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삭막해져만가는 직장생활에 뭔가 활력소가 될만한것을 찾다가 배운기타.. 그리고 작곡에까지 관심이 생겨서
여기까지 왔네요.. 음악속에 악기들이 분리되서 들리는게 정말 신기 하답니다..ㅋㅋ
운영자님 항상 성의 있는 답변 해주셔서 이렇게 용기내어
얼마전에 질문드렸는데 다시 질문드립니다
그렇다면 가격 걱정안하고 신디사이져랑 마스터 키보드랑은 당연히 신디사이저가 좋은거죠~?
신디사이저 가격제한 없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니터 스피커 Genelec 8030A 이정도면 어떻나요~?
또, 오디오 인터 페이스라는것은 뭔가요~?
있으면 뭐가 편리한가요~? (이것또한 필요 한건가요 / 오디오 카드와는 다른개념인가요~?)
(그 밖에.. 필요한것들은 뭐가 있나요~? 가격에 관계 없이 모니터링 헤드폰이라던지..마이크도..홈 레코딩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것..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얼마전까지 취미로 배우다가..회사일이 너무 바뻐서 못하다가 다시 제대로 한번 시작해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좀 잘모르고 여쭤보는 거니.. 너그럽게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이번기회에 큐베도 정품으로~~~레슨도 다시 시작할려고 한답니다~~ 너무너무 설렌 답니다~~~ /^^/
첫댓글 사견입니다만...
좋은컴퓨터에 터치감 좋은 마스터키보드+vsti 의 구성은 어떠실까요?
오디오 인터페이스=오디오카드=레코딩 보드 다 같은 말일겁니다.
오래전 스피커 만들던 이벤트란 회사와 에코 회사가 공동으로 만들었던
레일라 20비트, 지나 20비트에 24프레임 콘솔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현재는 메인컴에 모투 896과 서브컴에 에코 오디오파이어8, 노트북에 타스캄 122mkII, 아들넘 컴에 쿼텟 씁니다.
특정브랜드제품이 전부 좋은것은 아닙니다만,
스펙을 떠나서 모투나 RME쪽 제품들이 어떨까 합니다.
중고가도 괜찮은편이구요...
헤드폰은 7506은 되도록 피하세요.
저도 사정상 집에 작업실 만들어 놓고, 모니터스피커로 작업 못하고 항상 7506을 사용했었는데요...
이게 밀폐형에다가 설계자체가 주로 보컬 녹음시 사용되는 용도라서
장시간 쓰고 있으면 피로도도 높고 음의 왜곡때문에 믹싱하기가 어렵습니다.
AKG 271mkII 가 어떨까합니다.
컨덴서 마이크는 방음 흡음 차음 설계된 스튜디오가 아니라면,
-10db와 로우컷 스위치가 있는 제품으로 구하세요.
마스킹효과때문에 어느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이런 스위치가 안달린 컨덴서마이크로 녹음하시면
파일을 다른 녹음실 못가져 갈 정도로 잡음이 많습니다.
마이크프리나 컴프도 있으면 좋습니다
미국에 아는분이 계시면
http://pro-audio.musiciansfriend.com/microphones/condenser-microphones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거 골라서 보내달라고 하세요.
가격이 진짜루 미친세일입니다.
마이크는 떨어뜨려서 유닛 나가는 일 빼고는 as받을일이 거의없죠.
미국에 아는분이 안계시면 구매대행카페 같은곳에서 돈 약간 더주시고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