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2호선,4호선,5호선. 세 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서 RH나 낮에 할것없이 항상 붐비는데
타 세노선 환승역인 종로3가 , 고속터미널 ( 김포공항은 스케일이 작은것 같으니 패스 .. ) 과는 다른 환승패턴을 보입니다 .
가령 종로3가의 경우 1,3,5호선의 환승역이고 때문에 환승패턴은 1호선과 3호선 , 1호선과 5호선 , 3호선과 5호선 세가지로 나눠지고
고속터미널의 경우 3과 7 , 3과 9 , 7과 9 역시 세가지로 나눠지는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경우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이 대부분 4호선으로 몰린다는 점입니다 .
즉 , 2호선과 5호선이 두절인 마냥 환승이 잘 안이루어지고 2호선과 4호선 아니면 4호선과 5호선 두가지만 이뤄진달까요 ..
이는 인접한 곳에 있는 을지로 4가역에서 2-5환승이 일어나기 때문인가요 ? 그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첫댓글 환승통로가 길어서가 아닐까요? 제가 이용해 봤는데 굉장히 길더군요.
2-5를 이용할려면 거의 4호선 승강장 길이만큼 걸으셔야 4-5 환승통로가 나오며 거기서 더 걸으셔야만 5호선 승강장이 나옵니다 . 옆에 을지로4가(심지어 2호선과 5호선은 동대문~화공원-을지로4가를 나란히 달립니다)가 있는데 굳이 동대문~화공원 , 그것도 수 많은 인파속에서 환승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
2-4의 경우 안양,과천,안산등지의 승객들은 사당이 처리해주지만 과포화상태인 4호선 강북구간을 처리해주는역이 바로 동대문~화공원이죠 . 시간상으로는 충무로-교대-하차역이 빠르지만(강남권의 경우) 환승 저항이 심해서 동대문~화공원에서 내선순환 타고 강남권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물론 , 시간상으로도 그리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구요)
역시 을지로4가역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좀더 쾌적한 환승을 하려면 어쩔수없는 선택!
근처에 을지로4가역(2·5)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의 구조상 2호선-5호선 환승이 불편하고요. 2호선-4호선과 4호선-5호선은 환승통로를 한 번만 지나면 되지만, 2호선-5호선은 환승통로를 두 번 지나야 하고 4호선역을 종단해야 합니다. 2호선역-4호선역-5호선역 순으로 역 건물이 배치돼 있기 때문이죠.
서울 동쪽 지역의 경우 5호선-2호선 환승이 왕십리역에서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꼭 빠르다곤 볼 순 없지만 왕십리-충정로 사이 구간의 경우 2호선의 최단거리를 5호선이 구불구불 돌아가는 모양새라 2호선역이 목적지일 경우 강동, 광진 지역에서 5호선을 타는 승객들이 왕십리역에서 미리 갈아타 버립니다.
5호선의 도심 선형 때문에 2-5 환승역이 까치산(지선),영등포구청,충정로,을4,동역문,왕십리의 무려 6개나 되다 보니, 자연히 2-5 환승수요가 분산될 수밖에 없고, 그중에서 동쪽편 환승은 왕십리, 서쪽편 환승은 까치산과 영등포구청으로만 분산되고 가운데에 위치한 충정로,을4,동역문의 환승수요는 매우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2-5를 충정로나 동역문 등지의 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최단거리 루트의 경우는 차라리 타 노선을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신촌->광화문의 경우, 그 긴 충정로 환승통로보다는 신촌로의 수많은 버스나 시청에서 1호선 타고 종각으로 가는 편이 훨씬 낫지요.
동역문이 최단거리인 루트는 6호선 개통으로 아주 없어졌습니다.
5호선을 기준으로 강서→2호선 도심구간은 주로 영등포구청이나 충정로 정도에서 이루어집니다. 충정로역의 경우 단거리 환승객(2호선에서 5호선 타는 승객은 서대문, 광화문 주로 하차, 5호선에서 2호선 타는 승객은 시청, 을지로입구에서 주로하차)이 많은편이죠..
반면 5호선 강동→2호선 환승은 왕십리에서 대개 이루어집니다. 고로 을지4가나 동역공을 오기전에 이미 5호선-2호선 환승은 대다수 이루어집니다. 그렇지만 을지4가역은 짧은 환승거리로 인하여 이곳에서 환승하는 사람이 좀 있긴 하지만 동역공역은 환승거리도 머니 2호선-5호선은 거의 환승이 이루어지지 않죠
제가 매일 왕복하는 구간이 5호선의 명일과 서대문 구간인데 윗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하나 추가하자면 강동구 지역에서 오는 5-2호선 환승 수요는 왕십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야 동대문운동장역까지 5호선 탄 것보다 한정거장 적습니다. 5호선으로 왕십리-동대문운동장은 네 정거장인 반면에, 2호선으로 왕십리-동대문운동장은 세 정거장이죠(왕십리-상왕십리-신당-동대문운동장). 왕십리역이 환승거리도 짧은데다가 한 정거장 더 절약할 수 있으니 동대문운동장 환승 필요가 전혀 없죠.
반면에 홍대나 신촌쪽에서 반대로 올 때는 저는 을지로4가역보다는 왕십리를 이용하게 되더군요. 한정거장 더 긴건 맞긴한데 이상하게 을지로4가역 환
넘 심해요..환승거리로 운동하라는 건가요.. 장난이 않이 잖아요.누가 설계하셨는지..참 한심해요../
승은 개인적으로 별로 땡기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왕십리역까지 2호선 타고 와서 왕십리역에서 5호선 환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