筆華隨想> 세기의 파괴적 도그마(Dogma)
▴볼쉐비키 혁명 후 대숙청으로 800여만 명을 구속하고 80여만 명을 죽음으로 내몬 스탈린의 편집증,
▴평화협상에 집착하다 나치에 조롱당한 대영제국의 수상 챔벌린(Neville Chamberlain, 1869-1940)의 순진함,
▴소련 침공 후 스탈린그라드의 점령을 위해 26만 이상의 병력을 소진했던 히틀러의 허영심,
▴한국전쟁에 300만 인원을 투입해 90여만의 사상자를 냈던 마오쩌둥(毛澤東)의 도박 근성,
▴주체의 광기 속에서 개혁개방을 거부한 채 핵 개발에 몰두해 온 북한 김씨 왕조의 피해망상증 등등.
▴권력자의 파괴적 도그마를 보여주는 역사의 실례는 무수하다.
▴밖을 볼 필요도 없이 김씨 왕조의 선의만 믿고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며 핵무장을 추구하는 북한 정권에 천문학적 뒷돈을 제공해온 대한민국 지난 정권의 군사·외교적 패착을 보라. 가장 우스깡 스러운 도그마가 아닌가?
▴그런 도그마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대한민국은 10년식 후퇴한다. 전진해야 될 시기에 후퇴 했으니 그 후퇴는 2배가 된다는 것을 보통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그런 것을 단단히 알고 2024년 4월을 맞이해야 될 것이다.
첫댓글 2024년 4월 10 일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의 Dogma를 깨뜨릴 절호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