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신동에게 사랑은 아직 때가 아닌지, 혹은 사랑하는 연인을 아직 못만난 것 같다.
리오넬 메시(18·바르셀로나)가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서는 재활 훈련 중인 메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메시는 전면 부인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와의 인터뷰서 "얼마든지 로맨스에 대한 소문은 꾸며낼 수 있다.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소문에 신경쓰지는 않는다. 나에 대해 그런 소문을 말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있을 것이다. 흥미도 없고, 가십성 기사에 좌지우지될 일도 없다"며 근거없는 루머로 일축했다.
자신을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소개한 메시는 축구에 대한 열의와 열정을 드러내는 것만큼은 외향적이었다. 메시는 "경기전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농담을 나누거나, 또 공을 차는 시간들이 즐겁고 좋아한다"며 출전 의욕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후 상대편 선수들과 교환한 유니폼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으로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했던 지네딘 지단(은퇴)을 꼽았다. 메시는 "나에게 있어서 첫 클라시코 더비(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서 얻은 것이다"며 전설적인 스타와의 추억을 감회롭게 꺼내놓았다.
또 메시는 호나우두(AC 밀란)에 대한 추억도 전했다. 메시는 "클라시코 더비 전에 나에게 손을 내밀어, '이리와봐 메시'라고 말했다.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깜짝 놀랬다. 그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좋아하는 지단과 호나우두를 더이상 클라시코 더비서 만날 수 없다.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메시는 "아르헨티나서는 팬들로부터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부탁받는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그러지 않는다"며 사생활을 방해받지 않는 바르셀로나의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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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놔 내일 복귀한다며ㅠ
내일 오사수나 원정경기가 아닌 다음경기 라싱과의 홈경기에서 복귀합니다...
메시좋아한다는 그 스페인 모델 정말 죽이던데. 메시는 좋겠다.
메시이리와바 ㅋㅋㅋㅋㅋ
ㄷㄷㄷ....지단과 호나우두...캗ㄷㄷㄷㄷㄷ
메시 18살... ㅎㄷㄷ이네
메시 세스크랑 동갑아닌가?
메시 18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7년생이 18살인가??-_-??
87년생이면 이제 스물인데;; 근데 아직 생일 안지나서 열아홉
나랑 사귀자 ! ㅋㅋㅋ
페데르센어쩌고..
14살짜리 모델이랑 열애설 났었는데 ㅋㅋㅋㅋ
헐 ㅡㅡㅋㅋㅋㅋ
예전에 나온 기사고.. 아니라고 부인했삼...-_-
메시 멋있다~빨리 복귀해~ㅠ
쿡 귀엽다
아 시밤.... 이번엔 누구야... 마까레나, 스페인 모델x... 이번엔 누구지... 아작내버리겠다... 코메시 한눈팔지마 ㅜㅜ
메시야 말도 잘하는구나....ㅜㅜ 적어도 사생활문제로 논란이 될꺼같지않아 좋다..ㅋㅋ
호돈 역시 ~좋은 사람
또 메시는 호나우두(AC 밀란)에 대한 추억도 전했다. 메시는 "클라시코 더비 전에 나에게 손을 내밀어, '이리와봐 메시'라고 말했다.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깜짝 놀랬다. 그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좋아하는 지단과 호나우두를 더이상 클라시코 더비서 만날 수 없다.... ㅋㅋ 좋아메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