮水軍(조선수군)의 最後(최후)의 勝利(승리)로  壬辰倭亂(임진왜란)이 끝이 났다.

結果(결과)와 影響(영향).

1597年(년) 5月(월) 16日(일)(陰曆(음력) 4月(월) 1日(일) 李舜臣(이순신)은  白衣從軍(백의종군)하라는 命(명)을 받고 出獄(출옥)한 後(후) 南下(남하)하여, 6月(월) 11日(일)(陰曆(음력) 4月(월) 27日(일)에 都元帥(도원수) 權慄(권율)이 머물고 있던 順天(순천)에 到着(도착)하였다. 8月(월) 28日(일)(陰曆(음력) 7月(월) 16日(일) 漆川梁(칠천량) 海戰(해전)에 敗(패)한 後(후) 朝鮮(조선) 朝廷(조정)은 다시 9月(월) 3日(일)(陰曆(음력) 7月(월) 22日(일) 李舜臣(이순신)을 다시 三道水軍統制使(삼도수군통제사)로, 權晙(권준)을 忠淸水使(충청수사)로, 金億秋(김억추)를 全羅右水使(전라우수사)로 任命(임명)하여 戰力(전력)을 再編(재편)한다.

그러나 이미 大部分(대부분)의 艦船(함선)이 燒失(소실)되고, 南海岸(남해안)의 制海權(제해권)이 倭軍(왜군)쪽으로 넘어가게 되는 바람에 陸軍(육군)의 支援(지원)이 圓滑(원활)하게 進行(진행)되어 全羅道(전라도)까지 倭軍(왜군)이 侵入(침입)하였다. 이때 뺏긴 南海岸(남해안)의 制海權(제해권)은 李舜臣(이순신)이 鳴梁海戰(명량해전)에서 勝利(승리)할 때까지 倭軍(왜군)에게 있었다.

1597年(년) 8月(월) 30日(일)(陰曆(음력) 7月(월) 18日(일) 李舜臣(이순신)은 海岸地域(해안지역)을 直接(직접) 돌아본 後(후) 對策(대책)을 마련한다고 權慄(권율)에게 要請(요청)하고 宋希立(송희립)等(등) 9名(명)의 軍官(군관)과 함께 現地(현지)로 出發(출발)한다. 三嘉(삼가), 丹城(단성), 晉州(진주)를 거쳐  9月(월) 2日(일)(陰曆(음력) 7月(월) 21日(일) 露梁(노량)에 到着(도착)했는데, 이곳에서 巨濟縣令(거제현령)  安位(안위)와 永登浦(영등포) 萬戶(만호) 曹溪宗(조계종) 等(등)을 만나 敗戰(패전) 狀況(상황)을 듣고 對策(대책)을 論議(논의)한다.

人口(인구) 損失(손실).

 朝鮮(조선)  - 20,000名(명).

 日本(일본)  - 100名(명).

view together(같이보기).

漆川梁(칠천량).

於蘭浦(어란포) 海戰(해전).

脚注(각주)

↑ 巨濟市(거제시) 河淸面(하청면) 漆川島(칠천도).

↑《宣祖實錄(선조실록)》, 90卷(권) 30年(년)  1597年(년) 7月(월) 22日(일) 宣傳官(선전관) 金埴(김식)의 報告(보고) 狀啓(장계).. 한편, 元均(원균)을 마주친 都元帥(도원수) 權慄(권율)의 軍官(군관) 崔永吉(최영길)의 報告(보고) 또한 實錄(실록)에 記載(기재)되어 있고 《宣祖實錄(선조실록)》, 90卷(권) 30年(년)  1597年(년) 7月(월) 26日(일), 여러 實錄(실록)記錄(기록)들 中(중) 最小(최소)한 終戰(종전) 以前(이전)까지는 元均(원균)을 살아있다고 宣祖(선조)나 朝廷(조정)大臣(대신)들은 생각한 것 같다. 《宣祖實錄(선조실록)》, 90卷(권) 30年(년) 1597年(년) 8月(월) 5日(일)의 元均(원균) 處斷(처단) 論議(논의) 等(등)... 實錄(실록)에 記錄(기록)된 宣傳官(선전관) 金埴(김식)의 報告(보고)에는  元均(원균)이 敵(적)의 襲擊(습격)을 받아 戰死(전사)했다고 돼 있지만 都元帥(도원수) 權慄(권율)의 軍官(군관) 崔永吉(최영길)의 報告(보고)로 元均(원균)이 戰死(전사)하지 않은게 確認(확인)되었고, 朝廷(조정)에서는 1601年(년) 에 이르러서야 元均(원균)의 死亡(사망)을 言及(언급)한다.

↑ 元均(원균)이 水陸(수륙)의 餠工(병공)을 處置(처치)해 줄 것을 要請(요청)하다, 《宣祖實錄(선조실록)》 89卷(권), 1597年(년) 6月(월) 11日(일).

↑ 全羅(전라) 左水使(좌수사) 元均(원균)이 水陸(수륙) 兩軍(양군)의 同時(동시) 出兵(출병)을 請(청)하다. 《宣祖實錄(선조실록)》 87卷(권) 4月(월) 19日(일).

↑ 宣祖實錄(선조실록) (1601年(년) 1月(월) 17日(일). “體察使(체찰사) 李德馨(이덕형)과 國防(국방) 問題(문제) 全般(전반)에 對(대)해 論議(논의)하다”. 朝鮮王朝實錄(조선왕조실록).

↑ 朝鮮水軍(조선수군)의 指揮官(지휘관)은 元均(원균)이었다. 元均(원균)도 이 싸움이 朝鮮(조선)에게 不利(불리)하고 慘敗(참패)할 것을 憂慮(우려)했지만 朝廷(조정)의 무리한 要求(요구)로 어쩔 수 없이 戰鬪(전투)를 敢行(감행)한다. 原來(원래) 李舜臣(이순신)이 朝鮮水軍(조선수군)을 勝利(승리)로 이끌었던 理由(이유)는 敵陣(적진)에 들어가서 싸우는 方式(방식)이 아니라 敵船(적선)을 自己(자기) 陣營(진영)에 誘引(유인)해서 陷穽(함정)에 빠뜨리는 方式(방식)으로 日本(일본) 水軍(수군)의 戰歷(전력)을 조금씩 相對(상대)하는 戰鬪(전투)였다. 事實上(사실상) 朝鮮水軍(조선수군)이 選擇(선택)할 수 있는 最善(최선)의 戰略(전략)이었다. 그런데 1,000餘隻(여척)에 달하는 敵陣(적진)에 뛰어드는 것이 自殺(자살) 行爲(행위)임을 元均(원균)이 모를리 없었다. 이 戰鬪(전투)에서 元均(원균)도 戰死(전사)한다.

↑ 海所實記(해소실기).

↑ 《事大文軌(사대문궤)》에 따르면 5隻(척)

↑ 이민웅 (2008年(년) 7月(월) 24日(일)). 《壬辰倭亂(임진왜란) 海戰史(해전사)》. 청어람미디어. 357쪽쪽. ISBN 10 - 8989722497 . 2008年(년) 11月(월) 14日(일)에 確認(확인)함 .

分類(분류): 

1597年(년) 紛爭(분쟁).

1597年(년) 韓國(한국).

1597年(년) 日本(일본).

巨濟市(거제시)의 歷史(역사).

元均(원균).

壬辰倭亂(임진왜란)의 海戰(해전).

丁酉再亂(정유재란).

參考文獻(참고문헌).

彈琴臺(탄금대) 戰鬪(전투)의 日本側(일본측) 記錄(기록)

- 회본태합기(繪本太閤記) - !

