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한민 감독 "'한산', 1700만 '명량' 보다 만족도↑…이순신 소중함 알길"(종합) [N인터뷰]

[Ke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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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저는 난중일기를 사실 끼고 산다고 표현을 하고는 해요. 울적할 때 난중일기를 보면 위안이 되거든요."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다. 영화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무려 세 편이나 완성해 해낸 그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난중일기를 읽다보면)이순신 장군의 매력을 넘어 마력에 빠져든다"고 말했다.

"울적할 때 난중일기를 보면 위안이 되고 잠 안 올 때 봐도 위안이 돼요. 워낙 어려운 시기에 진중생활하면서 쓰신 거라 위안이 돼죠. 난중일기는 담백하면서 굉장한 밸런스감이 있어요. 화가 날 때 (다른 사람을)비판하고 안 좋은 기록을 남기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이순신 장군을 보면 다양한 면을 갖고 있으세요. 팔색조 같다는 게 아니라 인품이 올곧은 부분이 있고 그런 점과 더불어 좋은 안목과 밸런스감을 갖고 있으신 것 같아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하나가 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영화다.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히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명량'(2014) 김한민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이다.

전문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6233183?cluid=enter_202207211420_00000030

김한민 감독 "'한산', 1700만 '명량' 보다 만족도↑…이순신 소중함 알길"(종합) [N인터뷰]

[낼름]

이번에 개봉하는구나 무언가에 몰두하는 건 진짜 멋있는거 같아

[neon light]

헐 명량 1700만이얏러?!?!? 물론 나도 봄

[BYUN BAEKHYUN]

명량 재밌게 봤는데 천칠백만은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younjung]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