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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호남권 새식구 환영 축제가 천력 8월 7일부터 8일(양 9.19토~20일)까지 여수 청해연수원에서 거행됐다.
호남권 4개 교구 전남(32). 전북(33+교관 미등록자4명). 광주(10). 해양교구(39)의 새식구와 믿음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2차 환영 축제는 2015년 상반기동안 결실된 새식구들을 대상으로 총 118과 스텝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첫째 날 -전체 분위기 스케치
8시 30분 해양교구 20명의 스텝들이 행사장에 모였다. 요오꼬 해양교구리더. 료꼬 해양교회리더를 중심으로 각자 맡은 장소에서 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행사 전체를 놓고 역할에대해 조율하였다.
전날 도착한 전북 교구 김명관 사무국장과 해양교구 이현정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행사 시나리오를 따라 예행연습를 완료했다.
다소 일찍 도착한 교구 새식구님들도 있었으나 늦게 도착한 식구님들이 있는 관계로 예정보다 20분 늦추어 11시 부터 진행이 되었다.
이번에는 2번째로 해양교구 주관으로 하는 행사였기에 방배정부터 배승선 명단까지 일괄 전북사무국장이 처리해 주어 1차때의 대혼선을 피할 수 있었다.
협회총무국과 학생국 협조팀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승합차4대로 성지순례를 해야 했었다. 운전할 이가 없어서 고민했던 행사진행측은 협회총무국과 학생국의 협조로 야외활동을 뜻깊에 마칠 수 있었다.
오전 11시
해양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은 준비찬송, 개회선언, 천일국가 찬송, 가정맹세문, 이형호 광양교회장의 보고기도, 이현영 부협회장의 개회말씀, 여수교회 국제가정식구들의 특별공연순으로 이어졌다.
보고기도를 통해 이형호교회장은 “이번 1박2일 새식구 환영 축제를 마련해 새식구들을 청해가든에 불러모아 주신 것을 참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이 새식구들이 거듭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비전 2020을 호남권 새식구들이 새로운 중심인물들이 되어져가지고 참부모님의 심정을 전파하고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는 도화선이 되게 허락해 달라”고 간구는 중보기도를 했다.
개회사에서 이현영부회협장은 새식구에게 새로운 “새”가 들어가는 말이 얼마나 좋은가요! “새신랑” “새신부” “새식구” 이 얼마나 좋은가요! 참으로 더 좋은 것도 “참”자를 붙인다. “참말이야” “참기름” “참세상” “참부모” 이렇게 좋은 것에는 다 쓴다. 사막에 자라는 올리브나무는 15년이상을 뿌리를 내려야 살아갈 수 있으며 한 번 뿌리를 내리면 2000년을 살아간다. 여러분도 새식구의 이름과 참부모와 만나 15년은 뿌리 내려야 하며 2000년은 살아가는 생명력과 운세를 가지고 살자”고 권면 하였다.
“참부모님을 알고 모시면 천운을 반드시 받게 된다하시면서 참부모님을 알고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달라”고 말씀하시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이현영부협회장의 말씀과 축도가 끝나자 곧바로 새식구 환영축제 여수교회의 찬양팀이 곧바로 나와 열광의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
난타를 하며 웅장한 소리로 새식구를 환영하는 하늘의 소리를 알렸다. 아름다운 율동과 노래를 통해 새식구님을 기쁨의 도가니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새 식구들을 환영하는 특별공연이 성대하게 이루어 졌다.
첫날 초청강사로 황인태교수를 초청하여 “인생특강” “무엇이 국제평화의 질서를 오게하며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가?”의 제목으로 국제질서 속에서 개 인과 가정의 역할을 깨우쳤다.
인생의 대차대조표를 강의하며 유머있고 재미나게 설명하여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북에서 온 한 인도자(믿음의 부모)는 “환영 축제 프로그램이 정말 새식구들 교육에 잘 맞춰져 있는 것 같다. 특히 강사진들이 좋았다. 이렇게 유익한 시간들을 준비한 행사주관 진행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첫날의 메인 특별프로그램 해양성지순례는 제1차 새식구 환영축제 행사 때에 호남권 사무국장들과 협회 이준차장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특별 프로그램으로써 제2회째를 맞이했다.
120명을 40명씩 3조로 나누었고 1조는 본관 훈독실에서 30분 훈독섭리해설을 청해연수원 방승만 원장이 해설해 주었다.
2조는 2대의 배를 빌려 20명씩 타고 참부모님이 낚시하셨던 바다위 장소를 배를 타고 탐방하는 것이였다.
마지막 3조는 배를 견학하는 것이다.
동네이름이 세포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 참부모님이 직접만들고 타시고 해양섭리를 진두지휘하셨던 뉴호프 시리즈. 천정호1호등의 많은 배가 있다.
새식구들이 배를 바라보고 질문도하고 참부모님이 배타고 해양섭리를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배 실내를 견학하며 앉아서 사진촬영하는 은혜를 마음껏 누렸다.