朝鮮(조선)의 將軍(장군) 申砬(신립)은 河川邊(하천변)에 陣(진)을 치고 日本軍(일본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戰鬪(전투)가 벌어지자 朝鮮(조선)의 兵卒(병졸)들은 逃亡(도망)가고, 혹은 江(강)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  朝鮮(조선)의 大將(대장) 申砬(신립)도 江(강)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 이때 朝鮮(조선) 軍衆(군중)에서 키가 7척이나 되고 얼굴에 鬚髥(수염)을 左右(좌우)로 기르고 두 눈이 크고 둥근 朝鮮(조선)의 將軍(장군)이 온 몸에 피를 흘리면서 큰 도끼를 들고, 黃土色(황토색) 말을 타고 나타나 "金汝岉(김여물)이 바로 나다." 하고 크게 꾸짖으며 小西行長(고니시 유키나가) 陣營(진영)으로 單馬(단마)로 달려 들어와 (日本(일본)의)갑옷 軍卒(군졸) 8~9명을 베고는 20여 合戰(합전)을 벌였다. 
이때 황어전감좌위문(荒御田勘左衛門)이 橫窓(횡창)을 들고 들어가 金汝岉(김여물)을 말에서 끌어당겨 땅으로 떨어뜨리니 軍卒(군졸)들이 모여들어 그의 목을 取(취)하였다. 朝鮮軍(조선군) 大將(대장) 李鎰(이일)은 이 渦中(와중)에 東(동)쪽 山(산) 溪谷(계곡)으로 逃亡(도망)쳤다.  小西行長(고니시 유키나가)는 이 戰鬪(전투)에서 朝鮮軍(조선군) 3千餘級(천여급)의 首級(수급)과 함께 勝捷(승첩)을 ヒジェングク名古屋(히젠국 나고야)에 報告(보고)했다.

-  [歷史追跡(역사추적) 壬辰倭亂(임진왜란)] - 에서 拔萃(발췌)
422年前(년전) 오늘 倭敵(왜적)들이 釜山(부산)으로 쳐들어 왔습니다.  釜山鎭城(부산진성)은 그 다음날 14日(일)에 무너집니다.  破竹之勢(파죽지세)로 北上(북상)하는 倭敵(왜적)에게 24日(일) 尙州戰鬪(상주전투)에서 李鎰(이일) 將軍(장군)이 敗北(패배) 합니다.  4月(월)26日(일) 第(제)1群(군) 先鋒將(선봉장) 小西行長(고니시 유키나가)가 忠州(충주)에 到着(도착)합니다.  그리고 28日(일)에는
彈琴臺(탄금대) 戰鬪(전투)에서 申砬(신립) 將軍(장군)은 達川(달천) 江(강)가에 몸을 던집니다.
朝鮮側(조선측) 記錄(기록)에는 申砬(신립) 將軍(장군)과 함께 江(강)물에 투신 自決(자결)했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日本側(일본측) 記錄(기록)에는 朝鮮(조선)의 金汝岉(김여물) 將軍(장군)은 單馬(단마)로 日本軍(일본군) 陣營(진영)에 뛰어들어 끝까지 싸우다가 戰死(전사)한 매우 勇猛(용맹)한 人物(인물)로 描寫(묘사)하고 있습니다. 

(日本(일본) 大阪堺市ドアラタ神社まつり(오사카 사카이시 도아라타 신사 마츠리)에서)
申砬(신립) 將軍(장군)뿐만 아니라 北上(북상)하는 倭敵(왜적)들에 맞서 싸웠던 申吉元(신길원) 聞慶縣監(문경현감)의 忠烈碑(충렬비) 앞에서, 鳥嶺(조령) 屯田官(둔전관)으로 彈琴臺(탄금대) 戰鬪(전투) 後(후)에 聞慶(문경)새재를 要塞化(요새화)하고 지키셨던 辛忠元(신충원)의 忠州(충주) 關防論(관방론)을 살펴보며, 申砬(신립) 將軍(장군)을 따라서 鳥嶺(조령)에 갔던 申欽(신흠) 良才(양재) 察訪(찰방)의 象村集(상촌집)을 읽으며, 그 外(외) 많은 이름없는 無名勇士(무명용사)들의 冤魂(원혼)을 慰勞(위로)하고 感謝(감사)와 尊敬(존경)의 禮(예)를 올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失敗(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 只今(지금)의 나는 누구인가, 宣祖(선조)임금인가, 申砬(신립) 將軍(장군)인가, 李舜臣(이순신) 將軍(장군)인가,  아니면 明(명)나라의 神宗(신종)임금인가, 그도 아니면 倭敵(왜적)의 豊臣秀吉(도요토미 히데요시인)가 한 번쯤은 깊이 생각해 볼 必要(필요)가 있습니다.
              신길원현감충렬비(申吉元縣監忠烈碑)

朝鮮時代史文化財(조선시대사문화재) | 遺跡(유적)

慶尙北道(경상북도) 聞慶市(문경시) 聞慶邑(문경읍)에 있는 朝鮮後期(조선후기)에 建立(건립)된 縣監(현감) 申吉元(신길원)의 忠烈碑(충렬비). 市道有形文化財(시도유형문화재).

申吉元(신길원) 縣監(현감) 忠烈碑(충렬비).

分野(분야).

朝鮮時代史(조선시대사).

有形(유형).

文化財(문화재).

指定機關(지정기관).慶尙北道(경상북도).

指定部類(지정부류).

市道有形文化財(시도유형문화재).

指定番號(지정번호).

第(제)145號(호).

遺跡(유적).

性格(성격).

忠烈碑(충렬비).

建立時期(건립시기).

1706年(년).

所在地(소재지).

慶尙北道(경상북도) 聞慶市(문경시) 聞慶邑(문경읍) 上草里(상초리).

時代(시대).

朝鮮(조선).

指定機關(지정기관).

慶尙北道(경상북도).

指定部類(지정부류).

市道有形文化財(시도유형문화재).

指定番號(지정번호).

第(제)145號(호).

定義(정의).

慶尙北道(경상북도) 聞慶市(문경시) 聞慶邑(문경읍)에 있는 朝鮮後期(조선후기)에 建立(건립)된 縣監(현감) 申吉元(신길원)의 忠烈碑(충렬비).市道有形文化財(시도유형문화재).

內容(내용).

慶尙北道(경상북도) 有形文化財(유형문화재) 第(제)145號(호). 이 碑(비)는 壬辰倭亂(임진왜란) 때 殉國(순국)한 聞慶縣監(문경현감) 申吉元(신길원)의 忠節(충절)을 위해 세웠다. 비신(碑身) 前面(전면)에는 해서(楷書)로 ‘縣監申吉元忠烈碑(현감신길원충렬비)’라고 쓰고 이면(裏面)에는 소자(小字)로 행장(行狀)을 記錄(기록) 하였다. 문경향회(聞慶鄕會)에서 編纂(편찬)한 記錄(기록)에 依(의)하면 縣監(현감) 申吉元(신길원)은 1548年(년)(明宗(명종) 3)에 出生(출생)하여 1576年(년)(宣祖(선조) 9年(년) 司馬試(사마시)에 合格(합격)하고, 1592年(년) 聞慶縣監(문경현감)으로 赴任(부임)하였다. 그 해 壬辰倭亂(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현병(縣兵)을 이끌고 倭敵(왜적)에 對抗(대항)하다가 銃傷(총상)을 입고 敵(적)에게 捕虜(포로)가 되었다.

賊將(적장)이 降伏(항복)을 勸諭(권유)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고 꾸짖다가 사지(四肢)를 截斷當(절단당)하고 마침내 殉節(순절)하였다. 宣祖(선조)가 左承旨(좌승지)로 贈職(증직)하고 《삼강행실록 三綱行實錄》에 그 忠節(충절)을 실어 널리 선양(宣揚)하게 하였으며, 1706年(년)(肅宗(숙종) 32年(년)에 이 碑石(비석)을 세웠다. 原來(원래) 이 碑(비)는 慶尙北道(경상북도) 聞慶市(문경시) 聞慶邑(문경읍) 上里(상리)에 있던 것을 1976年(년)에 聞慶(문경) 第(제)1關門(관문) 안에 옮겼다가 1981年(년) 現(현) 位置(위치)에 옮겨 세웠다.

