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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31부대 명단 발견…한국인들을 '마루타'라 부르며 생체 실험 진행
hn9@wikitree.co.kr (구하나)별 스토리 • 2시간 전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자료사진 / Grisha Bruev-shutterstock.com© 제공: 위키트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생체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731부대의 조직 구성과 대원 명단을 담은 문서가 발견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17일 마쓰노 세이야 메이지가쿠인대학 국제평화연구소 연구원이 1940년 관동군이 731부대 조직 개편을 하면서 작성된 문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1940년 9월 30일에 작성된 이 문서에는 731부대 구성과 대원들의 이름, 계급 등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돼 있다. 특히 당시 부대장이었던 이시이 시로를 비롯한 97명의 장교 명단이 기재돼 있었다.
군의관 이외에 대학 의대에서 파견된 의학자들도 나열돼 있었다.
마쓰노 세이야 연구원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731부대원의 이름, 계급 등이 명시된 구 일본군 작성 자료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며 "누가 어떤 식으로 부대에 관여했고 전후 어떻게 살았는지 밝힐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문서는 일본 국립공문서관이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넘겨받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자료사진 / Everett Collection-shutterstock.com© 제공: 위키트리
731부대는 세균전을 위해 1936년 설립된 일본 관동군 산하 부대다. 이곳으로 끌려온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 등 전쟁 포로들은 '마루타(통나무)'로 불렸다. 이들은 산 채로 해부 당하거나 세균 감염, 동상 실험 등 잔인한 생체실험에 희생됐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실체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이 패전 직후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살아남은 전쟁 포로 150여 명을 처형하고 관련 자료들을 대거 소각했기 때문이다.
중국 하얼빈시가 확보한 명단에 따르면 이 생체 실험에 동원된 희생자는 3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첫댓글 "이런 놈들과 동맹을 맺자는 어리석은 소인배들이 득실거리는 곳이 대한민국이다."
동맹을 맺든, 혈맹이 되든, 이웃국가로 그럭저럭 지내든 간에, 뭐가 잘못되고 뭐가 잘한 것인지는 분간 또는 구별해야 되지 않을까?
"가해자가 누군지, 피해자가 누군지조차 구별, 구분하지 하지 못하는 머저리들이 사는 곳이 또한 대한민국이다"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자고....하는 말은 : 상대가 그 잘못을 구하고, 사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며, 용서를 빌 때 가능한 일이다."
***** [우리는 결코 잘못한 일이 없다. 강제점령은 없었으며, 국권피탈이라는 것 역시 합당하게 성사됐고, 한일합방 이건 서로 협의하에 정당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미합중국도 반도 땅을 우리에게 식민통치할 수 있도록 승락한 것이다. 뭔가 문젠가?"] 하는 놈들에게 "용서를 해준다" 무엇을 용서해 줄까? 용서를 해줄 수 있는게 있어야 용서를 하는 것이 아닌가?
"통큰 결단"이 용서인가? 그럼 무엇을 용서한다는 것일까?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무릎을 꾾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일까?
도대체 누가, 누구를, 무엇을 용서한다는 것이며, 누가 무엇에 '통 큰 결단'을 했다는 것일까?
"참 웃기는 나라요, 웃기는 국가요, 웃기는 윤석열 대통령이다"
"50%의 지지도 받지 못한 대통령으로써, 국론통일을 위해 무언가 노력을 해야지, 이해되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국론통일을 고사하고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지도자는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하였다.
"날리면, 0새끼, 쪽팔려서 어떡하나?"하던 진짜 쪽팔리는 이야기로 나라가 온통 혼돈에 빠졌던게 언제였든가?
어떻게 하는 짓마다, 하는 말마다 국가와 민족에게 부담되고 쪽팔리는 것만 골라 하는지 이해불가한 분이시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지가 한 말을, 하지 않았다거나 그런 기억이 없다거나 하는 식의 오리발을 국민들에게 내민 전례는 전혀 없었다. ***** 아무리 국정지도자라고 하더라도 국민들이 신뢰하지 않으면 대통령으로써 자격미달이요, 임기내내 식물대통령, 허수아비대통령으로 보내다가 어쩡쩡한 '최악의 대통령이었다'는 평가를 후세에 받게되는 것이다.
대통령은 봉건왕조때의 황제가 될 수 없다.
모든 것은 법에 규정,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게 법치가 아닌가! '법팔이 출신'이 이것도 로른다? 아무 에산이나 꺼내다 써라는 식의 명령은 곧 국민을 무시하고 안중에도 없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