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6(목요새벽설교)“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성경> 고린도후서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5: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한교연(CCIK) 가입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성반석 총회 직영 영성반석신학교 (토요일만 운영) 3개월 한 학기, 한 학기에 9번 또는 10번 강의. 남여학력나이 불문 용인 죽전역에서 도보로 12분. 주차장 완비. 1년 4학기제. 1년뒤 목사안수. (신학교 및 일반대학 졸업자) 아니면 학부과정 2년 8학기.(학비저렴, 장학급 지급) 졸업 후 1년 뒤 목사안수. 죽전역, 저렴한 학비, 문의 01023769966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이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장막 집은 전에 ‘겉사람’이라고 표현한 것과 의미가 같습니다.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은 현실적인 세상, 세대에 속하여 살다가 마침내 죽게 되는 인간의 현실적 삶의 활동이나 모습들 또는 우리의 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육체의 한계성을 비유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장막 집이 무너진다는 것은 육체의 죽음을 통해서 인간의 삶이 끝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장막 집은 사람의 손에 의해 지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든든하게 짓는다 해도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장막 집이 일시적이듯 인간의 육신적 삶도 영구적이지 못하고 일시적이라는 뜻으로 이러한 표현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지어진 집이 영원한 것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은 문자적으로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집입 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시는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 다. 이 집은 영원성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썩고 낡아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은 장막 집이 무너지듯이 끝나 버릴 것이지만, 실망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ㅇ벗습니다. 왜냐하면 육체가 썩어 없어진다 해도 주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들은 영원히 썩지 않을 부활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서 하늘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영원히 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덧입는다’는 표현을 써서 땅에 있는 장막 집을 벗지 않고 그대로 입은 채로 그 위에 다시 하늘로 부터 오는 집을 입기를 간절히 바란 것으로 볼 때, 죽지 않고 살아서 부활의 몸을 입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입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져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입게 됨을 오늘도 굳건히 믿으시고 믿음의 전진을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42장] 구주예수 의지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