金汝岉(김여물).

김여물 金汝岉
出生(출생)	1548년
死亡(사망)	1592年(년)
性別(성별)	男性(남성)
國籍(국적)	朝鮮(조선)
父母(부모)	부 김훈(金壎), 母(모) 신천강씨(信川康氏)
親戚(친척)	아들(子(자) 김류(金瑬) 孫子(손자)  김경징(金慶徵)

김여물(金汝岉, 1548年(년)  ~ 1592年(년)은  朝鮮(조선) 中期(중기)의  文臣(문신)으로 本貫(본관)은  順天(순천)이다.

生涯(생애)

1577年(년)(宣祖(선조) 10年(년)에 謁聖文科(알성문과)에 壯元(장원)으로 及第(급제)하였으나 높은 벼슬에는 登用(등용)되지 못하였다. 충주도사(忠州都事), 潭陽府使(담양부사)를 거쳐, 1591年(년)에는 義州牧使(의주목사)로 있었으나, 西人(서인) 정철(鄭澈)의 黨(당)으로 몰려 罷職(파직), 義禁府(의금부)에 投獄(투옥)되었다.

壬辰倭亂(임진왜란) 때 忠州(충주)의 달천(㺚川)에서 背水(배수)의 陣(진)을 치고 申砬(신립)을 따라 탄금대(彈琴臺) 아래에서 勇戰奮鬪(용전분투)했으나 倭敵(왜적)을 當(당)하지 못해 江(강)에 投身(투신), 殉國(순국)하였다. 죽은 뒤에 領議政(영의정)으로 追贈(추증)되었으며, 1788年(년)(正祖(정조) 12年(년) 장의(壯毅)라는 諡號(시호)를 받았다.

家族關係(가족관계).

曾祖父(증조부): 김약균(金若鈞), 繕工監正(선공감정).

祖父(조부): 김수렴(金粹濂), 定州牧使(정주목사).

아버지 父(부): 김훈(金壎), 察訪(찰방).

어머니 母(모): 신천강씨(信川康氏), 府使(부사) 강의(康顗)의 딸.

婦人(부인): 함양박씨(咸陽朴氏), 박수강(朴壽岡)의 딸.

아들 子(자): 김류(金瑬, 1571年(년)  ~ 1648年(년)  3月(월) 5日(일), 領議政(영의정).

子婦(자부): 진주류씨(晉州柳氏), 류근(柳根, 1549年(년) ∼ 1627年(년)의 딸.

孫子(손자): 김경징(金慶徵, 1589年(년)  ~ 1637年(년), 김진표(金震標)의 아버지.

孫婦(손부): 고령박씨(高靈朴氏),박효성(朴孝誠)의 딸.

view together(같이보기).

忠州(충주) 彈琴臺(탄금대) 戰鬪(전투).

分類(분류): 朝鮮(조선)의 文臣(문신). 順天金氏(순천김씨). 1548年(년) 태어남. 1592年(년) 죽음. 壬辰倭亂(임진왜란) 參戰(참전) 中(중) 死亡者(사망자),

이억기(李億祺: 1561年(년) 9月(월) 3日(일) ~ 1597年(년) 8月(월) 27日(일)는 朝鮮(조선)中期(중기)의 王族(왕족) 出身(출신) 武臣(무신), 政治家(정치가)로 本貫(본관)은 전주(全州), 字(자)는 경수(景受), 諡號(시호)는 의민(毅愍)이다. 慶興府使(경흥부사), 穩城府使(온성부사) 等(등)을 지내며 北坊(북방)의 國防(국방)을 맡았으며, 壬辰倭亂(임진왜란) 當時(당시)에는 全羅右道(전라우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를 맡으며 李舜臣(이순신)을 도와 倭軍(왜군)과 싸웠다. 以後(이후) 1597年(년) 元均(원균), 崔浩(최호) 等(등)과 함께 漆川梁(칠천량) 海戰(해전)에 出征(출정) 中(중) 戰死(전사)했다. 死後(사후)  贈(증) 資憲大夫(자헌대부)(正(정)2品(품) 兵曹(병조)判書(판서)에  追贈(추증)되고 완흥군(完興君)에 追封(추봉)되었다.

1 生涯(생애).

2 大衆(대중) 文化(문화)에서의 李億祺(이억기).

李億祺(이억기)는 1561年(년) 正宗(정종)의 10째 아들 德泉君(덕천군)의 後孫(후손)인 심주군(沁州君) 이연손(李連孫)의 아들로 태어났고, 어렸을 때부터 武藝(무예)가 뛰어났으며 17歲(세) 때 사복시내승(司僕寺內乘)이 되고 以後(이후) 武科(무과)에 及第(급제)한 後(후) 경흥부사(慶興府使), 穩城府使(온성부사) 等(등) 國防相(국방상)의 要職(요직)을 歷任(역임)하여 北坊(북방)의 女眞族(여진족)을 擊退(격퇴)하는 데 큰 功(공)을 세워 武人(무인)으로서의 能力(능력)을 認定(인정)받게 된다.

1592年(년) 壬辰倭亂(임진왜란) 때는 全羅右道(전라우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가 되어 全羅左道(전라좌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 李舜臣(이순신), 慶尙右道(경상우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 元均(원균)과 聯合艦隊(연합함대)를 構成(구성)한 뒤 日本(일본) 艦隊(함대)와의 여러 海戰(해전)에서 크게 勝利(승리)하였다.

1597年(년) 丁酉再亂(정유재란) 때 朝鮮政府(조선정부)의 무리한 攻擊(공격) 命令(명령)을 받고 崔浩(최호)와 金完(김완) 等(등)과 함께 元均(원균) 麾下(휘하)의 艦隊(함대)를 이끌고 日本軍(일본군)을 攻擊(공격)하다가 漆川梁海戰(칠천량해전)에서 敗(패)하여 元均(원균), 崔浩(최호) 等(등)과 함께 戰死(전사)하였다.

死後(사후)에 宣武功臣(선무공신)  2等(등)이 되어  贈(증) 資憲大夫(자헌대부) 兵曹判書(병조판서)에 追贈(추증)되고 완흥군(完興君)으로 追封(추봉)되었다. 의민(毅愍)이라는 諡號(시호)가 내려저 의민공(毅愍公)이 되었다. 1600年(년) 麗水(여수)의 충민사(忠愍祠)에  李舜臣(이순신)과 함께 祭享(제향)되었다. 以後(이후) 2000年(년)에 進水(진수)된  大韓民國(대한민국) 海軍(해군)의  張保皐級(장보고급) 潛水艦(잠수함)  SS 071에 그의 이름이 附與(부여)되었다.

大衆(대중) 文化(문화)에서의 李億祺(이억기)

2004年(년) KBS  drama(드라마) 《不滅(불멸)의 李舜臣(이순신)》에서 俳優(배우)  최성준이 李億祺(이억기)를 演技(연기)했다.

關聯(관련)項目(항목).

壬辰倭亂(임진왜란).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

李舜臣(이순신) : 忠武公(충무공).

李舜臣(이순신) : 親戚(친척).

德川郡(덕천군).

장평도정[長平都正: ? - ?)은 朝鮮時代(조선시대) 前期(전기)의 王族(왕족)이다. 朝鮮(조선) 太宗(태종)의 孫子(손자)이자 讓寧大君(양녕대군)의 다섯 번째 庶子(서자)이며, 이름은 이흔(李訢)이다.]

瑞山郡(서산군).

元均(원균).

權晙(권준).

崔浩(최호).

脚注(각주).

