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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퇴사처리 자동퇴사라는 이름으로
처리되었고요
제가 쓰지도 않은 퇴사서에 개인사유로
그만둔다는 이유로 되어있어서
실업급여도 안된다고
고용보험센터에서 그러더군요ㅡㅠ
그회사는 캐디 각서가 있습니다
컴플레인 세번이면 자동퇴사
동료들간의 언쟁시 자동퇴사
또 한가지가 있는데 잊었군요
여튼 병가 한달이면 자동퇴사입니다ㅠ
그래서 쫌 억울합니다
병가 끝나면 재입사 받아줄것 같지도 않아요
새로 부임한 과장이 캐디출신이라
이해를 많이 해줄줄 알았더니
나이먹은 캐디는 싫어하더군요
전 대상포진으로 병가를 냈더니
대뜸 한달을 쉬고 오라질 않나
병가후 복귀했더니 각서를 하나 더 쓰게
하더군요
또아플시 회사의 조치에 따른다
나이가 있으니 또 아플수 있다는거죠
그러니 그땐 나가란 소리였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아도 파리 목숨이었죠
결국 이렇게 캐디를 마감하게 됩니다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24 16:53
첫댓글 알만한곳이네요 전에 베프가 아파서 병가냈는데 그때 들었던 얘기들이 똑같네요
ㅠㅠ
에효 ~~맞나모르지만 경상도쪽 골프장들이 캐디 귀한줄 모릅니다 전 그래서 타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경상도골프장 캐캐묵은 악습들이 늘 계속 이어져오네요
딸린가족이 없으시다면 떠나세요
나이대가 있어도 일할곳 많습니다
이런곳이 또 있군요ㅠ 충남에 있는 곳인데ㅡ내년에 다시 봄이 올런지도 지금 모르겠네요 저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