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2015 업무평가회”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사회통합!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12월 24일 11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박선하 지회장, 지회 임직원, 여성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업무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평가회는 전체 임원들과 여성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2015년도 전체 업무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개회와 국민의례에 이어서 박선하 지회장은 인사에서 우리 지회의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하여 점검하고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보고에서 지난 1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운영을 시작으로 제7회 중증장애인 열린세상보기와 강원도 통일전망대의 문화탐방, 무주리조트 재활증진대회, 군산지회와 함께하는 영호남교류, 전국중증장애인 배우자초청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경북장애인예술제에서 은메달 획득, 서울국제휠체어 마라톤대회 참가, 편의시설설치사업, NGO 주택수리사업, 볼링클럽 교실, 한지공예 문화교실, 뜨개질교실, 꽃꽂이교실, 등 여성센터 사업을 포함한 업무전반에 대하여 영상사진으로 설명을 하고 사업별 잘된 점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열띤 토론과 평가가 있었다.
박선하 지회장은 “사무국에서는 모든 행사나 프로그램에 대하여 성과분석을 해 놓았지만 오늘 논의된 문제점들을 잘 분석하여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여 더욱 발전하는 2016년을 준비하도록 합시다. 앞으로 우리 지회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도전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어울려 사회통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하고 평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