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안을 왕복 운행하는 호화크루즈여객선시대를 꿈꿔
-해양수산 관계자들과 전문가 승선해 봄으로 개선해가야-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바다를 활용한 관광 상품이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기존 여객선 구조 개념에서 편의시설이나 시설디자인, 설계단계에서부터 선박에 대한 부정적인 일반인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화한 행복한 여객선승선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발전한 때를 그려본다. 지금처럼 오픈 된 객실도 좋지만 개인용, 단체용 스위트룸으로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선실, 레스토랑, 수영장,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춘 여수연안을 왕복 운행하는 작은 호화여객선시대를 꿈꿔본다는 것이다. 화장실문화도 개선하자는 것이다. 일반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도 갖춰야 한다.
영화관이 있는 여객선이 되게 하자는 것이다. 편의점도 운영하는 여객선이 되게 하자. 한식, 중식, 양식 등 오션 뷰에서 식사도 하게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안마실도 마련하고 안마도 받게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청결한 편이지만 냉난방시설이 있고, TV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고 영화채널을 통해 영화감상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야외 갑판에 테이블과 의자도 배치해 이용객들이 편하게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아프시면 안 되겠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의무실을 갖춰놓아야 한다. (유)한림해운 소속 금오고속 페리는 고향 연도를 오르내리는 교통수단이다.
■아침 6시 20분에 여수터미널을 출발해 ■여천항(7:15), ■안도(7:40), ■서고지(7:50), ■역포(8:00, 연도)에 도착, 다시 ■역포(8:05, 연도)를 출발해 ■안도(8:20), ■우학(8:35), ■유송(8:45), ■여천항(8:55), ■여수(9:55)에 도착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여수에서 14시에 출항해 ■여천항(14:55), ■유송(15:05), ■우학(15:15), ■안도(15:30), ■서고지(15:40), ■역포(15:50, 연도) ■역포(15:55, 연도), ■안도(16:10), ■우학(16:25), ■여천항(16:45), ■여수(17:45) 금오고속 페리를 타면 남면 연도로 갈 수 있다. 터미널을 찾은 사람들의 일상과 설렘을 실어 나르는 연안여객선은 그들이 가진 수많은 이야기도 함께 품고 떠난다.
연도 고향 내외분들과 섬 여행을 위해 오는 분들에게 없어선 안 될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의 출발점엔 금오고속페리가 있다.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날라 온 여객선 역사도 결코 짧지 않다. 연안여객선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건 물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었다. 바다 날씨가 안 좋은 날엔 불편이 컸다고 합니다. 지금 고향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15일(수), 16일(목) 실시되었다고 한다. 본동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접종을 위해 역포 주민들을 마을버스가 1일 2회 실어 나를 뿐만 아니라 민원, 이발소, 농협쇼핑 등을 위해 운행횟수를 늘렸다고 한다. 다리가 놓일 때까지는 섬~육지를 잇는 필수 교통수단 여객선이다. 섬~육지 잇는 필수 교통수단 여객선이다. 여수에서 고향까지는 4시간 반이나 5시간이 걸리던 건 보통이었다. 지금은 2시간 30이 소요된다는 건 예전에 비하면 개선이 된 것이다. 여객선에 몸을 싣는 사람들마다 사는 이야기가 다양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금오고속페리를 이용한 사람 숫자가 줄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은 물론 섬 주민들의 이용이 함께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요금 할인 정책 등으로 여객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볼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으로 섬을 찾는 출향 인들과 관광객들로 활기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랄 뿐이다.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를 찾는 이들은 여천항과 돌산 신기를 오고가는 한림페리를 이용하면 된다. 해양수산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승선해 봄으로써 계속해서 개선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여객편의문제, 항행안전 운영실태 및 항로여건, 선원처우, 선원고령화, 불편한 발권시스템, 과적여부와 고박상태, 화물배치현황 등 여객선승선절차를 항공기 탑승수준으로 할 것이다. 특히 섬마다 특성화하되 예를 들어 여수의 대표적인 기독교명소로 사랑의 선지자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삶을 전하는 유적공원과 손양원 목사가 순교당한 장소인 여수둔덕 저수장 입구에 조성된 유적비와 작은 공원이며 생전 친필 당회록 등 유품 등이 소장되어 있는 우학리교회 內 이기풍 목사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는 금오도를 성지순례지로 조성, 국내외 순례를 위한 코스로 알려야 할 것이다. 금오도 이기풍 목사 기념관은 본 수양관에서 가까운 돌산 신기항을 이용해 다녀오면 편리하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