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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後 70年
오늘은 정전 협정 체결 70주년, 즉 전후 70년이다. 여기서 필자는 전후 70년 기념으로 정전 협정 체결에 얽힌 비화, 즉 썰을 몇 개 풀고자 한다. 반미좌파 빨갱이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미국의 개라고 비난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고, 李 대통령은 조갑제 대표가 지적한 대로 親美가 아니라 用美였다. 한마디로 그 세계 최강대국 천조국 미국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한 외교 천재요 닉슨 대통령도 감격한 제갈량 못지않은 대전략가였다는 말이다. 한국국방개혁연구소 권영근 소장 역시 이승만 대통령을 위대한 대전략가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사실 미국에게 있어서 이승만은 고마운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날강도 같은, 마치 눈엣가시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미국은 오히려 1952년 에버레디 플랜을 통해 나룻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기던 이승만 대통령을 총으로 쏴 죽이려다가 총알이 다 빗나가서 결국 실패했다. 또한 김구-김일성 똥꼬 빠는 가짜 민족주의자 빨갱이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남북 분단의 원흉으로 매도하지만, 한반도 분단의 원흉은 이승만이 아니라 김일성과 스탈린이고, 김구는 조갑제, 지만원, 태영호, 변희재, 정미홍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지적한 대로 그런 김일성의 통일 선전 전략에 이용당한 것이며,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과 소련이 남북한 총선거를 통한 통일 정부 수립에 응할 의향이 없으니 우선 남한만이라도 먼저 단독 정부를 수립한 뒤 미국과 손 잡고 北으로 치고 올라가서 멸공북진통일을 이루자는 입장이었다. 우남은 공산당의 본질(essence)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었지만, 백범은 그렇지 못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중공군의 개입 이후 우리가 밀리는 와중에도 자신의 소원은 멸공북진통일을 이루고 백두산까지 걸어가는 것이라며 끝까지 북진통일을 포기하지 않고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는다며 멸공북진통일을 외쳤고, 미국 측에서 이승만 박사에게 정전 협정 체결에 협조할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이를 거부하고 거기 관리하고 있던 사람의 얼굴에 캡사이신, 즉 고춧가루를 뿌려 기절시킨 뒤 미군이 거제도 포로 수용소에 데리고 있던 반공포로 3만 명을 석방시켜 사실상 미국을 상대로 무력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결국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이 침략을 당하면 미국이 한국을 돕고 미국이 침략을 당하면 한국이 미국을 돕는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마지못해 휴전에 동의를 했다. 그래서 정전 협정 서명란에도 김일성-모택동-스탈린-트루먼의 이름은 있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이름은 없다. 다음은 지난 2015년 뉴데일리 창립 10주년 기념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자유통일] 강연회에서 열린 이호 목사님의 이승만 대통령 관련 강연 영상이다.
https://youtu.be/oVTcu0fDz5c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의의
여기서 우리는 빨갱이들도 절대 부정 못 하는 이승만 대통령의 최대 업적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의의를 알아야 하는데,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건 한마디로 한국이 침략을 당하면 미국이 한국을 돕고 미국이 침략을 당하면 한국이 미국을 돕는다는 것인데, 북한도 중국이랑 조중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긴 한데,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조중상호방위조약은 그 내용과 성격이 사뭇 다르다. 북한이랑 태평양 전쟁 당시 군국주의 일본 제국이 왜 못 살았는지 아는가? 바로 국가 예산의 대부분을 국방비로 죄다 쏟아 부었기 때문이었다.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그런데 우리도 당시 미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면 그 많은 국방비를 다 우리가 감당했어야 했다.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이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그 따스한 미국 응딩이를 꽉 붙잡고 못 나가게 만들어 놓은 덕분에 우리가 국방 예산을 그만큼 많이 아끼고 그 돈을 경제 개발과 민생 안정에 많이 투자를 했기 때문에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시대에 한강의 기적이 가능했던 것이다.
