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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스크랩 기타 강릉이 지도에서 사라질뻔한거 앎? (ft.태풍 미탁)
수안나링 추천 0 조회 265,617 20.07.23 23:5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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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23 23:56

    첫댓글 이번 산불때처럼만 보도해줬으면 좋겠음

  • 20.07.23 23:59

    나도 강릉사람이지만 어렸었는데 항상 회자되는 이름이야 매미 루사..

  • 20.07.24 00:08

    22 나 10살때..

  • 20.07.24 00:04

    등교 강행하는거 진짜 위험하다..

  • 20.07.24 00:05

    처음 알았어...

  • 20.07.24 00:06

    와 진짜 몰랐었음... 너무한다...

  • 20.07.24 00:11

    나 강릉사람이고 저때 10살이여서 다 기억나는데... 사람도 많이 죽었고 아파트 2층까지 다 잠겨서 우리집으로 대피오고..
    전기는 다 끊겨서 양초키고.. 물도 떨어졌는데 다리도 끊겨서 나갈수가 없었음 글서 헬기가 물건싣고 구조오고 그랬어... 폭우가 3일넘게 와서.. 비 그치자마자 겨우 다들 내려가서 어른은 물퍼고 어린애들은 엄마랑 물 나오는데에 가서 씻고....
    개난리였어..

  • 20.07.24 00:12

    와진짜 몰랐어 너무 심각하다 말도안돼진짜

  • 20.07.24 00:12

    나도 저때 학교감.. 엄마가 오빠태워주러 나갔는데 십분거리를 한시간이지나도 안와서 혼자 꾸역꾸역 학교걸어갔는데 다시집가래 ㅅㅂ ㅠ

  • 나 바로 옆 지역 사는데 우리 아빠 택시기사였는데 저런 상황도 모르고 일 나갔다가 손님이랑 길 한복판에서 고립되고 우리 집은 침수돼서 엄마 혼자 물 퍼다 나르고 그랬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7.24 00:40

    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봤는데 차 내부 수위가 밖이랑 비슷해지면 문이 열린대..! 그때 나와서 차 위로 올라가던지 하고 구조요청하는 수밖에 없대ㅠ

  • 20.07.24 00:24

    하루만에 870.5 진심 미쳤다

  • 20.07.24 00:36

    저 때 기억남.. 초딩 땐데 난리도 아니였지..

  • 와 참고로 대한민국 연평균 강수량 1300mm... 근데 하루에 900mm가까이 내렸다니ㅠㅠㅠ...

  • 20.07.24 00:56

    아빠가 동네에서 제일높은곳에 차 주차하고왔었음

  • 20.07.24 01:08

    ㄹㅇ 저때 우리집 주택인데 집에 아예 잠겨서 새벽에 엄마아빠가 급하게 깨워서 차타고 높은 언덕으로 갔는데 4~5살때였는데도 차 바퀴 반 이상 잠겼던거 기억남 태풍 다 지나가고 우리지 오니까 집에 있던 모든 가구 다 떠내려가고 아무렇도 없었던것도ㅠ 근처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냈었음

  • 20.07.24 01:13

    진짜 나 매미 때 할아버지 집에 있었는데 바다 바로 앞이여서 바다에 휩쓸려 갈 뻔 했음 밤에 안 되겠다 싶어서 산에 있는 절로 대피했는데 다음 날에 집 앞에 세워둔 아빠 차 외삼촌 차 다 바다로 쓸려내려갔었음 ,, 집 안은 옷 장 다 넘어져있고 창문 깨져있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7.24 01:22

    22 지진때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학교 안가면 무슨 큰일날 것 처럼 그래....

  • 20.07.24 03:22

    맞아.. 학교가는거에 목매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야

  • 너무 착잡하다

  • 20.07.24 01:24

    등교미쳤나......애들 죽일일있나... 근데 진짜 서울아니라거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는거 너무 억울하다

  • 20.07.24 01:25

    진짜 등교 왜 시키냐 저런 상황에..
    나 중딩 때도 등교시켰다가 비 제일 많이 오고 바람 제일 많이 불 때 집에 가라고 해서 당황했었는데

  • 20.07.24 01:43

    이때 진짜 난리였는데

  • 20.07.24 01:55

    등교 도랏나 애들 큰일나면 어쩌려고 진짜;;; 지금도 안전불감증 심하다 생각하는데 저때는 더 심했겠지? 등교가 뭐라고 대체..

  • 20.07.24 02:34

    매미 때는 진짜 위험했어.. 나는 서울 살고 서울 중에서도 높다고 하는 지역에 살아서 태어나서 잠긴 적 없었는데 저때는 어렸던 내 발목까지 잠겼었음..

  • 20.07.24 03:21

    이를 어쩜 좋아.... 아이고...ㅜㅜㅜㅜㅜ

  • 20.07.24 10:27

    우리 회사 강릉이 고향인 후배 있는데 저 때 학교 강당에서 모여 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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