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게시판이 없어서...여기 올립니다.
우선 미치겠습니다.
마루판이 너무 붙어서 겹쳐 있던거(양말코 다 나갈 정도)는 너무 잘라내서 더 벌어지게 만들어 놓고 촛농같은 재료로 메꿔놨음.
곳곳에 꼭 보면 촛농으로 땜빵해놓은 거 같이...해놨네요...
땜방일 하시는 분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땜방 밖에 할수 없는 상황이 문제 입니다.
다시 들어내고 재시공 안해줄 모냥입니다.
지금 하자 땜빵이 아무리 해봐야...거기서 거기네요.
딱봐도 마루 시공 너무 질이 떯어집니다. 재료부터 시공 기술 전부....다
왜 마루 시공이 이렇게 저질이 됐는지 원인좀 알아야겠습니다. 정말 화나네요...
어떻게 대응을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금욜 이산데.....참..
대표사진 몇장 올립니다.
* 보수전 사진
1. 거실 중앙부근
2.현관앞 부근
* 보수 후 사진
1.거실 중앙 부근 - 너무 잘라내는 바람에 더 벌어짐. 벌어진 사이에 촛농비슷한 재료로 다시 또 메꿈.
2. 현관 앞 부근 - 아예 떡칠을 해놓음. 이전보다 더 보기 흉함.
이러는데 정말 화 안나게 생겼습니까?...
* 벽지하자보수 사진(자매품 ㅜㅜ) - 현관 문앞 방 들어가는 입구 천정에 벽지가 무려 5cm 찢어져 있음. 자재 반입시에 찢어먹은 모냥임. 하자 보수 결과 걍 풀칠해서 덮어놨음.
천정도배는 도배자체가 힘든 부분입니다. 열받아서 무조건 도배 다시 해라고 했습니다.
새물건인데 생산공정에서 잘못해서 금이간 부분 본드로 붙여넣고 신품이니 그냥 써라?
중고나 리퍼 제품도 가격 덜받는데..
이럴바에야 새로 교체 안해줄꺼면 땜빵한 부분들은 돈으로 되돌려 받아야겠습니다. 제품에 하자가 있으니까요
상식적으로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멀 어떻게 해야됩니까? 이사날은 다가 오는데....ㅡ.ㅠ
첫댓글 이사오고 보수하는 저는........
교체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짐들이며 먼지....때문에... 어쩔수없이 땜빵과 망치질로....심한건 뜯어내서 교체하긴했지만... 재질은 둘째치고 시공이 너무 허접하게 되있네요.. 다른 아파트는 반듯한데..
안타깝네요..저도 우연히 이사 일주일전에 하자 체크하게 되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이사하고 나서 일 치를 뻔했습니다. 정말이지 답이 없네요.. 제가 해도 저거보단 잘하겠구만요..
@노호현(본인) 발견은 이사하기전에 발견했죠 ...ㅎ
이사날까지 보수가 안되있었을뿐..
@여승호 없는 시간 쪼개고 점심시간에 밥도 못먹고 날마다 가서 독촉해야 하더군요..안그럼 안해줍니다. ㅡㅡ
이정도면 다시 해달라고 해야되는지? 참고 넘어가야되는건지?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당연히 재시공되어야 합니다.
제가 오늘 마루 보수를 받아본 바
정말 심하다 소리 나올정도 아니곤 땜방 메꾸기~~~마루자체가 워낙 약해서 입주 십여일만에 여기저기 난리도 아닙니다
마룻바닥은 포기해야 할 듯 합니다
약해도 너무~~~약해요
마루바닥은 심한곳만 입주전날 두군데 교체했어요....(나무끝이 떨어진곳과 못으로 긁힌것처럼 된 곳) 그런데 글올리신분처럼 여기저기 들뜨거나 사이가 좀 벌어진 곳은 말도 못했네요... 여러군데 있어서....ㅠㅠ
저는 점검 때 가보니 아예 찢어진 걸 풀칠만 다시 한 상태였습니다.
점검표에 표기해서 다시 보수 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최근에 가보니 다른 곳은 보수했는데 도배부분은 그냥 있더군요!!
하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하네요!! 그리고 마루도 똑같은 상황이네요... 마루문제는 저는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
마루는 큰 문제가 아니면 하자보수 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아직 추가 하자보수 접수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헉...저는 명함도 못내밀겠네요...잘 안보이는대라고 하지만 너무한데요..
저희마루는 거실 가운데 무슨 접착제같은 오염이 엄청 크게 있는데 두번이나 접수했는데 감감무소식이예요. 혹시 클리너나 접착제거제 이런거로 될까요? 청소방법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한 두분도 아니고 워낙 많은 분들이 하소연들을 하고 계시고 저보다 더 심한 분도 계신 듯하네요
제가 오바하는 건가 싶은 생각마저 드는 군요....@@
요즘 들어 날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마루 바닥만 계속 보게 됩니다.
아무리 봐도 마래푸보다 훨씬 색도 나무색처럼 진하고 마감도 잘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우는 아이 젖 더주는 식입니다.
낼 점심시간에 또 가서 들이대봐야겠습니다. 밥도 못먹고 점심시간마다 머하는 짓인지..참
저희집도 심하게 스크래치 난 부분이 있는데(넓게 분포) 도대체 어떤 식으로 보수를 해줄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직 손도 안데고 있더라구요. 오늘 가서 다시 얘기했고, 저도 앞으로 매주마다 AS 센터 방문해서 끊임없이 얘기할 생각입니다. 위에 말씀하신게 딱 맞는거 같아요. 우는 아이 젖 더주는 식요.
아마 실리콘 신공이 발휘될 겁니다. 저희 집도 그랬거든요. 긁힌 흠집에는 '래미안표 만능 실리콘'
@이복영 ㅋ..큰웃음 주십니다. 맞아요. 신공 발휘..
저희는 마루전체가 들떠서 청소해보면 서걱서걱소리가납니다ㅠㅠ 아직입주전이라마루를 다 뜯어내서 다시깔을까 심히고민중에 있습니다.하자신청은해놓긴했는데 ...
저희도 마루에 패이고 찍힌곳이 많아 하자접수했는데 마루깨진것 아니고는 그냥 보수해준답니다 사전점검때 접수한곳 보수해놓았던데 아주 기가찹니다 접수직원도 보더니 너무 티 난다구 이렇게까지는 안하는데~그러면서 다시 접수하라는데 별로 기대감이없네요
저희도요. 찍힘은 촛농 땜빵으로 만족해야되나 싶네요...다른 아파트도 정말 이렇게 시공하는걸까요...쩝
저희 집도 중간 중간이 떳던데 참 아쉽네요 하자수리를 하자니 더 망가질것 같고
난감합니다
저희집 벽지도 그렇습니다. 강하게 항의했는데도 도배를 다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풀칠 대충하고, 걸레를 닦고 갔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