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미원 피부과 원장 박은상 종합비타민 센트륨+일동제약 코엔자임 Q10
피부는 전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꼭 영양제를 챙기는데 영양제 한 알이 비싼 화장품을 바르고 피부과 시술을 받는 것보다 피부 세포의 활성을 돕고 노화를 방지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기 때문.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A·E, 미백과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 C, 모발 및 손톱을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 B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한 번에 섭취하기 위해 종합비타민제를 먹는다. 또 코엔자임Q10은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해서 한 달 전부터 챙겨 먹고 있다. 과립 형태로 레몬 맛이 기분을 좋게 해 식사 후 나른할 때 먹으면 좋다. 종합비타민 센트륨(1.6g×60정) 4만3천원, 일동제약 코엔자임Q10(1.6g×10포) 5천원
2 닥터윤주의 화장품 나라 운영자 강윤주 GNC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유 +고려은단 비타민 C
여자는 생리와 관련된 문제가 없어야 피부가 더욱 좋아지는 것 같다. 오메가6인 달맞이꽃유의 경우 생리 주기를 규칙적이게 하고 생리통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친구에게 추천 받은 제품이다. 꾸준히 먹은 지 3~4년 되었는데 이제는 정확히 28일을 지킬 정도로 생리 주기가 규칙적으로 바뀌었다. 생리 주기가 정상화되다 보니 생리 전 어김없이 뾰루지가 돋아나던 증상도 신기하게 사라졌다. 약국에서 파는 고려은단 비타민 C는 저렴한 가격에 순수 아스코르빈산을 섭취할 수 있어서 하루에 1알씩 꼭 챙기는 제품. 아침을 먹고 숟가락을 놓자마자 바로 챙겨 먹는다. 식사를 하는 동안 활성 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 C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 중 하나다. GNC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유 115g(90캡슐) 7만3천원, 고려은단 비타민 C(3백 정) 1만5천원
3 페수닷컴 운영자 백승미 GNC의 H·S·N Formula +바티튠 혼합 유산균
평소 갈라지고 부러지는 손톱과 탈모가 고민이었다. 이런 증상에는 비오틴 성분이 도움이 된다고 해 GNC의 H·S·N Formula를 먹기 시작했다. 챙겨 먹은 지 보름이 지난 뒤부터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러지는 일이 사라졌고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양도 줄었다. 비오틴은 달걀노른자를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한데 달걀흰자에 함유된 아비딘(Avidin)이 노른자의 비오틴 섭취를 방해하기 때문에 노른자만 먹어야 한다고. 평소 달걀 노른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약으로 보충하고 있다. 또한 운동량이 적고 장이 예민한 편이라 매일 아침 요구르트와 유산균을 챙긴다. 바티튠 혼합 유산균은 올리브 영에서 구입했는데 씹어 먹는 제품으로 달콤한 우유 맛에 반해 생각날 때마다 1알씩 먹는다. GNC의 H·S·N Formula(1.6g×60정) 4만3천원, 바티튠 혼합 유산균(1.5g×12정) 5천원
1 코즈메틱 칼럼니스트 장은수 GNC 우먼스 울트라 메가 +V=B 프로그램 이너베이스
GNC 우먼스 울트라 메가는 불규칙한 생활 패턴 때문에 매일 식사를 통해 얻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기 위해 먹는 제품이다. 책상에 두고 컴퓨터를 부팅하는 시간을 이용하면 잊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다. V=B 프로그램 이너베이스는 자외선, 공해, 스트레스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항산화 기능의 영양제 하나 정도는 필수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선택했다. 피부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언제든 간식처럼 먹을 수 있는 추어블 타입이라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 1년 정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기보단 늘 큰 트러블 없이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는 정도의 효과를 얻고 있다. GNC 우먼스 울트라 메가(2g×90정) 6만5천원, V=B 프로그램 이너베이스(6.5g×150정) 4만원
2 모델로 피부과 원장 김주영 내추럴하우스 비타민 C1000 +DHC 먹는 콜라겐
비타민 C는 항산화제의 대표적 물질로 노화 과정 중에 생성되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피부 탄력과 미백은 물론 감기·위암·동맥경화 예방 등 그 효과를 다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섭취 후 수시간 내 모두 대사되어 소변으로 배설된다. 한 번에 여러 알을 몰아 먹는 것은 잘못된 방법. 일정량의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2~4회로 나눠 먹는 것이 나만의 섭취 노하우다.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운 홍삼 농축액과 함께 먹으니 그 효과가 배가되는 듯하다. 30대로 접어든 후부터는 좀 더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해 DHC에서 나온 콜라겐을 추가로 먹기 시작했다. 자몽 맛이 상큼해 간식이 생각날 때 먹으면 좋아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다. 내추럴하우스 비타민 C1000(1.2g×60정) 3만원, DHC 먹는 콜라겐(3.2g×30포) 2만5천원
3 이희 헤어메이크업 부원장 이미영 멜라클리어+V=B 프로그램 에스라이트 슬리머 식이섬유
멜라클리어를 꾸준히 3개월 정도 먹었을 때 주근깨와 기미가 옅어지고 골치였던 성인 여드름도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습관이 되어 외출할 일이 있으면 어디서든 먹을 수 있도록 가방에 넣고 다닌다. 멜라클리어에는 간장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에너지를 주는 시스테인 성분이 들어 있어 일정이 바쁘고 지칠 때 체력 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평소 육식을 즐기는 식습관 때문에 지방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식이섬유도 챙긴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 B·C도 들어 있어 따로 비타민제를 챙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다. 먹기 시작한 이후로 체중이 줄지는 않았지만 저녁 약속이 있어 식사 조절이 힘들 때가 많았음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멜라클리어(1백80정) 2만원, V=B 프로그램 에스라이트 슬리머 식이섬유(2g×180정)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