↑ 李億祺(이억기)  - 韓國學中央硏究院(한국학중앙연구원)

원균[元均: 1540年(년)  2月(월) 12日(일)  (陰曆(음력) 1月(월) 5日(일) ~ 1597年(년) 8月(월) 27日(일) (陰曆(음력) 7月(월) 15日(일)은 朝鮮(조선) 中期(중기)의 武臣(무신), 軍人(군인)으로 壬辰倭亂(임진왜란) 當時(당시) 朝鮮(조선)의 將帥(장수) 中(중)의 한사람이다. 本貫(본관)은  원주(原州) 원성백파(原城伯派), 字(자)는 평중(平仲)이다. 武人(무인) 家門(가문)으로 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를 지낸 元俊良(원준량)의 長男(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南原梁氏(남원양씨)로 梁誠之(양성지)의 後孫(후손) 양희증(梁希曾)의 딸이다.

科擧(과거) 及第(급제) 後(후) 資憲大夫(자헌대부) 中樞府知事(중추부지사)에 이르렀다. 壬辰倭亂(임진왜란)에 參戰(참전)하여 南海岸(남해안)의 日本軍(일본군)과 交戰(교전)하였으며 1597年(년) 8月(월) 27日(일)(陰曆(음력) 7月(월) 15日(일) 漆川梁(칠천량) 海戰(해전)에서 敗戰(패전)하고 巨濟島(거제도)로 退却(퇴각)했다가 倭敵(왜적)에게 射殺(사살)되었다. 壬辰倭亂(임진왜란) 勃發(발발)부터  漆川梁海戰(칠천량해전)까지 參戰(참전)해 死後(사후) 증 효충장의적의협력선무공신(贈效忠仗義迪毅協力宣武功臣) 崇祿大夫(숭록대부) 議政府(의정부) 左贊成(좌찬성)에 追贈(추증)되고 漆川梁海戰(칠천량해전) 敗北(패배) 等(등) 뚜렷한 功績(공적)이 없음에도 朝鮮(조선)宣祖(선조)의 依(의)해 宣武功臣(선무공신)에 錄勳(녹훈)되었다. 不遷位(불천위)로 每年(매년) 7月(월) 15日(일)에 時祭(시제)를 지낸다. 人類(인류)의 海戰(해전)에 關(관)한 모든 歷史(역사)를 다룬 冊(책) '海戰(해전)의 모든 것'(Human and Books(휴먼 앤 북스) 펴냄)에서 李舜臣(이순신)은 傳說的(전설적)인 名將(명장) 提督(제독)으로 推仰(추앙)하는 반면, 元均(원균)은 朝鮮(조선) 水軍(수군)을 埋葬(매장)한 最惡(최악)의 腐敗(부패)하고 無能(무능)한 提督(제독)으로 評價(평가)된다. 忠淸道(충청도)  振威縣(진위현) 出身(출신).

1 生涯(생애).

1.1 生涯(생애) 初盤(초반).

1.1.1 出生(출생)과 家系(가계).

1.1.2 邊防(변방) 勤務(근무).

1.2 壬辰倭亂(임진왜란).

1.2.1 戰亂(전란) 初期(초기).

1.2.1.1 在野(재야)史學(사학)의 誤謬(오류).

1.2.2 1次(차) 出動(출동).

1.2.2.1 玉浦海戰(옥포해전).

1.2.2.2 合浦海戰(합포해전), 赤珍浦海戰(적진포해전).

1.2.2.3 在野(재야)史學(사학)의 誤謬(오류).

1.2.3 1次(차) 出動(출동)과 2次(차) 出動(출동) 사이.

1.2.3.1 在野(재야)史學(사학)의 誤謬(오류).

1.2.4 2次(차) 出動(출동).

1.2.4.1 在野(재야)史學(사학) 基準(기준).

1.2.4.2 在野(재야)史學(사학)의 誤謬(오류).

1.2.5 閑山島大捷(한산도대첩).

1.2.6 李舜臣(이순신)과의 葛藤(갈등).

1.2.7 宣祖(선조)의 觀點(관점) 變化(변화).

1.2.8 忠淸兵使(충청병사) 前任(전임)과 宣祖(선조)의 信任(신임).

1.2.9 指揮(지휘), 統率(통솔)能力(능력) 論難(논란).

1.3 丁酉再亂(정유재란).

1.3.1 全羅兵使(전라병사) 在職(재직)時節(시절).

1.3.2 巨濟島(거제도) 戰鬪(전투).

1.3.3 釜山(부산) 海戰(해전)과 退却(퇴각).

1.4 敗戰(패전) 그리고 죽음.

1.5 死亡(사망) 直後(직후).

1.6 死後(사후).

1.6.1 死後(사후) 官爵(관작).

2 家族關係(가족관계).

2.1 婦人(부인) 尹氏(윤씨)의 親庭(친정)家系(가계).

3 評價(평가)와 批判(비판).

3.1 綜合(종합)

3.2 否定的(부정적) 評價(평가).

3.2.1 關聯(관련)史料(사료)들.

3.2.1.1 實錄(실록) 記錄(기록)들.

3.2.1.2 그外(외)의 記錄(기록)들.

3.3 亂中日記(난중일기)에서 본 元均(원균) 批判(비판).

4 權慄(권율)과의 關係(관계).

5 宣祖(선조) 임금과의 關係(관계).

6 其他(기타).

6.1 묘(墓)와 사당(祠堂).

7 關聯作品(관련작품).

7.1 關聯書籍(관련서적).

7.2 drama(드라마).

7.3 映畫(영화).

7.4 演劇(연극), musical(뮤지컬).

元均(원균)은 1540年(년) 陰曆(음력) 1月(월) 5日(일) 現在(현재) 將軍(장군)의 祠堂(사당)과 墓所(묘소)가 있는 平澤市(평택시) 道日洞(도일동)에서 武人(무인)  원준량(元俊良)과  南原梁氏(남원양씨)의 아들로 出生(출생)했다.

原州(원주)의 豪族(호족)이자 高麗(고려)  太祖(태조) 王建(왕건) 때의 통합삼한공신(統合三韓功臣)으로 兵部令(병부령), 原城伯(원성백)에 封爵(봉작)된 원극유(元克猷)의 後孫(후손)으로 그의 先祖(선조)들은 江原道(강원도) 原州郡(원주군)에서 忠淸道(충청도) 振威縣(진위현)으로 移住(이주)했다. 原州元氏(원주원씨)씨의 京畿道(경기도) 입향조(入鄕祖)는 世宗(세종)때 戶曹參判(호조참판) 等(등)을 歷任(역임)했던 원임(元任, 또는 元蒙(원몽)이라고도 함)으로 알려져 있다. 道日洞(도일동)의 原州元氏(원주원씨) 家門(가문)은 代代(대대)로 무인(武人) 집안으로 이름이 났다. 入鄕祖(입향조)였던 元任(원임)도 世宗(세종) 때 武科(무과)에 及第(급제)했던 武人(무인) 出身(출신)이며, 元俊良(원준량)도 弘文館(홍문관) 校理(교리)와 慶尙道(경상도) 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를 歷任(역임)했던 武人(무인)이었다.

外家(외가)로는 外祖父(외조부) 양희증(梁希曾)은 世祖(세조), 成宗(성종)때의 學者(학자)인 梁誠之(양성지)의 後孫(후손)이었다.

邊防(변방) 勤務(근무).

1564年(년) 元均(원균)의 아버지 元俊良(원준량)은 아들을 武科(무과) 初試(초시)에 規則(규칙)을 어기고 應試(응시)하게 했다는 罪(죄)로 彈劾(탄핵)當(당)한다. 둘째 元延(원연)이 文科(문과)라는 것을 볼 때 이때 非理(비리)에 連累(연루)된 아들은 元均(원균)으로 推測(추측)된다. 이에 따라 元均(원균)은 武科(무과)合格(합격)이 取消(취소)되고 다시 武科(무과)를 準備(준비)한다.

