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H A L O M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폭풍이 몰아쳐도
은혜의 나눔을 신속 정확하게 전하는
1교구 전도 리포타 신동대입니다.
어마무시하게 더웠던 3월 11일 토요일.
겨울이 여름의 문턱을 넘으려고 하지만
겨울에게 자리를 비켜주기 싫은 듯
여전히 34℃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뜨거운 땡볕 아래 더 뜨거운
9명의 호산나 일꾼들이 Clayton에 왔습니다.
Church on Fire !!
<이렇게 기도하고 나갔습니다>
1.
예수님을 담대하게 전하기 위해 성령님께서
우리 입술을 주장하시도록.
2.
영접하고 초청될 예비된 영혼을 위해
3.
사단결박 (공부로 인한 분주함, 성공만
좇는 삶 등)
-
이강훈 형제
Monash
대학교를
다니는 남자 영혼을 만났습니다. 그 형제는 자신이 불교의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크리스찬에 대해 알고
싶어 학교 안에 있는 어떤 교회서 주관하는 소모임에 참석했다고 나눴습니다. 영접은 이미 했지만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그 영혼은 "충분히
지금도 착한 일을 하고 있으니 아마 천국에 갈 것 같다."고 했습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영혼이
예수님에 대해 궁금하다고 해서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세가지 근본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 중에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길이 되셨구나!”라고 하면서 정말로 이 복음을 이해하면서 끝까지 듣고 다시 영접기도를 따라 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이 구원의 확신이 있음을 고백한 후 교회에 가고 싶다고 나눴습니다. 부활절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느껴 교회에 초청을 했습니다. 내일은 밀려있는 과제가 많아서 갈 수 없지만 다 끝나면 꼭 가보겠다고
하며 연락처를 교환했습니다.
-
고혜영 자매
전도 중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온 영혼을 만났습니다. Monash 대학을 다니고 있는 영혼은 그저 예수님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지 누군지
모른다고 하여 형제를 앉혀놓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너무 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을 듣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영접도 마음으로 했습니다. 비록 내일은 바빠서 교회에 갈 수 없지만 부활절에 꼭 가고 싶다며 연락처를
교환했습니다.
나의 체험을 통해 그 영혼을
살리려는 노력보다는 그저 부활의 능력으로 영혼을 살리겠다는 마음과 내 안에 정말 말씀을 채우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갔더니 복음 듣고 영접할
자를 붙여 주셨고, 지난번 터키 영혼을 만난 것에 이어 각 나라의 영혼을 만나는데 그런 영혼까지도 살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중국 영혼에게 복음을 전한 후 영접기도를 같이 할 찰나에 여자친구가 와서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사단은 영접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느껴 더 사단결박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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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대 형제
그저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가는 도중에 Monash 대학을 다니고 Clayton에 사는 Zoe라는 중국인 영혼을 만났습니다. 바쁘게 걸어가는 영혼을 붙잡은
것 같아서 혹시 그냥 지나치면 어떡하지 싶어 걱정을 했습니다. 평소에 연습하던 짧은 중국어와 이런저런
대화로 마음을 열었습니다. 교회에 대해 짧은 소개와 함께 부활절 초청을 했는데 그 짧은 시간에도 같은 pair였던 유정자매는 그 날의 의미와 복음을 전했습니다. 비록 바빠
보여서 다 전하지는 못했지만 환심을 사기 위해 다른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에 좀
더 끈기를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 영혼은 결국 연락처를 교환했고 현재 연락도 잘 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구더기 같은 인생을 위해 십자가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던
그 사건.
그리고
3일 후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 사건.
부활절은 그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저 Festival 또는 공휴일로만 알고 있는 세상에게
우리가 정확하게 전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부활절까지 남은 몇 주간 생명책에
기록될 수 많은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더 영적전쟁
하는 1교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