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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목요일아침 손바닥 뉴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일 0시 기준으로 2,111명(국내 2095, 해외 16)으로 다시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785, 부산51, 대구106, 인천136, 광주7, 대전6, 울산6, 세종2, 경기707, 강원22, 충북54, 충남82, 전북41, 전남12, 경북40, 경남34, 제주4 등으로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2천명을 넘어섰으나 위드 코로나는 예정대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사적모임 완화와 이동량 증가, 실내활동 증가 등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방역당국은 일상회복 이행과정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며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신패스를 이용해 접종률 높이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오늘 추가 접종 확대 계획을 발표합니다. 전체 국민 접종 완료율이 71.5%를 넘어서면서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접종 확대 계획 발표합니다. 누가 언제, 어떤 백신 맞을지 안내할 예정인데 12세 미만의 접종은 향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접종 완료자는 총 3천670만9천777명으로 1차 접종률은 79.6%입니다. 이틀간 이상반응 5천735건, 사망 5건으로 인과성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돌파감염 비율이 높은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 방안과 얀센, 모더나 등 다른 백신을 추가 접종으로 활용할지 등도 담길 예정입니다. 모더나·얀센 부스터샷 등 11∼12월로 예정될 전망입니다.
자영업자들에 대한 보상신청 첫날부터 신청이 폭주했습니다. 대상업체는 전국 80만 곳에 2조4000억원으로 오후4시전에 신청할 경우 당일 지급합니다. 소상공인이 몰려 사이트가 한때 마비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위드 코로나' 방역 기조에 발맞춰 이르면 다음달 중 비전문 취업비자(E-9)를 소지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확대를 추진함. 코로나19 사태와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으로 일손 부족 '이중고'에 시달렸던 중소기업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닷새간 국가장으로 치르되 국립묘지에는 안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당 광주지역 의원들과 5·18 관련단체들은 국가장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내용의 유언이 공개됐습니다. 오월 단체 등의 반발 속에 정부가 국가장을 결정한 가운데 빈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전날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 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1988 서울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면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참석 등을 위해 오늘 7박 9일 일정으로 출국합니다. 먼저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합니다. 이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어 영국, 헝가리 등을 방문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 구상이 임기내 성사가 어려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계기로서 종전선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은 북한이 대화 테이블에 나온 후에야 종전선언에 합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바이든 미 행정부가 북한이 먼저 대화에 나오지 않는 이상 종전선언 제안을 수용하긴 입장을 우리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이 다가오면서 주자들 간 기 싸움이 한층 가열됐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전 현직 의원들을 영입해 세를 불리자, 홍준표 의원은 줄 세우기 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직을 맡은 의원을 제외한 전체 국민의힘 소속의원의 48.7%가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한 반면 뚜렷한 상승세인 홍준표 예비 후보 캠프에 의원 합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호남 출신 거물 정치인들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선언 준비를 두고 정치권에선 ‘전두환 공과’ 발언에 따른 후폭풍에 휘말린 윤 전 총장의 호남 홀대 및 비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카드하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 핵심인물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후폭풍이 큽니다. 수사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 공방도 치열합니다.
경찰이 성남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위례신도시 개발특혜 의혹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13년 11월 시의회 승인 없이 2억5000만원을 출자하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위례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했으며, 유동규 전 본부장·남욱 변호사·정영학 회계사 등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입찰에 단독으로 응모했으나 토지 대금을 미납해 자격이 자동 박탈됐는데도 사업자가 됐다는 내용으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위례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계좌를 동결했습니다. '뇌물 혐의'를 어느 정도 입증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곽 의원을 직접 불러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글이 비공개로 전환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명예훼손 가능성이 있거나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후보 및 정당 관련 국민청원은 비공개로 지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정위가 대장동 개발 사업에 초기 자금을 댄 자문회사 '킨앤파트너스'가 SK그룹 계열사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직권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머크가 소득이 낮은 국가들이 자체적으로 복제약을 만들 수 있도록 특허를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0여개 국이 대상인데,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나온 발표라 주목됩니다. 의약품 특허를 나누는 국제 ‘의약품 특허풀(MPP)’과 특허 사용에 합의했는데 105개 저·중소득국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삼성바이오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백신의 공급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식약처는 삼바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주 초도물량 243만회분이 공급됩니다.
