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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18/ SA/ 광주의 자존심이자 한국 주상절리의 자존심, 무등산
아주 오랜만의 무등산이었습니다.
멋진 상고대를 기대하고 갔었는데, 아쉽게도 많이 녹았더라구요.
그래도 역시나 멋졌던 무등산이었어요. 일단 날씨가 좋았거든요 ㅋ
지난주처럼 기온도 포근했고...
클래식 대장님 이하, 함께 하셨던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멋진 곳에서 뵐게요 ; ) 오늘 새벽부터 설악 갔다오느라 이제서야 올리네요 ㅠ 이현도의 '사자후'와 함게 내려갑니다 ㅋ
MAIN :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야.jpg (채린 누님 되시겠;;;;)
아니... 항상 평일에 7시 반에 일어나는데 산에 가기 위해 5시 반에 일어난다요 ㄷㄷㄷ
"여그는 전라도여라~"
한참을 달려 도착 직전... 산행소개하시는 클래식 대장님!
3년만에 다시 찾는 무등산. 2번의 기억 모두 겨울이었고 멋진 풍경들이었어요 ㅋ
시간이 약간 오바돼 서둘러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ㅋ
생각했던 것보다 눈이 많아 놀랐어요
하지만, 아랫쪽은 다 녹아서 질척질척 ㅠㅠ
옛길이라서 그런지 그냥 트래킹 수전의 평지에요
그래도 즐거우시죠?
자네들, 전봇대라고 불러도 괜찮겠나?
눈이 제법 내렸었나 봐요 ; )
여지없이 양옆으로는 산죽들이 ㅎㅎㅎ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었어요
이제 땅도 질척거리지 않기 시작해요
땀이 나는 관계로 잠시 정비 좀 하시고
겨울산행은 체온관리가 관건이에요
하이앵글샷
역광 따위 ㅋ
무등산옛길 코스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ㅠ
이젠 눈들이 제법 많죠? 나뭇가지에도 조금씩...
한 번은 뵌 줄 알았는데... '나만의 사진전'에 매번 댓글 달아주셨던 곰도리 누나 ㅋ
드뎌 만나뵈었;;;
솜사탕 같;;;;
이문세가 부릅니다. '그대와 영원히'
관운장, 오늘도 셀카질 ㅎㅎㅎㅎㅎ
백 주부 다 된 리아^^ 누나
낭만파님이라고 하셨죠? 제가 원래 닉은 잘 기억 못하는데 ㄷㄷㄷㄷㄷㄷ
제가 아는 동생과 넘 닮으셔서 ㅋㅋ
이건 무슨 상황이쥬? ㅋ
제프산 형님, 남자 리엘 누님이라는 소문이 ㄷㄷㄷㄷㄷ
백만불 짜리 미소.. 부럽습니다
감사했습니다 ㅋ
이제 살짝 본격적인 업힐 구간이에요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jpg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오늘 아주 계 타셨;;;;;
의자왕 카시오 형님?
부.. 부럽습... 아.. .아닙니다.. ㅋㅋ
이런 연출.. 굿이에요!
채린 누님은 무슨 여대생처럼, 가은짱 누님은 여고생처럼 나왔단;;;
민생고 해결 후 서석대 향해 어택!
여기서부터는 그늘진 곳이라 눈 세상이에여 ㅋ
이런 탁 트인 풍경을 그냥 지나치면 예의가 아니져~ ㅎㅎ
이 청년.. 참... 셀카 에러 ㅠㅠ
"거기, 똑바로 섭니다" ㅎㅎㅎㅎ
사진을 담는다는 것... 참 매력적인 작업이에요
역시 무등산은 명산이었어요 ㅎㅎ
나, 폼 좀 잡았따 ㅎㅎ
남자 모델 하셔도 ㄷㄷ
우리는 한시도 카메라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다음부터 '브이'는 하지 않으시는 걸로 ㅋㅋ
열정의 포토그래퍼 카 작가형님
서울서 내려간 '내노라 하는' 모델3인방이세여
요기도 나름 멋졌;;;
"오빠, 저기 너무 멋지다. 한 장 찍어줘요" ㅋ
이 포즈는? 잉?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등산의 자존심, 입석대와 미녀
이 누나도 계타셨;;;
정말, 어쩜 이리 다들 모델 같으실까? ㄷㄷㄷㄷㄷㄷ
애기 같은 피부 좀 보소 ㄷㄷㄷㄷㄷㄷㄷ
1시간만 빨리 올라왔어도 상고대를... ㅠ
멋진 레드 컬러의 서초 곰 형님. 이렇게 파란 날은 밝은색 컬러 옷이 갑이에여
아쉬운대로 무등산 정상 인증샷
저 위까진 갈 수가 없어요 ㅠ
무슨 컨셉인가요? ㅎㅎ
그녀들의 속삭임
모델 포스 ㄷㄷㄷㄷㄷㄷㄷㄷ
다양한 포즈 보소 ㄷㄷㄷㄷㄷㄷ
다들 모델라인 회원들이신가... 포즈들이 아주....
