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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성베드로 본당, 전 신자 ‘가두선교’ 교육·선포식- 4월 15일부터 6주간 동안 성당 주변 ‘길거리 선교’에 총력···레지오 마리애·선교분과 주축, “손에 손잡고 기도하고 선교하자.”“선서, 나 ○○○(세례명)은 하느님과 신자들 앞에서 말씀과 성령에 힘입어 몸과 마음을 다하여 교회의 선교 사명을 수행하는 복음 전파의 사도가 될 것을 선서합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나가서 선교하자!” 안산대리구 시화성베드로 본당(주임 이인석 헤로 신부)은 4월 8일 ‘전 신자 가두선교 교육·선포식’을 실시했다. 본당 선교분과와 레지오 마리애 ‘천상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주관으로 마련된 가두선교 교육은, 오후 1시 까떼나 봉헌을 시작으로 대구대교구 원로사목자 이판석(요셉·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 지도) 신부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는 ‘천상은총의 어머니’ Cu. 소속 ‘상아탑’을 비롯한 12개 쁘레시디움의 행동·협조단원과 일반 신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판석 신부는 “예수님의 벗들이여 두려워 말고 비신자와 대화하세요.”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인용, “신자 아닌 이웃에게 확신과 용기로 ‘성당에 한 번 나오지 않겠어요!~’라고 권유할 것”을 신자들에게 청했다. 그러면서 “작은 인사로 친교를 맺어라.”고 말했다. 이어 “순교자들이 목숨 걸고 선택한 ‘진리’를 알리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전교는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므로 ‘감동’적으로 ‘선교’할 것”을 강조했다. 또 팔꿈치로 살짝 찌르는 듯한 작은 언행으로 큰 효과를 얻는 ‘넛지(Nudge) 선교’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 이판석 신부는, “선교는 ‘사제의 열정’에 좌우된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망우동·고양·죽전·죽전1동하늘의문·성내동·지산·갈산동 본당과 가톨릭학원 등의 선교 사례를 소개하고,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 7,12)라는 ‘인간관계 황금률’을 적용할 것을 권했다. 본당은 4월 15일부터 6주간 동안 성당 주변 세 곳에서 매 주일 교중미사 후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길거리 선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천상은총의 어머니’ Cu. 단장 이강석(대건 안드레아) 씨는 ”시화성베드로 성당 주변이 상가 지역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며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려 어디선가 다시 만날 사람들을 위해 꽃을 피우듯, 우리가 받은 은총과 축복을 길거리 선교를 통해 퍼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판석 신부님의 말씀처럼 전 신자가 ‘선교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당 주임 이인석 신부는 “예수님의 유언인 ‘복음 전파’는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우리가 손에 손잡고 기도하고 선교하면 하느님께서 그 결실을 거두게 해주실 것”이라고 신자들을 격려했다. 성 베드로 사도를 주보로 1997년 2월 14일 시흥시 정왕동 1784-4에 설립된 시화성베드로 본당의 현재 신자 수는 1400여 명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레지오 마리애·선교분과 주축, “손에 손잡고 기도하고 선교하자.” “선서, 나 000(세례명)은 하느님과 신자들 앞에서 말씀과 성령에 힘입어 몸과 마음을 다하여 교회의 선교 사명을 수행하는 복음 전파의 사도가 될 것을 선서합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나가서 선교하자!” 안산대리구 시화성베드로 본당(주임 이인석 헤로 신부)은 4월 8일 ‘전 신자 가두선교 교육·선포식’을 실시했다. 본당 선교분과와 레지오 마리애 ‘천상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주관으로 마련된 가두선교 교육은, 오후 1시 까떼나 봉헌을 시작으로, 대구대교구 원로사목자 이판석(요셉·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 지도) 신부의 강의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에는 ‘천상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소속 ‘상아탑’을 비롯한 12개 쁘레시디움의 행동·협조단원과 일반 신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판석 신부는 “예수님의 벗들이여 두려워 말고 비신자와 대화하세요.”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인용해 “신자 아닌 이웃에게 확신과 용기로 ‘성당에 한 번 나오지 않겠어요!~’라고 권유할 것”을 신자들에게 청했다. 그러면서 “작은 인사로 친교를 맺어라.”고 말했다. 이어 “순교자들이 목숨 걸고 선택한 ‘진리’를 알리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전교는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므로 ‘감동’적으로 ‘선교’할 것”을 강조했다. 또 팔꿈치로 살짝 찌르는 듯한 작은 언행으로 큰 효과를 얻는 ‘넛지(Nudge) 선교’ 방법을 소개하면서, “선교는 ‘사제의 열정’에 좌우된다.”고 말했다. 이판석 신부는 망우동·고양·죽전·죽전1동하늘의문·성내동·지산·갈산동 본당과 가톨릭학원 등의 선교 사례를 소개하고,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마태 7,12)라는 ‘인간관계 황금률’을 적용할 것을 권했다. 본당은 4월 15일부터 6주간 동안 성당 주변 세 곳에서 매 주일 교중미사 후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길거리 선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천상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단장 이강석(대건 안드레아) 씨는 “시화성베드로 성당 주변이 상가 지역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며,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려 어디선가 다시 만날 사람들을 위해 꽃을 피우듯, 우리가 받은 은총과 축복을 길거리 선교를 통해 퍼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판석 신부님의 말씀처럼 전 신자가 ‘선교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임 이인석 신부는 “예수님의 유언인 ‘복음 전파’는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손에 손잡고 기도하고 선교하면 하느님께서 그 결실을 거두게 해주실 것”이라고 신자들을 격려했다. 성 베드로 사도를 주보로 1997년 2월 14일 시흥시 정왕동 1784-4에 설립된 시화성베드로 본당의 현재 신자 수는 1400여 명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4-10 ===================================================================================================== 수원교구 시화성베드로본당 ‘전 신자 가두선교 교육·선포식’… 신자 200여 명 참가
“선교는 우리의 책무… 하느님 사랑 전하자”
4월 15일부터 6주 동안 매주 ‘길거리 선교’에 총력 발행일2018-04-15 [제3090호, 1면] “선서, 나 베드로는 하느님과 신자들 앞에서 말씀과 성령에 힘입어 몸과 마음을 다하여 교회의 선교 사명을 수행하는 복음 전파의 사도가 될 것을 선서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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