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7](목) 동녘이야기
[동녘글밭] 역사에는 공소시효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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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 하다’고 여겨지는 일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오늘입니다.
‘어처구니의 연속’이고, ‘어쩌다의 필연’으로 공동체인 우리나라는 곤두박질 중입니다.
돈 놓고 돈 먹는 자본주의 맹주격인 미국의 나발에 억지 춘향으로 춤을 추니까요.
은근슬쩍 끼어 들어 제 욕심만 채우는 꼴이 눈을 시리게 만드니까요.
합법을 가장하여 불법을 저지른 처참한 결과는 나라 안팎으로 번지니까요.
그 정점에 수구 꼴통들의 뻘짓이, 검찰의 뻘짓이 어른거리니까요.
이러다가 나라가 망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이 몰려 들 정도니까요.
어쩌다 대통령으로 때 아닌 왕 노릇에 미쳐 있는 사이에 벌어질 내일이 걱정됩니다.
어쩌다 대통령 부인으로 여왕 노릇에 미쳐 꼴값 떠는 짓거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한명숙을 감옥살이 시킨 일이 그 뚜렷한 증거입니다.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이 겪은 고초가 흔적으로 그대로 남아 있읍니다.
손혜원, 추미애, 윤미향이 겪은 억울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죽음으로 내 몰린 박원순의 억울도 외면할 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닙니다.
조국의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 아직도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오리무중입니다.
어떻게든 이재명의 정치 생명을 끊으려는 짓거리가 아직도 꿈틀대고 있을 정도입니다.
나라의 꼴은 이렇게 되어 거짓이, 몰상식이 그 위세를 떨치고 있는 어제, 오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그대로 어처구니없는 일로만 진행되지는 않을 겁니다.
하늘의 분노가 그 끝에 닿아 엄숙한 내일을 열어 제킬 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경험에서 배우도록 하는 ‘철저한 가르침’입니다.
가혹할 정도라 여겨질 만큼, 엄중하게 죄값을 묻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공소시효로 빠져 나가는 경우도 아예 없애야 합니다.
‘역사의 죄인’으로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죄를 짓고 살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반드시 프랑스의 반역자 숙청과 그 과정을 귀중한 교훈으로 삼자는 것입니다.
어제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게 용기를 주는 것과 똑 같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했으니까요.
국가가 애국적 국민에게는 상을 주고,
배반자에게는 처벌을 주어야만 ‘국민을 단결시킬 수 있다’고 했으니까요.
우리의 경우, 반민특위를 해체시킨 이승만 정권을 ‘역사의 채’로 다시 걸러야 합니다.
이승만 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리고...입니다.
윤석열도 빼 놓을 수 없을 테지요.
그래서 다시금 힘주어 외칩니다.
‘역사에는 공소시효가 없다’는 사실을요.
오늘도 실성한 듯 빙그레로 고마움에 답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오늘은 두번을 방송했읍니다.
문단 배치가 겹쳐 다시한 것이지요.
여유가 있다고 여겼는데...
이런 실수를 저질렀네요.
하루빨리 매끄럽게 진행되기를 빌어 봅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