舍人(사인) 崔翁(최옹)이 咸鏡北道(함경북도) 兵使(병사) 郭屹(곽흘) 等(등)의 子弟(자제)의 武科(무과) 應試(응시)에 關(관)하여 아뢰다)

사인(舍人) 최옹(崔翁)이 三公(삼공)의 뜻으로 아뢰기를,

“咸鏡北道(함경북도) 兵使(병사) 곽흘(郭屹), 平安(평안) 兵使(병사)  이택(李澤), 慶尙右道(경상우도) 兵使(병사)  元俊良(원준량: ?年(년) 12月(월) 18日(일) - ?年(년)  1月(월) 27日(일)은 朝鮮時代(조선시대) 中期(중기)의 武臣(무신), 軍人(군인), 政治人(정치인)으로  壬辰倭亂(임진왜란) 때의 將軍(장군) 元均(원균), 元延(원연), 元墉(원용)의 아버지이자 元士雄(원사웅), 元士立(원사립)의 祖父(조부)였다. 자(字)는 수부(秀夫), 本貫(본관)은 原州(원주)이다.

1538年(년)(中宗(중종) 33年(년) 謁聖試(알성시) 武科(무과)에 及第(급제)하여 宣傳官(선전관), 春秋館記事官(춘추관기사관), 弘文館校理(홍문관교리) 等(등)을 거쳐 1546年(년) 訓鍊院習讀官(훈련원습독관) 在職時(재직시) 重試武科(중시무과)에 乙科(을과)로 及第(급제)해 堂上官(당상관)으로 昇進(승진)했다. 官職(관직)은 수경상좌병사(守慶尙左兵使)에 이르렀고, 死後(사후) 아들 元均(원균)의 壬辰倭亂(임진왜란) 當時(당시) 勳功(훈공)으로 大匡輔國崇祿大夫(대광보국숭록대부) 議政府(의정부) 領議政(영의정)에 追贈(추증)되고  평원부원군(平原府院君)에 追封(추봉)되었다. 京畿道(경기도) 振威縣(진위현) 出身(출신).

1 生涯(생애).

1.1 出生(출생)과 家系(가계).

1.2 官僚(관료)生活(생활).

1.3 生涯(생애) 後半(후반).

1.4 死後(사후).

2 家族關係(가족관계).

出生(출생)年代(년대)와 出生地(출생지)는 傳(전)하지 않으며, 生日(생일)은 12月(월) 18日(일)이다. 元俊良(원준량)은 효력부위(効力副尉)를 지내고 死後(사후) 嘉善大夫(가선대부) 戶曹參判(호조참판)에 追贈(추증)된 원임(元任)의 둘째 아들이다. 그의 家系(가계)는 高麗(고려) 太祖(태조) 王建(왕건) 때의 豪族(호족)이자 통합삼한공신(統合三韓功臣) 병부령(兵部令)을 지낸 원극유(元克猷)의 後孫(후손)으로, 군자감정(軍資監正)에 贈職(증직)된 원몽(元蒙)의 曾孫(증손)이고, 병조참의(兵曹參議)에 贈職(증직)된 원숙정(元淑貞)의 孫子(손자)이다.

그의 先祖(선조)들은 原州(원주) 出身(출신)이었으나, 曾祖(증조) 할아버지 元蒙(원몽)이 妻家(처가)가 있는 京畿道(경기도) 平澤郡(평택군)으로 移住(이주)하여 定着(정착)하였다. 그의 家系(가계)는 沒落(몰락)하였으나 그의 대에 이르러 元俊良(원준량)이  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를 歷任(역임)하고, 그의 兄(형) 원수량은  軍資監(군자감)副奉事(부봉사)를 歷任(역임)하였으며, 同生(동생) 元國良(원국량)은 直長(직장)을 歷任(역임)하여 다시 일으켜세운다.

神道碑文(신도비문)에 依(의)하면 그는 어린 나이에 小學(소학)을 배웠다 하며 以後(이후) 書堂(서당)에 다녔다. 以後(이후)에는 그는 이름이 傳(전)하지 않는 스승에게서 學問(학문)을 배웠다.

官僚(관료)生活(생활).

1538年(년)(中宗(중종) 33年(년) 알성시(謁聖試) 武科(무과)에 及第(급제)하여 1544年(년)(中宗(중종) 39年(년) 宣傳官(선전관)이 되고, 그 해 임금으로부터 군령(軍令)을 嚴重(엄중)하게 지키지 못하고 군정(軍政)이 紊亂(문란)해졌다며 叱責(질책)을 받았다. 以後(이후)  春秋館(춘추관) 記事官(기사관), 弘文館(홍문관)  校理(교리)  等(등)을 거쳐  1546年(년)(明宗(명종) 2年(년) 훈련원습독관(訓鍊院習讀官)으로 在職(재직) 中(중) 중시(重試) 武科(무과)에 乙科(을과)로 合格(합격)하여 탐화랑(探花郞)을 받고 堂上官(당상관)으로 昇進(승진), 以後(이후)  折衝將軍(절충장군) 慶尙左道(경상좌도) 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를 지냈으며 全羅右道(전라우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로 赴任(부임)하였다.

1548年(년)(明宗(명종) 4年(년) 10月(월) 통정대부(通政大夫)의 品階(품계)를 받고 춘천부사(春川府使)로 赴任(부임)했다가, 1549年(년) 6월 遞職(체직)되었다. 다시 全羅右水使(전라우수사)가 되었다. 全羅右水使(전라우수사) 在職(재직) 中(중), 1552年(년)(明宗(명종) 6年(년) 濟州島(제주도)에 浸透(침투)한 倭軍(왜군)을 擊退(격퇴)하지 않았다 하여 彈劾(탄핵)을 받고 그해  8月(월) 28日(일)  파지도(波知島)로 流配(유배)되었다.

1555年(년)(明宗(명종) 10年(년) 全羅右水使(전라우수사) 在職時(재직시) 全州(전주)에 있으면서 倭軍(왜군)侵入(침입) 報告(보고)를 받고도  달량포(達梁浦)에 侵入(침입)한 倭軍(왜군)을 막지 않았다는 理由(이유)로 兩司(양사)의 彈劾(탄핵)을 받았다. 以後(이후) 宰相(재상) 이준경(李浚慶)이 그를 거두어 敍用(서용)하여 다시 官職(관직)에 올랐고, 1557年(년)(明宗(명종) 12年(년) 慶尙左道(경상좌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로 任命(임명)되었으나 士林派(사림파)의 批判(비판)을 받고 辭退(사퇴), 落鄕(낙향)하여 鄕里(향리)에 隱居(은거)하였다. 그해  8月(월) 慶尙左道(경상좌도) 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에 任命(임명)되었다. 1562年(년) 6月(월) 全羅左道(전라좌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로 赴任(부임)했으나 뒤에 司憲府(사헌부)의 거듭된 反撥(반발)로 遞職(체직)當(당)하였다. 以後(이후)  士林派(사림파)와 葛藤(갈등)하다가 1563年(년)(明宗(명종) 18年(년) 慶尙左道(경상좌도)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 慶尙右道(경상우도)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를 지냈다. 以後(이후)  길주목사(吉州牧使)에 이르러  1566年(년)(明宗(명종) 21年(년) 12月(월) 司憲府(사헌부)로부터 '관고(官庫)의 物件(물건)을 실어내어 은(銀)을 사는 밑천으로 全部(전부) 投入(투입)했다'는 理由(이유)와 財産(재산)을 增殖(증식)하는 일에만 沒頭(몰두)하고 暴政(폭정)을 저질렀다는 理由(이유)로 彈劾(탄핵)을 받고 罷職(파직)되었다.

生涯(생애) 後半(후반).