왜 노무현-문재인-이재명-한홍구-민주당-대진연-민노총-전교조 같은 반미좌파 빨갱이들이 그토록 미군 철수를 부르짖을까? 바로 여기에 답이 나와 있는 것이다. 조갑제 역시 필자는 우익의 탈을 쓰고 교묘하게 한미동맹 해체를 선동하는 거물 간첩으로 보고 있고, 실제로 80년대 5공 시절 안기부 끌려가서 그렇게 얻어 맞고도 정신 못 차리고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돼야 할 美 CIA 한국지부 요원들의 전화번호를 국제신문 1면에 싹 다 까발려 버리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러 美 CIA 한국지부 요원들의 첩보 활동에 중대한 지장이 생기게 만들고 1987년 책 [고문과 조작의 기술자들](1987)에서 대한민국이 친일파들이 미국과 결탁해서 세운 나라고 이승만-박정희-전두환과 그 수하들은 고문과 조작의 기술자들이라는 전교조 빨갱이스러운 주장을 하던 골수 반미좌파 빨갱이 기레기가 바로 조갑제였다. 당시 좌익 언론계에서 조갑제 기자의 영향력은 지금의 김어준이나 주진우, 혹은 손석희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대단했고, 지금도 그래서 빨갱이들은 조갑제가 극우로 변절(?)만 안 했으면 지금 손석희나 김어준보다도 훨씬 더 잘 나가는 좌익 언론계의 代父로 존경받았을 것이라고 많이 아쉬워하고 있으며, 지금도 조갑제의 우파적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하면서도 그의 기자로서의 능력 하나만큼은 여전히 높이 평가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다. 김어준과 주진우도 본인들의 롤 모델로 전향 이전의 조갑제를 꼽은 바 있고, 특히 김어준의 경우는 한국 보수우파 전체를 거의 다 싸잡아 親美-親日 사대주의에 빠진 이념도, 철학도, 자존심도 없는 기회주의자들로 매도하면서도 조갑제와 홍준표, 그리고 변희재에 대해서만큼은 꽤나 우호적인 태도를 취한다. 특히 김어준과 홍준표는 정치 성향을 떠나 개인적으로도 꽤나 친한 사이다. 나는 김어준이 쓴 책을 읽어 본 사람이고, 그래서 김어준을 빨갱이라 부르며 경멸하면서도 그를 절대 과소평가하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조갑제 기자가 좌익에서 우익으로 넘어 온 건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1년이었지만, 나는 여전히 그의 전향을 믿지 않는다. 지만원 박사와 안정권 대표가 지적한 대로, 우리는 조갑제, 뱅모, 변희재, 하태경, 이명박, 이재오 등과 같은 위장 전향자들과 장진성-정성산-박상학-김유송-태영호-황장엽 류의 위장탈북자 개자식들을 경계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통 보수의 기준점은 단 2명, 오로지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뿐이다.
아무튼 간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노무현이나 문재인 같은 반미좌파 빨갱이들이 전작권 환수를 그렇게 부르짖어 댄 것도 다 미군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이 나라를 북괴-중공 공산제국주의 세력에 갖다 바치기 위해서였다. 오늘도 대진연 빨갱이들의 미군 철수 집회에 맞서 주한미군을 지키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광훈, 신혜식, 성호 스님, 주옥순, 김상진, 손상대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평택 미군 기지 앞으로 총출동했는데, 전광훈 세력이 이번에도 제대로 큰 건 하나 했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전광훈 목사에 대한 필자의 입장은 맹신도, 아예 전광훈 자체를 기독교 우파 아스팔트 바닥에서 퇴출시키자는 안티도 아닌 '비판적 지지'다. 지만원, 손상윤, 윤서인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누누이 지적해 오고 있는 것처럼, 대진연 같은 빨갱이들이 그런 식으로 북한 빨갱이들과 합작해서 미선이-효순이 때처럼 떼거지로 "Yankee go home!"을 외치며 제 2의 제주 4.3-광주 5.18 폭동을 일으키면 그때는 미국도 어떻게 손 못 쓰고 속수무책으로 적화통일당하게 놔 둘 수밖에 없고, 후쿠시마 처리수 거짓 선동 역시 그 일환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내가 [손상윤-허화평-최우천]이라는 제목으로 자료 정리해 둔 것을 복습하시면 될 것이다.
https://m.blog.naver.com/cjb2422/223146689660
전작권 문제는 이 글의 메인 주제도, 지금 떠오르고 있는 메인 이슈도 아니고, 지금은 빨갱이 세상이 아니라 우리 자유우파 애국자들 세상이라 윤석열 정부가 미치지 않은 이상 노무현이나 문재인처럼 전작권 환수를 추진할 일도 없으니, 혹시라도 나중에 이 이슈가 부각되거나 따로 댓글로 질문을 주신다면 내가 그때 따로 여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및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
종전선언? 평화협정?
