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도 글 쓴 여신데ㅠㅠ 진짜 미용샵 측에서도 너무 태도가 불량해서 이렇게 써ㅠㅠ
오늘 우리 강아지를 처음으로 미용시키려고 부모님이 지인이 추천해준 애견미용샵을 갔어. 나는 시험 기간이라 따라가지 않았는데 엄마가 전화가 오시는거야 웰시코기는 털을 다 밀어버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고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기다려라고 해서 부분미용 사진이랑 웰시코기는 털을 다 미는게 안좋다고 말하고 보냈어. 2-3센치는 남겨야 한다고 그런데 내가 그걸 전달하는 도중에 강아지 털을 밀기 시작한거야ㅠㅠ 그래서 이미 한부분 밀었다고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다 밀어야 한다고 밀어버린거야ㅠㅠ 근데 나는 너무 열이 받아서 내가 그 가게 측으로 전화를 했어 근데 여기서 직원분이 이미 민거를 다시 붙일 수 도 없는거고 이럴거면 따님이 오셔서 말을 해주셔야지 우리는 고객이 하라는 대로만 한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우리 부모님이 처음 웰시코기 미용을 해봐서 잘 모른다고 했으면 무슨 방법이 있다고 설명을 해야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했어 그래서 내가 가위컷도 있고 다 밀어 버리는 방법이 있다고 말해줘야 하는게 아니냐니깐 가위컷은 부모님이 말씀해 주질 않아서 안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러면 바리깡으로 밀어달라고 부모님이 말했냐니깐 그건 자기가 바리깡으로 민다고 말했데 내가 그래서 앞에 말이랑 말이 다르지 않냐 하니깐 자기는 일단 민다고 말했데 고객이 하라는대로 한다고 했으면서 자기가 민다고 했다고 해서 미는 경우는 또 뭐지...?이 생각이 드는거야 그리고 알아보니깐 밀어도 2-3치는 남겨서 민다더라구ㅠㅠ
그렇게 따님이 잘알면 따님이 내려오지 부모님이 모르고 오신게 잘못이라고 모르면 알아보시고 오셨어야죠 하는거야
내가 그래서 전문가 맞냐고 자격증있으면 보여 달라니깐 싫데 내가 왜이렇게 성질 내면서 나한테 통화하냐니깐 우리아빠가 자기한테 욕하면서 가게를 나갔데. 우리아빠가 강아지를 보는 순간 너무 열이 받으시고 여자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욕을 하시면서 나오셨나봐 그래서 여자분이 자격증도 보여주기 싫어서 안보여준다 그러고 계속 뻔뻔하게 나오는데 강아지 견주로꺼 속상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는건 당연한거 아냐?ㅠㅠ진짜 우리 강아지 활발한 아이였는데 밖을 나오지 않고 있어. 피부 다칠까봐 옷도 주문한 상태고ㅜㅜ 진짜 시험기간에 이게 무슨일이야ㅜㅜ
이렇게 활발했던 우리 강아지가ㅜㅜ
너무나도 안타까워ㅠㅠ
구구절절 읽어줘서 고마워 (?´╹‸╹`?)
추가 머리사진) 원래 이런거야? 속상해
걱정해주는 여시들다 다들 너무 고마워♥ㅠ^ㅠ♥
미친 여시속상하겟다ㅜㅜㅜ 지금은 괜찮아졋어?? 나 화명동근처인데 알려줘ㅠㅠ 시바 혹시라도 들릴까봐겁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