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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122846?svc=cafeapp 보고와야 이해 잘 됨! 헉 헉,, 최대한 빨리,,, 가져왔다,, ↓↓↓ 1. 신부지망생 연하남과 야망 가득 연상녀의 첫만남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136615?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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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123554?svc=cafeapp ----------------------------------- 돌아서는 사라를 붙잡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은호 사라는 집에 돌아왔음 ㅠㅠ 신경질난 사라 그때 누가 초인종을 울리는데, 신부복 벗고 온 은호가 뙇 한숨은 쉬지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길 수 없는 사라 "내가 왜 좋아요?"
"예뻐서.." "재화의 가치.. 뭐 그런 이유로?" "살면서.. 이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봐서.
"오라면 와주고.. 내 끼니도 챙겨주고 "..왜요" "기분 나빠요?" "..결혼할 사람 있죠? 이름이 최기호인가?" 은호가 알아버렸다는 사실에 놀람 "왜 거짓말 했어요?" 은호 입장에선 좋아한다던 사람이 정혼자가 있단게 충격임 ㅠ "거짓말 한 적 없는데. 그냥.. 말을 안 한거지" "처음엔 그냥.. 말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엔.. 말하고 싶지 않아졌고"
"..뻔뻔하네" "알아요. 내가 좀 그래요" "근데, 그게 왜 난 좋지?"
"먼저 온 손님이 계셨네?" ㅅㅂ 최기호 등장 "나중에 얘기하죠. 그만 가봐요"
"..네..?"
"약속을 하고 오지. 좀 놀랬네"
"놀랬다니 잘 됐네. 놀래켜주고 싶었는데"
은호는 사라만 뚫어지게 쳐다봄 ㅠㅠ "들어가. 들어가서 얘기해"
최기호는 들어가면서 은호를 한 번 비웃는데 은호 눈 존나 레이져 "부를게요. 부르면 와요" "부르면 온다며.. 그러니까.."
+ 보내기 싫은 마음 + 은호가 안 올까봐 불안한 마음 "부르면 그 때 와요" 어쩔 수 없이 문을 닫는 사라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은호 사라가 없는 문 앞에서 은호는 눈을 뗄 수가 없음 ㅠㅠ "나 온 거 알았나보네. 액션 약한 거 보니" (귀찮) "들었어. 쓸 데 없 이" "아까 걔는 뭔데?" "그런거.. 물을 사인가?" "우리가?" "하긴. 예쁘장한 남자 하나 때문에 "강사라가. 그런 여자면 파트너로 안 삼았지" "..용건이 뭔데" "용건은 무슨. 결혼하는 여자 만나러 오는데 무슨 용건이 있나" "그래?" "만났음 됐네" "오랜만에 봐도 재수가 없더라. 네 오빠는" "맞장구 안 치네? 그동안 사이 많이 좋아졌나봐?" "그런거 아니야" "피곤해. 그만 가" "선호그룹. 코 앞이야. 내가 갖게 해주겠다고" 사라 이용해서 지가 먹을 생각이였으면서 존나 생색 "내 여자가 선호그룹 안주인이면 나도 좋으니까" "..안주인 아니고" "주인"
"아 그리고 선물하나 가져왔다" "네가 좋아할만한 정보야. 서도재 약점" 도재와 조금씩 가까워지고있는 사라는 더 이상 도재의 약점이 반갑지만은 않음 은호는 쓰린 마음을 달래려 혼술 time 이 아니라 세계와 함께 술을 마시러 옴 "뭔데에~ 뭔데 서울 오자마자 술 먹자고 불러내" "술 마실 사람이 없어서.." "이런 상황에 너 불러내서 미안하다" "어이구~ 이런 상황에 맨날 불러주라" "난 니네 위로하고 싶어서 안달난 몸이니까 지금"
"뭐야~ 왜 갑자기 폭음이야 안 어울리게" "내가.. 진짜 용기내서 찾아갔거든?" "근데.. 쫓겨났어" "내 앞에서 문이 타악- 닫히더라.." "닫힌 문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 "근데.. 문이 계속 안 열리더라.. "그러니까.." "그 여자 마음이 이랬겠구나.. 싶더라"
"..취했냐?" "..응!" 한 번도 여자를 만나본 적 없는 은호가 "..그 사람은? 그 사람도 너 좋대?" 존나 끄덕끄덕 "야. 내가 경험자로서 말해주는 건데" "너 혼자 생각하지마.." "아니. 혼자 생각해도 되는데, 생각한 걸 꼭 다 말해" "빨리 말해. 안 그럼 상처 받어" "그 사람이????"
