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장애인의 힘을 하나로 -
상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이영범)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장애인후원회가 후원한 “제3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높여 장애인과 더불어 잘사는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장애인 및 보호자,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상주희망재활원에서 준비한 북공연팀의 공연, 담향복지재단에서 준비한 밸리댄스 공연에 이어, 1부 행사로 모범장애인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장학금전달식, 기념사, 환영사, 축사, 결의문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모범장애인에는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박용(72세, 남원동)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김세경(48세, 중동면)씨 외 6명이 상주시장 감사패를, 오정하(42세, 외서면)씨가 상주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로패는 상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에서 장애인 재활과 인권옹호에 기여한 상주제일병원장 김태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임주원,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상주시지부 김외정에게 전달했다.
또한, 상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영수)에서 장애인 자녀 15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또한 기념품(타올) 12백개(3백만원 상당)를 구입해 장애인들에게 선사했다.
2부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및 장애인 노래자랑이 있었다. 장애인 노래자랑은 10여명이 출연하여 무대 위에서 열띤 노래와 춤실력을 뽐내는 등 이날 하루 장애인들을 위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한편, 성백영 상주시장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상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실현하는 행복도시 상주 건설 -
상주시는 4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및 실무위원, 용역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연구소 소장 김남선 교수의 용역수행 최종보고에 이어 질의 및 응답, 당부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평생교육관련 설문조사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용역 연구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발표와 함께, 상주시의 평생교육 여건과 성장잠재력 분석을 토대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추진 전략을 5개분야 추진과제와 37개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발표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의견을 종합계획에 적극 검토ㆍ반영하고, 상주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시청 관련부서의 최종 검토작업을 거쳐 5월경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백영 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여건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상주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3년도 밭농업직불제 하계작물 신청 접수
-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
상주시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2013년도 밭농업직불제 하계작물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2년도에 첫 시행된 밭농업직접지불제 사업은 소득이 많지 않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대상품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통해 대상품목의 자급률을 제고하고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공부상 지목이 밭(田)으로서 해당농지를 보조금지급 대상품목 재배에 이용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농업인은 4ha까지 농업법인은 10ha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콩, 고추, 감자(가을감자), 고구마 등 18품목으로, 지급단가는 대상품목 재배면적 총합으로 1ha당 40만원이며, 다만,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신청 전년도 기준 3천7백만원 이상인 자와 대상품목 재배면적의 합이 1천㎡ 미만인 자는 제외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밭농업 직접지불제 사업 시행으로농업경영에 애로가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는 직불제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계단Up 걷기Up 건강동호회』읍?면릴레이 교육
- 바이오 리듬Up↑ 건강문제 Down↓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계단Up 걷기Up 건강동호회』활성화를 위해 18개읍?면 건강동호회원 479명을 대상으로 4월~7월에 걸쳐 읍면별 2회(총36회) 건강생활실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영양 및 식습관 관리, 효율적인 운동법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읍면별 실천 가능한 건강증진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요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생활실천팀의 씩씩한 행보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시장 개설이래 최초 특가판매 및 경품행사 실시
상주 중앙시장 상인회와 부녀회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쇼핑”이라는 슬로건아래 중앙시장 특가판매 및 경품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 행사는 중앙시장 개설 이래 처음으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시장경영진흥원 공동구매상품인 신라면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서 중앙시장 활성화에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당일 중앙시장 내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하는 7개 점포에서는 1개 품목에 한해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당일 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경품권을 추첨후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개별 지급하는 행사도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7개 업소에는 세일행사를 알리는 족자봉을 게첨하여 시민들이 쉽게 상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3월 국비사업인 시장매니저사업으로 중앙시장 고객쉼터에 상근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매월 15일을 청소의 날로 정하여 깨끗한 중앙시장을 만들기로 하는 등 중앙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