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에 관계하는분 초청으로 음악인 몇사람만 봉고차1대로 단촐하게 다녀올라했는데...
이팬저팬 팬들이 합세하여,30명이 넘는 대식구가되어..지정해준 팬션방1채에묶기로하였으나,4개짜리 방팬션을얻는 순간부터,생각쟎은 비용이 왕창왕창... 제주도흑도야지 한박스 공수해온것이가 순식간에동나고,거창팬이 금방시루에서쪄온 모락모락 쑥설기한말과 콩고물묻힌 쑥버무리도 개눈감추듯사라지고,소주맥주가 짝으로동나고,여수건달들이행님들왔다고 인사차 떠온 많은 숭어회,천안 할리데이비슨 회원이가져온 호두과자 라면박스로한박스...
야~~~먹세먹세 사람입이 정말 무서버....
가는날 부터유람선일주 2시간한바퀴에, 여수엑스포장도 배로이동하는 호사를누리고,
기념티선물에,태극전사도되보고,간장게장의 밥도둑,하맛있고 애들생각에 3.5 키로 박스꾸며 가져오고,
향일암고갯길에 숨이헐떡,새벽에 잡아올린 한치반말린것 석굴말린거 입에 오물거리며 깔딱거리며 올라서니
탁트인 바다풍광에 탄성이 절로나고....
차로에피어난 양귀비자태에 기념사진찍으며,야간 엑스포장의 아쿠아리움구경,레이져쑈보고
서울로 고고씽,새벽3시반도착,비몽사몽 하루죙일....ㅋㅋㅋ
첫댓글 아다녀오셨군요늘 다정하신 두분 좋은시간 보내셨죠 ..
공연팀들 공연을 다녀오신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면 더 귀여우신 장록수님 엄청 거우신것 같아요
여수 가서독립 하고 오셨슝
가능하냐능...
에구...나도 여수 가보고싶은데...
입장권은 현지에서 조
오쇼공연은 집접보신 것인지 아니면 사진을 그냥 찍으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낮에 삼성관에서보고,야간에 아쿠아리움, 한화레이져쇼 직접보고오느라,서울에도착하니 새벽3시가 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