물론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반드시 필요하고, 이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다. 어찌됐든 같은 한 민족이고 한 겨레인데, 언제까지 북한이랑 적으로만 살 수는 없지 않은가? 또한 우리는 아직 전쟁을 쉬고 있을 뿐, 종전선언을 한 게 아니라서, 세계 경제 있어서도 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 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필자 역시 7,500만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북한의 비핵화와 개혁-개방, 그리고 자유민주화가 전제되어야 하고, 그렇게 해서 남북 간에 서로 신뢰를 먼저 쌓은 다음에 추진해야 할 문제지, 아직 북괴가 핵을 버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것은 北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다.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영구분단-평화공존 체제를 구축하려고 했던 것 자체는 대단히 옳은 전략이고, 박근혜가 독일 드레스덴에서 최순실이 써 준 원고 보고 부르짖던(한동훈 말마따나, 변희재 같은 부류들이 이거 가지고 JTBC, 김한수, 유영하, 윤석열, 한동훈, 최태원 등이 짜고 김한수가 쓰던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날조했고 최서원 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수정이나 이런 국정 운영에 일체 개입한 바가 없다고 저질 괴담 선동하고, 이제는 송영길, 손혜원 등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민주당 소속 일부 네임드 정치인들까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에 동조하고 있는데, 최서원 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거나 민간인이 열람할 수 없는 국가 기밀 문서를 불법으로 열람했다는 것은 전여옥 작가를 비롯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셨던 여러 주변인들도 인정한 공식 팩트고, 이걸 굳이 쉴드 치고 싶다면 이정현처럼 "나도 연설문 쓸 때 친구한테 물어본다." "연설문 수정한 게 왜 국정농단이냐?" 이렇게 쉴드를 치는 게 훨씬 더 합리적이다. 태블릿 조작설의 원조는 변희재가 아니라 한정석인데, 한정석 기자는 JTBC가 태블릿 안에 있는 내용물을 가지고 그걸 부풀려서 왜곡-조작-날조-짜집기 보도를 했다고 했지 절대 변희재처럼 태블릿 자체가 조작됐다고 한 적은 없다. 오히려 변희재 새끼가 되도 않는 태블릿 조작설로 본질을 다 흐려 놓아서, 변희재 때문에 태블릿과 탄핵의 진짜 진실을 밝히기가 더 어려워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내가 지금 당장은 아니고 추후에 한 번 더 상세히 다룰 것이다.) 낡아빠진 되도 않는 대책 없는 통일 대박론보다도 훨씬 더 진일보하고 합리적이고 그럴 듯 해 보이고 신선한 성격의 것이지만, 문재인이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그 순서가 틀렸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남북 간 상호 군축도 북한이랑 서로 신뢰 관계가 먼저 쌓여야 가능한 것이지, 북한과 신뢰 관계도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9.19 군사 합의와 능라도 항복 연설을 통해 남북 간 상호 군축을 추진한 것은 명백히 심판받아야 할 이적-반역행위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잘못된 대북 정책에 대해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었고, 그래서 조국 사태가 터지자마자 본색을 드러내서 조국과 그 일가족들을 향해 정의의 칼날을 휘두른 것이다. 지난번 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 행사에서 했던 '反국가세력' 발언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지만원, 조갑제, 안정권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한 것처럼 매우 반듯하고 애국적이고 하나도 군더더기가 없는 발언이다. 대통령실에서 요즘 쓰는 워딩을 보면 윤석열은 이명박-박근혜보다도 훨씬 더 극우(?) 반공주의적 성향이 강한 대통령이다.