벨기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도입하고 재택근무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상점과 쇼핑센터, 의료 기관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됩니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영국 보건당국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만5천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96.4%의 효과를 봤다며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정부가 본격적인 가계대출 관리에 따른 강력한 대출 규제가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매시장은 당분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겠지만, 전세난이 심화하고, 오른 전셋값을 마련하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반전세 등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10가구 중 4가구가 '반전세'로 나타났습니다. 임대차법·대출규제 맞물리자 벼랑 끝 내몰린 세입자들이 월세 낀 임대차계약을 잇달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도심주택공급대책(2·4대책) 후보지 가운데 증산4구역·연신내역·쌍문역 동측·방학역 등 서울 강북 4개 지역이 첫 예정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들 4개 예정지구에 들어서게 될 예상 가구 수는 총 5594가구입니다. 한편 영동포 지역은 2.4대책 발표후 개발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간에 의견이 엇갈려 갈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헐값에 못넘기겠다는 주민과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 등 둘로 의견이 나뉘면서 주민들이 개발 찬반 놓고 주민들 격돌해 곳곳서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작 LH는 강 건너 불구경만하고 있고 상세 개발계획 설명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중개료가 인하되면서 기존 부동산거래소가 울상임에도 불구하고 중개사 자격시험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취업난까지 겹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40만8492명이 응시해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습니다. 반값 수수료에 시장 숨고르기 등 악재 겹친 부동산 거래소는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명동 상가 절반이 텅텅 비었습니다. 3분기 임대가격과 투자수익률 모두 하락했습니다. 전국 공실률 13.3%, 서울 도심 17.4%에 비해 명동의 공실율은47.2%나 됐습니다. 임대가격은 하락했지만 경비는 늘어 투자수익률도 전분기보다 하락 추세입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아레나'가 사업 계획 5년 만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총 32만6400㎡(약 1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CJ라이브시티는 음악·영화·드라마·예능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한국 문화 콘텐츠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구글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1% 급증했고, 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언택트 문화를 발판으로 테크 자이언트들의 덩치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 민주당이 상원 의회에서 곧 내놓을 부유세 도입안이 현실화하면 재산 순위 상위 10명이 전체 세금의 절반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가브리엘 쥐크망 UC버클리 교수의 이 같은 분석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원자재 확보 경쟁에 뛰어들면서 국제유가를 비롯한 광물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정부는 자원 공기업의 재무 개선을 이유로 해외 광산을 매각하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해외 자원개발 지원 예산은 출범 초기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 시내버스 와이파이 속도가 4배 빨라집니다. 과기정통부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5G 시범서비스 개통식 및 시연을 갖고 오는 2023년까지 전국 시내버스 3만대에 5G서비스를 단계적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와이파이 고도화 방안은 전국 1만 6천 곳에 중계소를 설치해 WiFi 6E을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재고가 동이 나면서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해졌습니다. 누계 출하량에서 누계 판매량을 감한 수치 –1000만대로 나타났는데 갤럭시Z 플립3, 아이폰13 등 공급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반도체 부족이 자동차에 이어 스마트폰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무원이 혈중 알코올농도 0.2퍼센트 이상인 음주운전을 할 경우 처음 적발되더라도 공직에서 퇴출될 수 있게 됐습니다. 12월부터는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은 알코올농도 0.2% 이상의 만취 상태는 최고 해임, 0.08% 미만은 감봉, 0.08% 이상 0.2% 미만은 정직의 징계가 적용됩니다. 또 직무를 벗어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비인격적 행위를 한 경우엔 징계 수위를 강화해 중징계를 받습니다.