이렇게 3팀이 30분씩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협력국 총무국직원과 학생국 직원들이 직접 승합차운전을 해 주었다. 운전봉사를 해 줄 사람이 없어 곤혹스러워 했는데 자기 일처럼 운전해 주어서 순조롭게 성지순례를 마칠 수 있었다.
나주교회에서 오신 박찬서 새식구는 “신이 조각해 놓은 듯 듬성 듬성 섬들이 춤추듯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 바다는 유리처럼 잔잔한 청해연수원 앞바다가 천국같다. 더구나 배타고 달리는 기분은 천상천국을 여행하는 기분이다. 특히 참부모님이 낚시했던 장소를 직접 배를 타고 바다위에서 본다는 것이 꿈만같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제 1차 때는 “해양성지에 바다에 관한 해설이 없어서 아쉬었다”는 소감문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해양섭리 해설사 유미꼬씨를 세워 확실하게 실천했던 것도 의미가 깊었다.
본관 4층 훈독실에서는 청해연수원 방승만원장이 “참부모님이 여수에 1993년 1월8일 오전11시 갑작스럽게 방문하여 봉화산에 기도하신 이후 여수 해양섭리가 출발했다”. 고 뜨겁게 설명하였다.
“여수바다를 사랑하시며 호남권 전체를 품어 영호남을 화합. 남북을 연결하는 환태평양시대를 준비해 오셨던 깊은 뜻이 이곳 청해연수원에 있으니만큼 새식구들이 다 상속해 주시고 중심식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씀해 주었다.
처음 여수성지 청해연수원에 오신 새식구들은 방승만원장의 해설안내에 따라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리는 새롭게 탄생하는 참자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처럼 해양성지를 3조로 편성하여 로테이션으로 체험했던 새식구들은 감명받고 은혜스럽게 해양성지순례를 마쳤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심정화동회인 교구별 장기 및 노래자랑이 있었고 오픈행사로 해양교회의 문화찬양 가수2명과 부채춤의 무대로 새식구님들의 마음에 기쁨으로 충만케 해 주었다.
해양교회 문화찬양팀 가수들은 “뿐이고” “내 나이가 어때서” “멋진인생”를 부르며 새식구의 마음을 감동케 만들었다.
교구대표자의 장기자랑은 행사 사전에 각 교구에서 미리 준비해 온 교구 대표자들 먼저 무대 위에 올랐고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겠다고 신청하는 새식구들이 나와서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너무 많은 노래 장기자랑 신청자가 나와서 마감시간인 9시를 넘기고 10시 가까이가 되어서야 끝날 정도로 열정적이고 화동넘치는 새식구들이였다. 교구의 벽을 넘어서 어색했던 새식구들이 금방 친구처럼 하나가 되어 춤도 추었다.
△둘째 날 -전체 분위기 스케치
20일(일) 둘째날은 아침 훈독회로 출발하였다.
경배을 드리고 담양교회 조갑종 믿음의 부모와 이정노 믿음의 자녀가 함께하는 훈독을 하였다.
훈독시간은 30분으로 짧게 하고 장능 앞바다 산책 힐링명상시간을 가졌다. 참부모님께서 비가 오나 파도가 치나 항상 출항하신 성지임을 배운 새식구들이 참부모님이 걸으신 발자국을 따라 걷는 심정힐링 시간이였다.
아침식사 시간이 되었고 청해연수원 식당은 많게는 140명 적게는 118명의 식사를 아주 맛있고 푸짐하게 준비해 주어 모든 새식구님이 대만족을 하였다. 첫날부터 대만족해 하던 새식구들이 은혜스런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차츰 차츰 적응하기도 하고 서로 금방 친숙해져 성화3주년 사랑나눔 환영축제 여유와 관용 그 자체였다.
식사후 9시부터 9시30분까지 각 교구 새식구들은 교구 교회별 미팅을 가졌다. 9시 30분부터 간증 발표를 했다.
처음에는 해양교구 해양교회 라테한 일본여성(신랑은 파키스탄). 광주교회 조병수식구. 전주교회 박종수식구. 화순교회 정남식구. 정읍교회 장익자식구. 광주교회 정시균식구등이 차례로 간증를 해 주었다..
새식구님들의 간증은 둘째 날 메인 프로그램이였다.
라테한의 간증은 아직 한국말을 못하는 관계로 한국말 통역을 세워 간증했다. 간증시작부터 눈물로 시작했다. 방황했던 시절. 변치않는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신랑을 달라는 기도. 그리고 축복. 새식구님들의 자녀분들을 꼭 축복으로 연결시켜달라등의 간증을 해 주었다.
화순교회 정남 식구님은 초창기 때부터 평화대사를 해오면서 느꼈던 참부모님의 사랑과 업적을 소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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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마직막 특별강의가 있었다.