이재명 대표 역시 그 옛날 이완용이 그랬고, 문재인이 그랬듯이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며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북괴 김씨 일가에 갖다 바치기 위해 별 짓을 다 하고 있다. 이완용은 적어도 못 사는 나라를 잘 사는 나라에 갖다 바쳤고, 잘 한 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소 억울한 측면도 없지 않지만, 문재인과 이재명은 잘 사는 나라를 못 사는 나라에 갖다 바치려고 별 짓을 다 하고 있다. 월남이 패망한 것도 내부에 베트콩 간첩이 많았고 심지어 대통령마저도 월맹의 간첩이었기 때문이었다. 정리하자면,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은 우선 북한의 비핵화와 개혁-개방, 그리고 자유민주화가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즉 남북 간에 서로 신뢰 관계가 구축된 다음에 천천히 추진해야 할 일이지 문재인처럼 자기 나라 해수부 어업 지도 공무원이랑 자유를 찾아 내려 온 탈북 어민 2명까지 북한 빨갱이들에 죽이라고 제물로 갖다 바쳐 가면서 그렇게 무리하게 추진할 일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이를 명심하기 바라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절대 본인이 한때 상전으로 모시던 문재인의 전철을 밟지 않기 바란다.
단, 윤석열 대통령실 측에서는 이 발언을 민주당 측에서 문제 삼자 누가 봐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게 맞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와 야당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며 지난번 개-사과 사건 때처럼 옳은 말 해 놓고 한 발 빼면서 도망가는 모양새를 보였고, "문재인 정부가 反국가세력이면 그 反국가세력의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본인은 뭐냐?"라는 반론에 대해서는 솔직히 나도 뭐라 할 말이 없다.
아무튼 간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는 그 신뢰성 떨어지고 좌편향 심한 나무위키에조차 아주 상세하게 기술돼 있으니, 다음 나무위키 자료 또한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s://namu.wiki/w/%ED%95%9C%EB%AF%B8%EC%83%81%ED%98%B8%EB%B0%A9%EC%9C%84%EC%A1%B0%EC%95%BD#toc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미국의 필요에 의해 한 것이지 이승만의 功이 아니다?" "이승만이 아니었어도 그 어느 누구라도 그건 했을 것이다?" 좆까는 소리 하지 마라, 좆까라 마이싱이다, 이 무식한 반미좌파 좆빨갱이 개새끼들아! 이들이 과연 이런 역사적 배경을 알까?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들어 있는 모든 내용들은 전부 다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만든 것이고, 이승만 대통령이 멸공북진통일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그 천조국 미국을 상대로 반공포로 석방과 같은 무력 시위를 벌이지 않았다면 이는 불가능했을 일이다. 미국 입장에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고 전작권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이득이 아니라 오히려 골칫덩이고, 전작권을 우리가 가지고 있고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함으로써 우리가 잃는 것보다 얻는 게 훨씬 많다는 게 팩트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한미군은 통일 후에도 계속 주둔해야 하고, 이미 박근혜 정부 때 한미연합사 해체를 무기한 연기시키는 대신 우리 한국군이 사령관이고 미군이 부사령관인 미니연합사를 창설했기 때문에, 한미연합사 해체만 안 됐지 전시작전통제권은 사실상 우리가 가져 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미연합사를 아예 해체시키자는 것은 곧 미제를 조선반도에서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사회주의-공산주의 적화통일을 이루자는 북한 빨갱이들의 주장과도 정확하게 일맥상통한다. 자주국방은 이승만-박정희-박근혜처럼 해야지 노무현이나 문재인처럼 하는 게 아니다. 나토도 평시에는 다 자기들 좆대로 하다가 전쟁이 터지면 미국이 작전통제권을 행사한다. 정신질환자라 5급 軍 면제여도 나도 평소 시사 상식이 많은 편이라서 알 건 다 알고, 나는 박원순 아들래미마냥 편법으로 군대를 뺀 게 아니라 가고 싶어도 도움이 안 되니 나라에서 오지 말라고 한 것이라(실제로는 별로 가고 싶지도 않은데 말이 그렇다는 것이다.), 국가 안보를 논할 자격이 충분히 된다.