1567年(년)(宣祖(선조) 1年(년) 절충장군(折衝將軍) 행용양위 부호군 겸 오위장(行龍驤衛副護軍兼五衛將)이 되고, 같은 해 행의흥위부호군 겸 오위장(行義興衛副護軍兼五衛將)이되었다. 1568年(년)  備邊司(비변사)무당상, 그해 6月(월) 僉知中樞府事(첨지중추부사), 1571年(년)(宣祖(선조) 5年(년) 다시 僉知中樞府事(첨지중추부사)를 歷任(역임)했다. 그 뒤  1577年(년) 宣祖(선조) 10年(년) 慶尙右道(경상우도) 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에 任命(임명)되었으나, 나이가 많아 辭退(사퇴)하고 故鄕(고향)인 平澤(평택) 道日洞(도일동)으로 落鄕(낙향)하였다. 1580年(년)  僉知中樞府事(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

死亡(사망)年代(연대)는 未詳(미상)이며 忌日(기일)은 1月(월) 27日(일)이다. 墓所(묘소)는  京畿道(경기도)  平澤郡(평택군) 平澤邑(평택읍) 余佐洞(여좌동)에 安葬(안장)되었으며 雙封(쌍봉)으로 安葬(안장)되었다.

死後(사후).

後日(후일) 아들 元均(원균)의 宣武勳功(선무훈공)으로 1604年(년)(宣祖(선조) 37年(년)純忠積德秉義補祚功臣(순충적덕병의보조공신)  大匡輔國崇祿大夫(대광보국숭록대부)  議政府(의정부)  領議政(영의정)  兼(겸) 領經筵(영경연)  弘文館(홍문관)  藝文館(예문관)  春秋館(춘추관)  成均館(성균관)  館象監事(관상감사)에 追贈(추증)되었고, 평원부원군(平原府院君)에 追封(추봉)되었다. 南原梁氏(남원양씨)  梁誠之(양성지)의 後孫(후손) 양희증(梁希曾)의 딸 贈(증) 貞敬夫人(정경부인) 南原梁氏(남원양씨)와의 사이에서 元均(원균), 元延(원연), 元墉(원용), 元典(원전)을 두었다.

1788年(년)(正祖(정조) 24年(년) 神道碑(신도비)가 세워졌으며, 碑文(비문)은 吏曹判書(이조판서) 兼(겸) 奎章閣(규장각) 直提學(직제학) 김재찬(金載瓚)이 지었고 글씨는 吏曹參判(이조참판) 兼(겸) 世子侍講院(세자시강원) 檢校輔德(검교보덕) 민병승(閔丙承)이 썼다.

家族關係(가족관계).

曾祖父(증조부) : 元蒙(원몽)(曾孫者(증손자) 元俊良(원준량)의 出世(출세)로 通訓大夫(통훈대부) 軍資監正(군자감정)에 追贈(추증.

祖父(조부) : 원숙정(元叔貞, 忌日(기일)은 7月(월) 26日(일), 孫子(손자) 元俊良(원준량)의 出世(출세)로 通政大夫(통정대부) 刑曹參議(형조참의)에 追贈(추증).

叔父(숙부) : 원건(元健, 生員試(생원시)에 入格(입격)하고 敎授(교수)歷任(역임).

아버지 父(부) : 원임(元任, 嘉善大夫(가선대부)  戶曹參判(호조참판)에 追贈(추증).

兄(형) : 원수량(元遂良), 行(행)軍資監(군자감) 副奉事(부봉사), 忌日(기일)은  2月(월) 15日(일).

同生(동생) : 원국량(元國良).

婦人(부인) : 南原梁氏(남원양씨), 양희증(梁希曾)의 딸, 梁誠之(양성지)의 後孫(후손).

長男(장남) : 원균(元均, 1540年(년)  陰曆(음력)  1月(월) 5日(일)  ~ 1597年(년)  陰曆(음력)  6月(월) 19日(일).

子婦(자부) : 파평윤씨(坡平尹氏, 1546年(년) ~ 1642年(년) 9月(월) 16日(일), 윤언성(尹彦誠)의 딸).

孫子(손자) : 원사웅(元士雄, 1575年(년) ~ 1597年(년).

孫女(손녀) : 元氏(원씨).

次男(차남) : 원연(元埏, 1543年(년) ~ 1597年(년), 兄(형) 원수량에게 養子(양자)로 出系(출계).

孫子(손자) : 원사립(1569年(년) ~ 1610年(년), 士男(사남) 元典(원전)의 養子(양자)로 出系(출계).

三男(삼남) : 원용(元墉), 初名(초명)은 원훈(元塤).

四男(사남) : 원전(元塼), 初名(초명)은 원오(元墺).

五男(오남) : 원지(元地).

六男(육남) : 원곤(元坤).

七男(칠남) : 원감(元堪).

八男(팔남) : 원해(元垓).

딸 : 元氏(원씨).

사위 壻(서) : 성대충(成大忠).

丈人(장인) : 양희증(梁希曾).

其他(기타).

아들 元均(원균), 元延(원연), 孫子(손자) 元士雄(원사웅)이 모두 壬辰倭亂(임진왜란)  때 戰死(전사)하였다. 그러나  元士雄(원사웅)에게 어린 아들이 있었으므로 後嗣(후사)는 끊기지 않았다.]이 그들의 자제(子弟)를 무과(武科) 초시(初試)에 應試(응시)하도록 許諾(허락)한 일은 只今(지금) 추고(推考) 中(중)에 있습니다. 臣(신)들이 듣건대, 과거사목(科擧事目)이 文科(문과)는 上世(상세)한데, 武科(무과)는 일정한 規程(규정)을 세우지 않은 까닭에 그 子弟(자제)들이 군관(軍官)으로서 舊例(구례)대로 應試(응시)하도록 許諾(허락)한 것입니다. 法(법)을 어기고 거짓으로 應試(응시)한 것과는 比(비)할 바가 아니니, 上(상)께서 參酌(참작)하여 處理(처리)함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알았다고 答(답)하였다. 使臣(사신)은 論(논)한다. "郭屹(곽흘)과 李澤(이택)의 벼슬살이는 그래도 그 中(중)에서 잘한 點(점)이 있다 하겠으나, 元俊良(원준량)은 갖가지로 財物(재물)을 긁어 들여 軍卒(군졸)들이 怨望(원망)하고 괴로와하면서 날마다 罷職(파직)되어 가기만 苦待(고대)하였다. 그런데도 尹元衡(윤원형) 等(등)이 일찍이 그의 賂物(뇌물)을 받았기에 罷職(파직)되어 갈릴까 念慮(염려)되어 이렇게 임금을 속이어 아뢰었으니, 앞으로 저런 宰相(재상)을 어디에 쓰겠는가."

以後(이후) 그는 五衛(오위)에 入隊(입대)하여  충순위(忠順衛)에 兵力(병력)으로 配置(배치)된다. 以後(이후)  武科(무과)에 여러 次例(차례) 應試(응시)했으나 落榜(낙방)한다. 1567年(년)(宣祖(선조) 卽位年(즉위년) 式年(식년)  武科(무과)에 을과(乙科) 2위 로 及第(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을 거쳐 邊防(변방)에 派遣(파견)되어  李鎰(이일)  等(등)과 함께  咸境道(함경도)  一帶(일대)에서  조산보 만호(造山堡萬戶)로 赴任(부임)하였다. 한편 百戶(백호)  尹鑴(윤휴)는 百戶傳書(백호전서)에 그를 薦擧(천거)한 人物(인물)로 해평군(海平君) 윤근수(尹根壽)와 領議政(영의정) 이산해(李山海)가 그를 薦擧(천거) 拔擢(발탁)했다고 하였다.