“문선명 평전” 의 저자 김효경작가의 간증겸 특강이였다.
“무엇이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지 잘 알고 문선명선생처럼 살아 달라?”는 주제로 말씀이 있었다. “통일교인도 아닌, 기독교인도 아닌, 제3자인 저자가 이 책을 썼기에 의미가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전 세계에 문선명선생 이상 이름을 떨친 분이 있으며 알려달라. 그러면 그분에 관하여 책을 쓰겠다. 그러나 문선명 선생이상 유명한 한국에서 태어난 인물은 없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느끼고 있는데 하물며 새식구가 되어진 여러분들은 당당한 신앙. 자부심을 갖고 믿음을 가지라”고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해 주었다.
1박2일의 새식구 환영축제를 마감하는 폐회식이 되었다.
김명관 전북 사무국장 이 철야하며 만든 환영축제 기록 동영상 7분 영상을 관람하였다. 새식구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타고 나오는 사진들 속에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제는 현장교회로 귀가하는 페회식.
해양교회 찬양팀 가수 전다혜씨와 미오씨가 하늘천사처럼 “손에 손잡고”를 찬양하며 새식구들 서로 손잡고 하나의 대 가족이 되었다.
호남권 새식구환영축제를 주관했던 해양교구의 엄원태교구장을 모시고 폐회사가 진행되었다.
엄원태교구장은 “2세로써 참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나고 참사랑을 호흡하며 살고 있다.”고 하시며 말씀을 했다.
“추석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다. 추석이 되면 제사 상을 차리고 상에 반드시 올라가는 제물이 있다. 그것은 대추.밤.감이 그것 이다. 대추는 인생의 결실을 의미한다. 사람으로 태어나면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뜻이다. 밤은 조상과 후손의 연결을 의미한다. 감은 과거의 것을 절단하고 새롭게 접붙여서 새열매를 맺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제상상에 빠짐없이 올라간다고 말씀하시며 이제 새식구가 되었으니 대추처럼 신앙의 참된 결신을 맺자. 밤처럼 조상과 후손을 복되게 연결시켜주자. 감처럼 지난날의 고루한 관습을 잘라버리고 참부모님과 새롭게 접붙어 새삶을 상속받자”고 귀한 말씀을 주었다.
△마무리하며-소감문소개
이렇게 2015성화3주년 호남권 새식구 환영축제는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다시 오겠다. 새식구를 데리고 또 오고 싶다는 소감문이 많았다.
은혜와 성령이 넘치는 행사로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놀라운 계획과 지지속에 해양교구가 주관하는 제2차 새식구 환영축제가 되었다.
환영축제를 마치면서 소감문 소개한다.
광양교회 오시타 가나
“많은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새식구4명이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총각1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여기서 자면서 아버님의 꿈을 꿨습니다. 꿈에 (하늘색 티를 입었는데 아버님이 마른 오징어를 주셨답니다.) 노부부는(이흥연새식구) 옛날에 승공연합세미너에 참석한 적이 있어 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가 이번에 축복식에 참석해서 감동받으면서도 종교적인 것에 거부감을 느꼈는데 이번에 새식구축제에서 보다 깊이 통일교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서 좋았습니다. 부인은 승려증도 받은 분이지만 조카을 통일교회에 다니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아주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자고 훈독실에서 새벽훈독회를 하고 믿음의 자녀가 감동받고있는 모습을 보고 괜장히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음 기회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신종족메시아 사명을 꼭 완수 하겠습니다.”
전남 화순교회 이점님 새식구
“이곳에 오게된 것이 인도자 덕분인데 수련을 받고 나니 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변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인도한 김순덕씨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교회 송찬백 새식구
“2015 천주성화3주년 새식구 환영축제 참석하게 됨을 진심으로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9월19일 황인태교수님의 인생교육강의는 의미진지한 강의였습니다. 황교수님 유모가 넘쳐흘렀으며 흥미가 있었다. 식당 식사도 정결하였고 바다에서 유람선도 한 층 기분을 새식구들의 활기가 넘쳐 흘렀으며 생활관도 깨끗하고 취침하는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되어 있었습니다. 9월20일 특강해주신 “김호경작가” 문선명평전을 써주신 호의에 너무 감사하고 고마움을 다시 한번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교육을 원만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종사원들께도 깊은 감사을 드리면서 이만 주필합니다. 감사합니다.”
군산교회 유임종
이번 새식구 환영축제에 참석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 것을 주체측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많은 수고에 대하여도 감사를 드립니다.
1. 대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좋았습니다. 단. 전체 시설과 미래에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하여도 좀더 구체적으로 소개를 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 소감 및 간증의 시간이 신선한 충격적인 내용과 느낌들이 신입 식구들에게 좋은 신앙의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해양산업과 조선업의 프로젝트와 현황에 대한 설명이 더욱 잘 되었으면 합니다.
전체적으로 뜻깊고 은혜로운 기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