"헐.. 얘 봐 중증이네. 지보다 그 사람 생각하는 거 보니까" "첫사랑 디게 세게 왔다? 그치" "..사랑?" "어우.. 아직 잘 모르겠어" "10년을 꿈꿔왔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흔들려도 되는건지" "..야!" "꿈을 네가 꾸지, 꿈이 널 꾸냐?"
"까짓 꿈 좀 바꾸면 어때. 아무도 너 욕 안해" 세계의 말을 듣고 미소짓는 은호
"욕하면 내가 조질게. 우미랑 같이" "에휴.. 강사라 그 여자는 왜그렇게 예뻐가지고" "..야~! 너 그거 어떻게 알아" "뭐가" "강사라.. 그거" "..그걸 모르는 게 바보지"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남매야~" 남매들한테 빠져버린 소꿉친구 두 명 ㅋㅋㅋㅋㅋㅋㅋ
화가 난 채로 걸어오는 사라 도재한테 냅다 서류를 던져버림 "..뭐하는 짓이야?" "사실이야?" "사실이냐고!!!" "사람 얼굴 못 알아보는 거.." 사라가 도재의 병(안면실인증)을 알아버렸음..! -------------------------------- 아 그리고 친목성 댓글 조심해줘!! 항상 잘보고 있단 말 대신 잘봤다는 말로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______^ 문제시 사라 내꺼 |
존잼
정주행.....ㄷㄷㄷㄷ 여시야 복받아ㅜㅜㅜㅜ 넘 재밋어ㅠㅠ 본방보다 잼난듯
사족도 졸라조아ㅜㅜ
존잼 ㅜㅜㅜㅜㅜ
아 강시라 넘 좋아ㅠㅠㅠㅠ잘봤어ㅠㅠㅠ
ㅜㅠㅠㅠ오졌다 ㅠㅠㅠㅠㅠㅠ여시글맨날봐 항상 고마워 최고
세상에 은혜롭다 정말ㅜㅜㅜㅜ 여시 감사합니다ㅠㅠ ㅠㅠ
여시 진짜 고마워,, 진짜 재밌다,, 좋아,,,ㅠㅠㅠ
ㅠㅠㅠ재밌어.....
퀸카사라ㅜㅜㅜ 광광 진짜 뷰인사는 여캐들이 다했어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ㅜㅜㅜ
감사합니다 ㅠㅜㅜㅜ허으으으 ㅠㅠㅠ
와꿀잼... 정주행했다...! 고마워 여샤❣️
최고재밌다ㅜㅠ
해엑
개꿀잼 은제나 잘보고 있슴미다
크 넘 재미있어~~~ 고마워!!!
헐 진짜재밌다
흐윽흑흑 너무 재밌다 잘봤어 ㅠㅠㅠ 정리 너무 잘해줘서 고마워 ㅠㅠㅠ 완전 재밌어🥰👍
쩔어 내취향저격이야ㅠㅠㅠ
하 진짜 존잼이다...강사라 오ㅑ케이뿌고....성격 오지고...헠헠
짱이야 ㅠㅠㅠㅠ넘 잘봤어!!
아 너무너무 행복하다ㅠㅠㅠㅠㅠ존나잼써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죠오오오오오ㅇ말 잼따,,, 여샤 넘 잘봣어ㅠㅠㅠ 드라마안봐도 이해가 찰떡같이돼
아개좋다ㅜㅜㅜ
시바 귄카언니들 ㅠㅠㅠㅠㅠㅠ
헉?나 이 드라마 안봐서 서현진얼굴이 바뀌는줄 알았는데
이민기 병때문에 그렇게 보였?던거야...?!?!
아니아니 서현진 얼굴이 바뀌는 것도 맞고 이민기 얼굴 못 알아보는 병 있는 것도 맞아!
존잼 고마워 여시
진짜 공감능력 많은남자 만나야하는게 여기서도 판결났군.. 은호야ㅠ
하 사라넘조아ㅠㅠㅠㅠㅠㅠㅠ잘봣어 여샤 포인트 찰떡이야ㅠㅠㅠ
아 존잼이야 ㅜㅜ 여샤 고마워
이다희님 연기 존잘이다...... 눈빛에 감정 담는거 진짜 대박.....
와...너무재밌다 연기도 잘하는 듯 표정이
넘넘 잘봤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