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 생각보다 더 빠르게 다가온 훈풍

[맥가이버]

하나금융투자 엔터/레저/미디어
이기훈
드라마 제작사(OVERWEIGHT): 생각보다 더 빠르게 다가온 훈풍

★ <오징어 게임> 이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
- <오징어 게임> 글로벌 흥행 후 OTT들의 한국 드라마들에 대한 리쿱율 상향 현상
- 드라마 제작사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가파른 편성 회복과 리쿱율 상향 예상
- 제이콘텐트리 넷플릭스/티빙향 오리지널 편성 확대로 목표주가 70,000원(+16%)으로 상향

★ 스튜디오드래곤: 4Q 예상 OP 69억원(+41%)
-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1,192억원/ 69억원으로 컨센서스(140억원) 하회할 것
- <지리산>의 정산이 1분기로 이연, 증익에 따른 인센티브를 보수적 반영
- 티빙향 오리지널 확대로 편성 과거 수준 회복, 넷플릭스와의 장기 공급 재계약에 따른 제작비 및 리쿱율 상향 기대

★ 제이콘텐트리: 4Q 예상 OP -250억원(적지)
-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1,472억원/-250억원으로 컨센서스(-47억원) 하회 예상, 무형자산 상각 규모에 따라 실적 변동성 높음
- 방송 부문 편성 재개 및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지옥> 반영, 극장 3분기와 유사, 자회사 적자 예상
- 2022년 편성은 캡티브 18편 외 넷플릭스 오리지널 4편, 티빙향 3~4편 등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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