날 맑은 날엔 실루엣이 빠지면 섭하쥬 (카시오 형님, 가은짱 누님)
몇 장 골라 봤어요 ; )
곰도리, 리아^^, 가은짱 누나
사진 속 주인공만 누군지 아실 듯 ㅋ
리아^^, 가은짱 누나
아, 물론 저도 알구요 ㅎㅎ
클래식 대장님, 리아^^, 가은짱 누나
上同
반대편으로 프레임을 돌려 봤어요.
그래도 이 정도면 등산 인파가 별로 없는 거라는..
서초 곰 형님
역시나 서 있는 것 자체가 모델인 채린 누님
손 들어주는 컨셉도 좋죠? ㅎ
처음 뵙는 분이라서;;;;
처음 뵙는 분이라서;;;; 2
리아^^ 누나, 발목은 괜찮죠? 앞으론 따라하지 마세여~~~
서석대의 추억
다산3040의 보물분들이세여~
아무나 함께 안 찍어주신다는 클 대장님과 곰도리 누나 ㅋ
하산을 해야 하는데... 발이 안 떨어집니;;;;
"서울서 내놓은" 모델 발언에 모두가 터지셨;;;;;
서울서 내노라하는 모델이 아니라, 서울서 내놓은 모델들이라능;;;;;;;;
갠적으로 이런 자연스런 컷이 좋아요 ; )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
대.. 대포가 나타났다 ㅋㅋ
미녀들의 수다
선글라스 하나 장만해야 하나? ㅡㅡ;;;;;;
미즐 누님. 이날은 하산 때 잠깐 뵀네요 ; )
언제나 싱글벙글이신 제프산 형님. 올만에 뵈었네요
수고들 하십니다. 이제 다 왔어요
누.. 누구세여? ㅋ
더 연습해서 다듬어야겠어요 ㅠㅠ
무등산의 자존심, 입석대
입석대 되시겠슴다.. 채린 누님
지질학적 전문용어로 주상절리라고 해요. 제주에 가면 해변에 몇 군데 유명한 데가 있어요
눈사람과 웅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놔... 좌절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고심했던 유일한... ㅠㅠ
이날 날씨 참 좋았쥬 ; )
후미 보는 게 참 힘든데...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ㅠ
무등산 작가분들이 한 자리에 ㄷㄷㄷㄷㄷㄷㄷ
모자와 선글라스 아이템... 대박이에요 ㄷㄷㄷㄷㄷㄷ
다운힐은 항상 아이젠이 필요합니다 ㄷㄷㄷㄷ
넘 많은 거 아녀?
까치 배 터질 듯 ㄷㄷㄷㄷㄷㄷㄷ
가자, 뒷풀이 하러 ^^;
어느 덧 다시 사당역 근처에요 ; ) |
첫댓글 관운장님 밤 12시넘어서 보네? ㅋㅋ
멋진무등산
역시 관운장작가의 손에서 나오는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치는 지금도 마음을 설레게하네요..
글쓰다 보니 졸려? ㅋㅋㅋ
우리 조만간 또봐야죠?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시길........
넵, 형님. 곧 또 뵙겠쥬?
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활기차고 건강한 한 주 되세여~
오랫만에 봤는데 여전히 민소매를!?~ ㅋㅋ
종종 발칙하고(?) 기발한 본인만의 발상으로 잼난 사진들 보여주어 웃게 만드는 사진계의 거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관운징님!
언제나 즐,안산 하삼요. ^&^
감솨르욤.
민소매 아니었구요. 반팔티인데, 그 반팔 부분마저 걷어 올렸어요. 같잖은 야성미 한 번 표출해 보려.. 아.. 아닙니다..ㅎㅎ
전에도 한 번 정도 뵈었던 것 같은데 워낙 유니크하셔서 대화할 엄두가 나지 않으셨다는...
저 같은 중생이 무슨 거물이 되겠습니까? ㅎ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담에 또 함산할게요. 고생하셨어요 ; )
관운장님 아는 동생이랑 닮은 낭만파입니다~ 몇 번 함산했는데 이제서야 아는 동생을 발견했군요~ㅋㅋ
멋진 무등산 함산해서 반가웠구요 사진도 잘 퍼갑니다~~^^
혹시 아드님 이름이 낭만인가요? ㄷㄷㄷㄷㄷ
제가 사람 알아보는 게 많이 좀 늦습니다 ㅠㅠ
풍경과 사진에만 신경써서 그러나 봅니다 ㅋ
암튼, 담엔 먼저 인사드릴 수 있겠네요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울서 내노라하는 모델이 아니라, 서울서 내놓은 모델들이라능......" 이 멘트에 빵 터졌다눙. ㅎ
새로운 한주 시작.... 울 관운장 동생의 사진과 글보면서 빵긋으로 시작함.