그뒤 방답진첨사(防踏鎭僉使)로 轉出(전출)되었다가 알수 없는 理由(이유)로 降等(강등)되어, 1575年(년)(宣祖(선조) 9年(년) 잠시  巨濟縣令(거제현령)으로 赴任(부임)했다가 다시  咸鏡道(함경도)  一帶(일대)에서 造山堡(조산보) 萬戶(만호)에 再任命(재임명)되었다. 1583年(년)(宣祖(선조) 17年(년) 女眞族(여진족)  이탕개(尼湯介)의 部落(부락)을 討伐(토벌)한다. 造山堡(조산보)萬戶(만호)로 參與(참여)한 功(공)으로  부령부사(富寧府使)로 特進(특진)했다. 이어 鍾城府使(종성부사)를 지냈고, 1591年(년)(宣祖(선조) 24年(년) 全羅左道(전라좌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가 되었으나 別(별)다른 成果(성과)없이 全羅左水使(전라좌수사)에 除授(제수)되었다는 司諫院(사간원)의 批判(비판)으로 遞差(체차)되었다.

司諫院(사간원)이 아뢰기를,

“全羅(전라) 左水使(좌수사) 元均(원균)은 前(전)에 守令(수령)으로 있을 적에 고적(考積)이 거하(居下)였는데 겨우 半年(반년)이 지난 오늘 左水使(좌수사)에 초수(超授)하시니 출척권징(黜陟勸懲)의 뜻이 없으므로 物情(물정)이 마땅치 않게 여깁니다. 遞差(체차)를 命(명)하시고 나이 젊고 무략(武略)이 있는 사람을 各別(각별)히 選擇(선택)하여 보내소서.”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答(답)하였다.

그 뒤 兵馬節度使(병마절도사) 李鎰(이일)을 따라 優位(우위)部隊(부대)를 指揮(지휘)한 위장(衛將)인 穩城府使(온성부사) 양대수(楊大樹)의 手下(수하)優位(우위) 1계원장(一繼援將)으로 參戰(참전)해 시전부락(時錢部落)을 擊破(격파)하는데 參與(참여)하였으며 이 功(공)으로  壬辰倭亂(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個月(개월) 前(전)인 1592年(년)(宣祖(선조) 25年(년) 陰曆(음력) 1月(월)에 慶尙右道(경상우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로 任命(임명)되었다.

邊防(변방) 勤務時(근무시) 女眞族(여진족)을 討伐(토벌)한 功(공)으로 富寧府使(부령부사)로 特進(특진)을 하였다고 一部(일부) 사람들이 主張(주장)하나 關聯(관련) 記錄(기록)을 찾아볼 수가 없다. 다만 富寧府使(부령부사)로 特進(특진)을 한 것은 記錄(기록)에 남은 確實(확실)한 事實(사실) 이어서 어떠한 軍功(군공)을 세웠다는 推測(추측)과 或(혹)은 그의 親姻戚(친인척)들이 當時(당시) 朝廷(조정)의 重鎭(중진)이었기에 이들의 支援(지원)으로 陞進(승진)했을 거라는 推測(추측)도 있다. 또한 時錢部落(시전부락)戰鬪(전투)에 參與(참여)한 것은 事實(사실)이지만 이 戰鬪(전투)에서 그는 豫備隊(예비대)로서 參戰(참전)을 해 딱히 軍功(군공)을 세울 만한 일은 없었다. 時錢部落(시전부락) 戰鬪(전투)에 參與(참여)한 이들은 後(후)에 朝鮮軍(조선군)의 中樞(중추)로 成長(성장)하였고 이 中(중)에는 當時(당시) 元均(원균)과 同級(동급)의 身分(신분)으로 參戰(참전)한 李舜臣(이순신) 또한 있다.

壬辰倭亂(임진왜란). ~ 戰亂(전란)初期(초기). ~ 正史(정사)基準(기준).

東萊(동래)에 赴任(부임)했을 때 戰爭(전쟁) 裝備(장비)와 水軍(수군)은 不足(부족)했고 紀綱(기강)은 해이해져, 周邊(주변)에서 水軍(수군)을 募集(모집)하고 軍隊(군대)를 整備(정비)했다. 壬辰倭亂(임진왜란)이 일어나기 두 달 前(전)인  1592年(년)(宣祖(선조)  25年(년) 2月(월)에는 加背浦(가배포)에서 73隻(척)의 軍船(군선) 指揮(지휘)를 맡았다.

처음 敵兵(적병)이 한 方向(방향)으로 巨濟(거제)를 向(향)하였다. 慶尙(경상) 右水使(우수사) 元均(원균)이 우후(虞侯)를 시켜 兵營(병영)을 지키게 하고 백천사(白川寺)에 달려가서 觀望(관망)하다가 우리나라 魚船(어선)을 敵船(적선)인 줄 알고 唐惶(당황)하여 노량(露梁)으로 물러났다. 虞候(우후)가 그 所聞(소문)을 듣고 城中(성중) 노약자(老弱者)를 나가라고 督促(독촉)하니 죽은 者(자)가 많았다. 어느 섬의 軍士(군사)가 그 形勢(형세)를 보고 모두 흩어졌다. 南海(남해) 縣令(현령) 기효근(奇孝謹)은 倉庫(창고)를 불태우고 달아났다. 元均(원균)은 敵(적)이 여러 城(성)을 연달아 陷落(함락)시켰다는 말을 듣고 주사(舟師)를 引率(인솔)하고 가덕도(加德島)로 向(향)하다가 敵船(적선)이 바다를 뒤덮으며 오는 것을 보고 退却(퇴각)하여 돌아오니 여러 將帥(장수)도 次次(차차) 흩어져 갔다. 元均(원균)이 陸地(육지)에 올라 敵(적)의 칼날을 避(피)하려 했다. 기문(記問)에는 戰線(전선) 百餘隻(백여척)과 火砲(화포)와 軍旗(군기)를 다 바다에 빠뜨리고 홀로 비장(裨將)을 데리고 昆陽(곤양)으로 달아났다 했다. 玉浦萬戶(옥포만호) 이운룡(李雲龍)이 抗議(항의)하되, "사또가 나라 重責(중책)을 맡았으니 義理(의리)로 보아 그 管轄(관할) 境內(경내)에서 죽을 것이며 여기는 湖西(호서)ㆍ湖南(호남)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니 여기를 잃어버리면 湖西(호서)ㆍ湖南(호남)이 모두 위태롭습니다. 只今(지금) 우리 軍士(군사)가 비록 흩어졌으나 오히려 모을 수 있고, 湖南(호남) 水軍(수군)에게도 救援(구원)을 請(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였다. 記文(기문)에는 그 裨將(비장) 李英男(이영남)의 말을 써서 救援兵(구원병)을 請(청)했다 하였다.

金誠一(김성일)은 招諭使(초유사)로 있으면서 慶尙道(경상도)의 戰鬪(전투) 狀況(상황)을 報告(보고)했는데 元均(원균)은 배 한 隻(척)으로 昆陽(곤양)에 숨어 있으며 固城(고성)의 빈 城(성)을 奪還(탈환)하라고 命令(명령)해서 나아갔다가 敵(적)이 오자 다시 後退(후퇴)했다고 記錄(기록)하고 있다. 또한 元均(원균)이 軍營(군영)을 스스로 불태운 事實(사실)과 金俊民(김준민)이 巨濟島(거제도)를 지키고 있어 巨濟島(거제도)에 아직 敵(적)이 오지 않았다는 事實(사실) 亦是(역시) 確認(확인)할 수 있다.