중국이 요소를 수출제한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은 지난 15일부터 요소에 대해 '수출화물표지(CIQ)'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면서 수출제한에 나섰는데 요소는 디젤차를 운행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 중 하나인 요소수의 주 원료로, 수출이 제한되자 요소수가 국내에서 바닥나고 있습니다. 공급난에 몇 달 전만 해도 ℓ당 500원이었던 요소수가 최근 800원으로 60% 가까이 올랐으며 요소수가 주로 디젤 차량에 쓰이는 만큼 요소수 부족은 화물파업과 달리 트럭의 운행 자체가 어려워지는 만큼 사회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한국은 국내산, 수입산 동등하게 최대 800만원 내에서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해 올해 3분기까지 전기차 누적 수입액은 약 10억 달러로 완성차 수입액 중 9.1%를 차지하지만 미국과 중국 등은 자국산과 수입산 간 차별적 보조금 정책을 펼치고 있어 우리 정부도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 상호주의 원칙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중국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내 영업을 중단시켰습니다. 이번 결정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와의 통화 직후 이뤄졌는데요. 양국 간 갈등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하루 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매우 중요한 기술적 사건이라며 미국 군사력의 현주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드러냈습니다.
참고)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가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불리며 북한도 지난달 말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디폴트 우려가 세계적인 관심가가 되고 있지만 올해 중국 내부 부동산 개발업체의 달러채 디폴트 건수는 판하이홀딩스, 텐방그룹, 타이허, 신리, 양광100, 화사싱푸, 화양년, 남광개발 당다이즈예 등 총 9개 그룹으로 늘어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위드 코로나 방역 기조에 발맞춰 다음 달 제조업체 건설업체 농업 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비전문 취업(E-9)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으로 들어간 미세플라스틱 뇌에 쌓여 신경독성물질 된다는 연구보고가 나왓습니다. 대구경북과기원 최성균·이성준 박사팀이 동물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인데 2㎛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혈액에서 뇌로 침투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월 출생아는 2만2천명으로 같은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22개월째 인구 감소 추세인데 출생은 줄고 사망은 늘면서 올해 1∼8월 사이에 인구가 2만3천명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56.9%(8178명)가 증가했습니다. 또 코로나 등 영향으로 8월 혼인도 1만5천건으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전북 무주군 전체 인구(2만 3764명) 만큼이 사라진 셈이 됐습니다.
주거비 부담과 주택 노후화 등의 문제로 올해 1~9월 서울시를 빠져나간 인구는 7만7,071명으로 지난해 1~9월(3만3,918명)의 2.3배 수준이며 주거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경기와 인천 등 주로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 온라인이 노년층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모양입니다. 5대 시중은행 적금기준, 비대면 가입비율이 20대는 78.3%, 30대는 86.7%이지만 60대 이상은 19.1% vs 80.9%로 대면가입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온라인에 대한 불신 심리도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쇼핑몰 쿠팡 앱 회원 31만 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습니다. 현행법엔 이를 즉각 알리게 돼 있는데, 쿠팡은 하루를 미적거렸습니다.
최근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을 다른 업체와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 고발을 당한 닭고기 1위 업체 하림이 총수 아들 회사를 부당 지원했다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48억원을 물게 됐습니다.
불가리스 사태와 인수·합병(M&A) 노쇼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에 대해 국세청이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 일가의 회사 자금 유용 혐의, 불가리스 발효유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억제 효과 과장에 따른 주가 조작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습니다.
산업재해 감축을 목표로 올해 출범한 산업안전보건본부 정책 총괄 국장 자리에 친노조 성향 청와대 출신 김철희씨가 임명되면서 정권말 '코드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교육지원청 소속 경리담당 A씨가 공금 통장에서 5억원 이상을 빼돌려 전북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으며 A씨는 잠적했습니다.
반려견을 풀어 이웃 주민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견주가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부산진구 범천동 골목에서 반려견을 풀어 주민 2명을 물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걸그룹에 속한 유명 한류스타도 피해를 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만 3천 명에 달하는데 KBS 공채 출신 유명 개그맨을 동원해 부유층들의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애인 수영 선수로 활약을 해오다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한 이슬희(30)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화이자 백신에 의한 심근염 유발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질병청은 인과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양경찰청이 올해 7월부터 2개월간 선박에서 벌어지는 성범죄와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48건을 적발했습니다. 현재 국내 내·외항 화물선 및 여객선에 등록된 선원은 총 2만9768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1%인 297명입니다.
북서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가을철 특성상 중국 등지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흘러 들어와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 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위험시기 다가왔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