기분 좋은 에너지...많은 산우님들에게 전해 주고 있는 모습이 참 멋쪙.
사진 봉사하느라 수고 많았구...내 사진도 고마웡 ^^*
저도 그 클 대장님의 그 말씀 듣고서 얼마나 웃어댔는지 모르겠;;;
전 그런 사진이 좋더라구요. ㅎㅎ
역시나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명산은...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제 사진도 감사히 담아가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10% 정도 아쉽긴 했지만, 다음을 기약해보라는 하늘의 뜻으로 알려구요 ㅎㅎ
좌중을 휘어잡으시는(?) 소소한 멘트들.. 곧 또 들을 수 있겠쥬?
고생하셨습니다 ; )
ㅎㅅ 사진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한장 한장 끝없는 멘트들 잠깐 나도 저렇게 했던 기억이(?)했더니 노노~ ㅎㅎ관운장님 열정+정성 사진은보는 두배의 기쁨입니다 잘 봤습니다
멋진 북설악서 봅시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1 13:06
아침 출근길 지옥철에서 사진 보다가 혼자 빵터져서 민망해서 혼났는데두 웃음이 멈추질 않았네요...ㅎㅎ
주말을 무등산에서 즐겁게 힐링하고 다녀와서는 사진 보며 또 산행하는 재미에 즐겁고...
첨 뵜지만...이미 사진으로 인사를 해서 그런지 편한 느낌의 관운장님~~
개구쟁이처럼 웃는 웃음이 귀여운분...
사진을 참 잼나게 찍으시는분...
그리고 우리의 설정샷~~ㅋㅋㅋ
사진 감사하고 고마워요~~곰도리 계탄날~~ㅎㅎ
서락에서 또 봐요~~^^
저도 왕왕 출근하면서 그 지옥철 안에서도 인터넷글 보면서 혼자 피식대기도, 눈물 글썽이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공공장소에서는 넘 크게 터지시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멘트에 재밌어 하시니 이거 멘트 고민도 점점 깊어만 갑니다 ㅋ
서락 마장터는 다설지역이니... 이번엔 한 번 제대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도 잼난 추억 만들 수 있겠쥬? ; )
@관운장 당근~~잼나야지요~~ㅎ
관운장님은 산행때보다 댓글로 하는 맨트가 더 욱겨요~~ㅎ여러분들..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등만 대면 어디서나 잘자는 편이라서요 ㅎㅎ
하지만 반드시 지붕은 있어야 한다능거!! ㅋ
이날은 '서울서 내놓은' 모델들이 히트였쥬 ; )
이번 주에 뵙나여? ㄷㄷㄷㄷㄷㄷ
사진으로 보니 함께한 무등산이였죠^^
하산길에서 잠깐 얼굴 본것이 전부 였던거 같구요~
다음 기회가되면 내도 관운장님 나르는 모습 담아보고 싶어요~
힘찬 모습이 부럽습니다.
넵. 저도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멋진 초광각 프레임에 잡혀야 하는데 말이쥬 ^^*
형님, 수고 많으셨구요. 좋은 산행지서 또 뵐게여 ; )
관운장님의 작품의 열성적인 왕팬 한 명 조용히 다녀갑니다...
어익후, 클 대장 형님.. 여기서 이러시믄 안 됩니다 ㄷㄷㄷㄷㄷ
감성이 풍부하면서 강한 기백이 넘치는 사진 잘 봤습니다. 눈 호강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시고요. 다음에 뵈면 제 사진도 한 장 부탁드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에도 한 두번 정도 함산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기억력이 젬병이라서요 ㅠㅠ
함산하게 되면 여러 장 찍어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참, 핸드폰으로 담으신 멋진 사진도 잘 봤습니다 ; )
산도 사람도 앵글을 의식하지 않은 듯~~~^^
웃는 산우들모습 넘 이쁘네요
근데 그 반팔에 반바지 안추워용? ㅋ
구봉산 이후로 처음 뵈었었죠? 닉은 정말 잘 정하신 듯 ㄷㄷㄷㄷㄷ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자켓 안으로 땀이... ㅠㅠ
고충이 좀 있습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운장 ㅋ 무등산에 탤런트는 없었는데요ㅋ
닉은 대장님 선물 ㅋ
@탤런트 앗 ㅠㅠ
제가 다른 분과 착각했나봅니다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느 분인지 몰라서;;; ㅠㅠ
소백산 때 오셨다는 것만 기억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