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br>봄의 <br>파릇함을 <br>담아 두고 싶다고 <br>여름이 <br>아니오겠는가<br><br>가을의 <br>낭만이 한없이 <br>곱다 고<br>가슴 시린 겨울이 <br>오지 않는 것도 아니다. <br><br>그저 오는 대로 <br>담아 두지 말고 <br>흘려보내면 된다. <br><br>사랑 만을 <br>담아 두고 싶다고<br>이별의 슬픔을 <br>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br>행복한 추억만 <br>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br>눈물의 기억을 <br>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br><br>그저 <br>물 흘러가는 대로<br>그저 <br>바람이 부는 대로<br>담아 두지 말고 <br>고이 고이 보내 주면<br>삶이 곱다<br><br>2024년 경칩 아침에<br>오로라<br><br><br><a href="https://youtu.be/d6j_NWeeU58?si=WP8VseGa8uBZf4UL"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youtu.be/d6j_NWeeU58?si=WP8VseGa8uBZf4UL</a><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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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써?
정말 세월 빠름이야
모가 이리 바삐 사는지 항상 감사해~~
건강 챙기기!!!
세월도 잡아보시려고 ? ㅎ
걍 흐름대로 맘껏 누리고 즐거운인생 살아갑시다 함께~!!
그것이 진리 !
우씨~
개구리를 누가 다 잡아 먹었나벼!!
안보이네!!
웅덩이 물빼고
개구리좀 잡아오셔
개굴개굴~~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ㅎ
오늘 아침 공원길에 만난 산수유 꽃, 은은한 노랑빛이 돌았어요.
오늘도 가볍게
양원 ㅡ 망우 ㅡ 용마 ㅡ 아차 걷고 있슴다
만물이 소생하고
생동감 넘치는봄
여기저기 봄소식에
맘 설레는 봄
경칩인디
비암이 안뵈유 ㅎ
@오로라 1 꽃비암 볼려면 도봉산
여성봉을 가야쥬 ㅋ
@빛 나 도봉산에도 내가감 없을거 유
미세먼지가 심한데 걍 집에 있지 ㅎ
비암 찾습니다 ㅎ
@오로라 1 나도 보건소 볼 일
왕복 50분 걸어서 다녀 왔음
@호가정 히도리사케
얼라리 수배중 ? ㅎ
@오로라 1 식사 중에 똥파리가 윙윙거리면 파리채로 잡던지 아님 손으로 몇번 젓고 그냥 식사...ㅎ
@호가정 시방들 왜그리 웃기남요 ㅎ
@빛 나 빛나
웃고 젊어지시라고 ㅎ
@오로라 1 덕분에 회춘 하겠네ㅋ
@빛 나 당근 회춘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