우수영(右水營)은 수사(水使)(원균을 의미한다.)와 우후(虞候)가 스스로 軍營(군영)을 불태우고서 虞候(우후)는 간 곳을 알 수 없고, 水使(수사)는 배 한 隻(척)을 타고서 現在(현재) 사천(泗川) 해포(海浦)에 寓居(우거)하고 있는데 격군(格軍) 數十名(수십명) 以外(이외)에는 軍卒(군졸)은 한 名(명)도 없습니다. 臣(신)이 보건대, 고성(固城)이 비록 陷落(함락)되었지만 倭敵(왜적)이 이미 돌아갔고 軍糧(군량)도 있으니, 萬若(만약) 水使(수사)가 城(성)에 들어가 雄據(웅거)하여 지킨다면 무너져 흩어진 人民(인민)들이 반드시 안집(安集)할 것이기에 두 次例(차례)나 水使(수사)에게 통문(通文)을 보냈더니 水使(수사)가 지난 19日(일) 城(성)으로 들어가 지킬 計劃(계획)으로 固城縣(고성현) 地境(지경)에 배를 대자 전날의 倭敵(왜적) 1百餘名(백여명)이 背叛(배반)한 百姓(백성)들을 거느리고 再次(재차) 와서 城(성)을 占居(점거)하였으므로 結局(결국)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우수사(右水使) 元均(원균)은 軍營(군영)을 불태우고 바다로 나가 다만 배 한 隻(척)만을 保全(보전)하였습니다. 兵士(병사)와 水使(수사)는 한 도(道)의 주장(主將)인데 하는 짓이 이와 같으니 그 麾下(휘하)의 장졸(將卒)들이 어찌 逃亡(도망)하거나 흩어지지 않겠습니까. 양산(梁山)의 가장(假將) 밀양 부사(密陽府使) 박진(朴晉)도 倉庫(창고)와 병기(兵器)를 불태우고 逃亡(도망)하였습니다.

慶尙右水使(경상우수사) 元均(원균)은 倭軍(왜군)의 배를 보고 겁에 질려 3隻(척)을 남기고 80餘隻(여척)의 배를 自沈(자침)시킨 後(후) 軍隊(군대)를 解散(해산)하였다. 그리고 自身(자신) 또한 逃亡(도망)가려고 하자 部下(부하) 李英男(이영남)이 말리며 "軍人(군인)의 任務(임무)는 이기든 지든 敵(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는데에 있습니다. 當場(당장)에 敵(적)의 數(수)에 唐惶(당황)하여 나머지 部隊(부대)마저 解散(해산)하여 逃亡(도망)친다면 上監(상감)께서는 必(필)히 이에 對(대)해 問責(문책)하실께 分明(분명)합니다. 請(청)하건대 全羅左水使(전라좌수사) 李舜臣(이순신)에게 도움을 要請(요청)하는게 最善(최선)책 일듯합니다." (懲毖錄(징비록)上(상)-柳成龍(류성룡).

在野(재야)史學(사학) 基準(기준).

釜山(부산)과 東萊(동래)가 次例(차례)로 모두 陷落(함락)되자 그는 慶南(경남) 南海岸(남해안)에서 倭軍(왜군)을 相對(상대)했으나 手下(수하)에는 다만 4隻(척)의 戰船(전선)뿐으로 戰況(전황)이 不利(불리)하여 退却(퇴각), 우후(虞侯) 우응진(禹應辰)을 남겨 本陣(본진)을 지키고 急(급)한대로 倭敵(왜적)을 막아 進入(진입)을 遲延(지연)시키고, 옥포만호(玉浦萬戶) 李雲龍(이운룡)·영등포만호(永登浦萬戶) 우치적(禹致績)·남해현감(南海縣監) 기효근(奇孝謹)과 함께  三千浦(삼천포), 泗川郡(사천군)  곤양(昆陽), 鎭海(진해)  해구(海口) 等(등)으로 後退(후퇴)하여 埋伏(매복)시켰다. 이때 비장(裨將) 이영남(李英男)을  전라좌수사(全羅左水使) 李舜臣(이순신)에게 보내 힘을 合(합)쳐 敵(적)을 막을 것을 要請(요청)하였다. 그러나  李舜臣(이순신)은 各自(각자) 지키는 地域(지역)의 限界(한계)가 있다며 拒絶(거절)하고 들어주지 않았다. 元均(원균)은 繼續(계속) 5·6次例(차례)나 部下(부하)들을  全羅左水營(전라좌수영)에 보냈다.

陰曆(음력) 4月(월) 壬辰倭亂(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박홍(朴泓)이 이끄는 慶尙左水營軍(경상좌수영군)이 朴泓(박홍)의 逃走(도주)로 兵力(병력)들이 흩어진 後(후), 元均(원균)은  慶尙右道(경상우도) 水軍節度使(수군절도사)로 1萬名(만명)의 軍士(군사)로 釜山浦(부산포)로 나아갔으나 敵(적)이 너무 많아서 後退(후퇴)해야 했으며, 이때 敵船(적선)이 아닌 漁船(어선)을 보고 後退(후퇴)했다는 說(설)도 있다. 이때 慶尙右水營(경상우수영)의 敵船(적선)과 物資(물자)를 불태운 後(후) 本營(본영)을 虞候(우후) 禹應辰(우응진)에게 맡기고 昆陽(곤양)으로 가서 逃走(도주)하려 했으나 玉浦萬戶(옥포만호)  李雲龍(이운룡)이 反對(반대)해서 全羅左水使(전라좌수사) 李舜臣(이순신)에게 도움을 請(청)하였다. 當時(당시) 記錄(기록)을 보면 元均(원균)은 李舜臣(이순신)에게 도움을 請(청)하는 것을 망설였다고 한다.

在野史學(재야사학)의 誤謬(오류).

在野史學(재야사학)에서는 이때 元均(원균)이 10隻(척)을 焚滅(분멸)하였다고 말하나 위에 나온 實錄(실록) 및 다른 公式(공식)記錄(기록)과 矛盾(모순)되는 點(점)이 많다. 元均(원균)의 初期(초기) 戰功(전공)에 對(대)해서는 倭亂(왜란) 期間(기간)은 勿論(물론) 그 以後(이후)에도 認定(인정)받지 못 했으며, 宣祖(선조)도 李舜臣(이순신)을 부른 功(공)을 强調(강조)할 뿐 初期(초기)에 勝利(승리)했다는 功(공)에 對(대)해서는 言及(언급)하지 않는다. 10隻(척) 焚滅(분멸)을 確認(확인)할 수 있는 李舜臣(이순신)에게 보낸 狀啓(장계) 亦是(역시) 勝戰(승전) 消息(소식)이 아닌 10隻(척)을 擊破(격파)하고 100餘隻(여척)을 잃었다는 敗戰(패전) 消息(소식)이었다. 結局(결국) 이러한 事實(사실)들을 確認(확인)할 수 있는 것은 元均(원균)行狀(행장)밖에 없다.

또한 元均(원균)行狀錄(행장록)에서는 元均(원균)이 直接(직접) 支援(지원) 要請(요청)을 하였으나 李舜臣(이순신)이 躊躇(주저)하며 拒絶(거절)하였다고 記錄(기록)되어 있어 李舜臣(이순신)을 否定的(부정적)으로 描寫(묘사)하고 있지만, 當時(당시) 出動(출동)을 위해서는 '慶尙右水使(경상우수사)→慶尙監司(경상감사)→朝廷(조정)→全羅監司(전라감사)→全羅左(전라좌)·右水使(우수사)'와 같은 節次(절차)에 依(의)해서 朝廷(조정)과 全羅監營(전라감영)의 承認(승인)과 指示(지시)가 必要(필요)했다. 邊防(변방)의 水使(수사)들끼리의 協議(협의)로 出兵(출병) 與否(여부)가 決定(결정)되는 것이 아니었다. 實際(실제)로 李舜臣(이순신)은 元均(원균)의 公文(공문)을 받자마자 朝廷(조정)의 救援要請(구원요청)이 있을 境遇(경우) 바로 出動(출동)할 수 있게 管內(관내) 基地(기지) 艦隊(함대)들에게 本營(본영)에 集結(집결)하라는 命令(명령)을 내렸다.

1次(차) 出動(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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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토 2021-06-26 오후 6:37 ~ 양 선생님 참으로 참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