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5: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개역개정판)
고린도후서 5:9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개역개정판)
시편 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개역개정판)
히브리인들의 하루 시작은 저녁이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어스름이 내려진 밤무렵의 시간이 더 좋긴 하다.
(퇴근 때문인가?)
하지만 성경은 저녁보다 아침을 더 많이 언급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침...
부활의 시간을 나타내는 듯한
묘한 영적의 시간이다.
새벽은 더욱 그러하다.
마침내 어둠을 몰아내는 그 시간...
새벽의 어둠이 물러가고
아침 해가 뜨고 나면
일상은 저마다의 속도로 밀려온다.
모두가 분주한 아침 속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외면하기 일쑤다.
일상이 만왕의 왕을 경외하는 것을 밀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한 일상이 일생이 되면
구원은 멀어지게 된다.
무당들도, 타종교인들도 새벽을 선호하는 것 같다.
무슨 영적인 의미가 있으니 자기네들도 그걸 알겠지..
그러나
일상의 분주함에 맞서서
자신의 삶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그러한 모든 종교적 행위를 넘어선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의 아침을 드리겠다는 것은
무슨 이데올로기나 안전 구호를 외치는 산업 현장의 외침을 넘어서서
나의 길을 평탄하게 하시겠다(잠 5:21)는 확신과
오늘도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도록(고후 5:9) 내 삶을 말씀 앞에 드리는 행동이 수반된다.
당연히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신 하나님(시 5:4)처럼
나도 오만함과 거짓말, 피 흘리는 것을 멀리하게 된다.
7월은 한 해의 남은 하반기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 시작은 맥추감사주일을 드림에 있다.
도대체 21세기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가 맥추감사주일을 왜 지켜야하냐(또는 맥추감사주일 헌금을 왜 드려야 하냐)는 마음이 들 때
우리 마음속에 다른 감사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함이 옳다.
매일 찾아오는 아침
대학 다닐 때 어느 동기는 아침마다 욕설로 하루를 시작했다.
감사함과 경외함이 없어도 대기업에 취업해서 임원까지 바라보고 있는, 그래서 잘(?) 살고 있는 그가 나를 비웃는 건 자기 자유지만
언제나 그렇듯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먼저다.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신다고 했다. (시 5:3)
나의 길을 평탄케 하심을 믿고
이미 내가 새로운 피조물임을 선포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옳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뿐인 맥추감사주일은
반드시 몇 달안에 다가올 가을을 기억하며
남은 하반기도
아니 남은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심을 믿으면서
기쁨과 감사로 예배의 자리에 나가는 것이 옳을 것이다.
시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개역개정판)
첫댓글 https://youtu.be/_pAVR9jZZs0?si=9R2PvKqO1vkmFb6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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