조갑제, 그래도 이승만-트루먼 동상 건립은 잘 했다
조갑제, 서정갑, 류석춘 등 여러 보수 단체 대표들이 의기투합해서 조갑제를 필두로 하여 이승만-트루먼 동상 건립 추진 운동본부를 발족시키고 경북 칠곡 다부동에 이승만, 트루먼, 워커, 백선엽 등 6.25 영웅들의 동상을 만들어서 설치했다. 이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말 박수 쳐 주고 쌍수 들고 환영해야 할 일이다. 맥아더의 경우는 조갑제는 맥아더를 그다지 좋게 평가하지 않고 전쟁광에 미치광이라고 평가 절하할뿐더러, 맥아더 동상은 이미 인천 자유공원에 하나 있다(나도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은 고등학교 때 실제로 한 번 가 본 적이 있다.). 워커 장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가 6.25 전쟁 당시 큰 공을 세운 영웅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고, 이승만과 트루먼, 그리고 백선엽에 대해서는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물론 우파 물을 조금이라도 먹었다면 이승만과 백선엽이 김일성의 6.25 남침을 막아 내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 낸 구국의 영웅이라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마 거의가 아니라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단, 트루먼의 경우는 의도야 어찌됐건 대한민국을 두 번 살린 인물인 건 맞는데, 다소 논란의 여지가 좀 있는 게, 그는 이북으로 치고 올라가서 멸공북진통일을 이룬 다음에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만주를 핵으로 폭격해서 모택동 공산정권을 무너뜨리고 장개석을 다시 중국 본토로 복귀시키려는 아주 야심찬 계획(plan)을 세우고 있었고, 이게 실현됐으면 한반도는 물론 중국 대륙까지도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로 자유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었는데, 쫄보 트루먼 새끼가 3차 대전 난다고 이를 말리고 맥아더를 다시 미국으로 불러 들이고 그 틈을 타 중공군이 개입하는 바람에 한반도 자유통일의 기틀이 좌절된 것이다. 또한 트루먼은 당대 최고의 애국자요 선각자였던 조지프 매카시 前 국무장관에 의해 빨갱이로 찍혀 미국 공화당 내에서 맹비난을 받던 인물로, 매카시는 루즈벨트와 트루먼, 이 두 민주당 대통령이 집권했던 시절을 잃어버린 20년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래도 트루먼이 일본에 원자 폭탄을 떨궈서 우리 민족을 일제의 35년 식민 통치로부터 해방시켜 주고 6.25 때도 우리 편에 서서 북괴의 남침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줘서 우리나라를 두 번 살린 건 사실이기 때문에, 그 역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인물인 건 맞다.
이거 가지고 오마이뉴스, 한겨레, MBC 등 좌경 선동 언론들이 온갖 쓰레기 기사를 쳐 싸 재끼고 있는데, 이런 좌경 선동 언론들도 한 번 제대로 손 봐 줄 때가 온 것 같다. 조갑제닷컴과 조갑제TV에도 관련 자료가 여러 개 있다. 단, 이민복, 태영호 등 검증도 안 된 위장탈북자들을 띄우는 조갑제 역시 거물 간첩이라는 건 내가 이미 수도 없이 지겹도록 이야기를 해서 더 이상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끝으로, 물론 민주화 부분은 좀 논란의 여지가 많긴 하지만, 어찌됐든 대한민국은 애국의 지도자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대통령 각하의 강력한 영도력 덕분에 불과 50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룩하고 이제는 세계 6위 초강대국의 반열에 올랐고, 전 세계에서 불과 5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룩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이제 건국 75년, 전후 70년 동안 건국-산업화-민주화-선진화를 모두 이뤘으니, 이제는 이 기세를 몰아 북한 동포 해방과 한반도의 평화적 자유복음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끝으로, 물론 최재형은 이준석계라 내가 딱히 좋게 보는 정치인은 아니지만, 최재형 의원이 페북에 쓴 정전 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사를 하나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98022&C_CC=BC
그런데 정답과오답이라는 작자가, 이 좋고 선명한 애국우파적 글에 다음과 같이 똥 댓글을 하나 싸질러 놓았다.
2023.07.27.
운지맨
후원계좌
1. 농협 352-1638-6723-63
2. 우리은행 1002-449-768041
3. 국민은행 942902-00-9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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