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들은 영화 벙개 해서 젠틀멘 리그를 보셨다구요....
재미 없다는 분들이 많던데 그래서 안 봤지요^^
저는 수요일에 여우 계단을 보고 오늘 거울 속으로를 보구 왔네요..
영화 보고 해운대에서 놀다 온다고 정팅도 불참하고...
여우 계단은 기냥 그저 그런데...(박한별은 무지 예뻤음...)
거울 속으로는 상당히 괜찮더군요....
식스 센스나 디 아더스 와는 다른 반전...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식스 센스 느낌이 좀 나더 군요... 뭐 유령 얘기는 아니지만....
영화 볼 계획있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해운대 바닷가는 참 오래간만에 가 보는 건데 사람 참 많더군요...
여름 성수기 아니면 썰렁한데...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 작업(?)을 위해 많이 왔더군요...
모래 사장에서 암만 봐도 고딩 같은데 소주 마시고 있고...
보기 별로 안 좋더군요...
쓰레기도 장난 아니고...
타지에 계신 분들은 여름에 해운대 오지 마시길... 전혀 볼 게 없습니다.물도 별로 안 깨끗하고... 광안리는 회 센타도 있고 먹거리나 놀거리는 좀 있는데 물은 진짜 최악입니다...절대 들어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