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Beartree Park) 다녀오다(1)
집사람과 5월 6일(월)에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다. 관람 적기가 어린이날 전후인데 까닭은 화려한 영산홍이 만개하는 시기 때문...
「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 평의 대지에 1,000여 종, 40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늘어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이 있는 수목원’이다.
「베어트리파크」는 이재연 설립자가 젊은 시절부터 가꿔온 비밀의 정원을 2009년 5월 11일에 오픈한 수목원이다. 반달곰 몇 쌍이 대를 이어 번식해 수백 마리로 늘어난 특이한 수목원이다.
우리 집(강동구 성내동)에서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천안 논산 고속도로로 옮겨 타 남천안 IC에서 일반국도로 빠져나와 세종특별자치시 조금 못미쳐 우측(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8-5)에 수목원이 있었다. 출발하여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평일은 1만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13,000원으로 좀 비싼데 경노 요금은 8,000원이었다. 관람하는 데는 쉬엄쉬엄해서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베어트리파크(Beartre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