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302/h2013020710425722450.htm
윤씨는 15세이던 1997년 러시아 무도회장에서 예카테리나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윤씨는 주 러시아 모스크바 한국대사관 무관으로 근무했던 아버지를 따라와 모스크바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예카테리나씨가 윤씨를 보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걸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성품이 착실하다는 평판을 받고 있는 윤씨는 러시아에서 8년 동안 학교를 다니다 미국으로 넘어간 뒤 일리노이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러시아로 돌아와 삼성전자 모스크바 지사에 입사했으나 지난 2010년 말 예카테리나씨와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퇴사했다. 결혼설이 보도된 이후에는 러시아 남부 체첸 반군의 테러 위협 등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일시적으로 단절되기도 했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5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푸틴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설이 돌더니만 결국 한국인과 결혼하는 모양이군요.
푸틴의 사위가 된 기분은 어떨지....
첫댓글 이분은 해외에서도 장인어른 덕 톡톡히 보면서 살 듯.
푸틴이 왠만한 남자에겐 절대 시집보낼리는 없고...윤씨라는 분도 뭔가 평범한 분은 아닐 것 같네요.
남자분 아버지도 해군인가 3성장군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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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무관이었으니 갈 수 있었을 거에요.
어디 장인어른 무서워서 처갓집가서 숨이나 제대로 쉴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ㅎㅎ
바람한번 폈다가는...ㅎㄷㄷㄷ
왜 등골이 오싹하지
푸틴 딸 외모가 ㄷㄷ하네요.
워........푸틴사위라니
자네가 내 사위될 사람인가?
나이도 어리지.... 이쁘지.... 아버지 후덜덜 하지...... 정말 좋겠어요...
근데 결혼생활하는 동안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말아야 하겠네요....정말로 죽임을 당할지 모르니...ㅡㅡ;;;;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와아. 근데 장인어른 너무 무섭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인가보네요 ㅋㅋㅋ 자...장인어른 ... 눈빛
경호원이 카렐린 ㅡ.ㅡ 그를 존경하는 효도르 ㅠ_ㅠ
장인어른........눈빛이.......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