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 문고사랑' 4월 정기모임으로
지난 월요일(음력 3월 보름) 휘영청 달 밝은 밤 풍등 날리기를 하며 소원을 빌었다.
백마강 줄기에 위치한 부여 '나르메 산방' 앞이었는데, 그곳은 오토 캠핑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붉은 풍등은 달, 별, 바람과 이야기하며 힘차게 잘도 날라갔다. 훨~훨~~
이 아름다운 광경을 간직하고저 다헌 송은애 시인은 카페 이벤트로 시공모를 제안!
풍등 날리는 사진을 본 후, 시 한편 이상 써서 보내면 된다. 서면으로만 심사, 본인의 순수 창작시 이어야하고
기성시인도 참가 가능, 제출한 시는 심사 후 분쇄할 예정이다.
[카페 이벤트] 나도 시인이다!!
문의 ; 다헌 송은애 시인 ☞ 010-7299-5158
이메일 주소 sea5610@hanmail.net 원고 마감 2014.4.24 목요일 밤12시
* 우수작으로 1편을 선정, 다헌 송은애(청풍 편집부장) 시인의 뜻에 따라 청풍, 혹은 대전사랑문고에 게재한다.
풍등 즉흥시 -다헌 송은애.mp3
강물 위로 저 멀리 훨~훨 나르는 풍등을 보며 다헌 송은애 시인님께서 즉흥시 낭송
4/14 백마강에서 풍등날리며- 소원빌기
4/14 백마강에서 풍등날리며- 소원빌기
오후3시 서부경찰서 앞 집결, 부여 나르메산방으로 출발했다. 나르메산방에서 저녁식사
부여..'나르메 산방' 으로 가는 길.. 내가 좋아하는 시골길이다..
부여..가까이에 강물이 보이는 걸 보니 거의 다 온 것 같다...
부여 나르메산방 도착 (오토 캠핑 장소로 유명).
우리는 풍등을 날린 후 저녁식사로 연밥을 먹기 위해 나르메산방으로 갔지만 강변만 산책해도 무방함! 그곳이 4대강 우드 데크 마지막 지점이라고하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저도 다시 강변만 갈려고함. 강을 중심으로 강건너가 전북, 이쪽은 충남.
부여 '나르메산방' 캠프 견학. 캠프 안에는 오토 캠핑을 위한 각종 장비가 고루 구비되어있다.
취사
오토 캠핑때 자전거 대여 가능
나르메산방 카톡카스 ID kik58 연락처 010-9410-0294
이메일 주소 kik58@hanmail.net 충남 부여군 임천면 두곡리 92-1번지(도로명주소 두곡로 109-11)
캠프장을 나와서 바로 앞에 강가로 이동..
강가에 설치된 우드 데크가 보인다..
강을 중심으로 강건너가 전북, 이쪽은 충남. 우리는 풍등을 날린 후 저녁식사로 연밥을 먹기 위해 나르메산방으로 갔지만,
강변만 산책해도 무방함! 그곳이 4대강 우드 데크 마지막 지점이라고하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저도 다시 강변만 갈려고함. ^^
'대전사랑문고사랑' 단체 사진
부여 백마강 줄기
대전사랑문고사랑 유진 회장님
나르메산방에서 연밥 식사
나성에 가면 - 단결 의미 문고사랑 합창 (강릉 거주 유진 회장님께서 악보 준비해오심^^)
저녁 식사후,
풍등 날리기하러 다시 강변으로 고고씽~~
각자의 소원을 기원하며 풍등을 날린 후, 연꽃잎차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르메산방으로 돌아옴.
나르메산방 주인장이 연꽃차 내림...연꽃차향 그윽히....
[웃음꽃이야기 하나]
다헌님과 리아가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 풍등을 날리고 왔더니 뭔지 모르는 싸~함이 물밀듯...다헌님과 함께
유리잔을 당겨와 청주 한 잔씩~컥!! ㅎㅎ 다도를 한 듯 심오한 표정으로 차를 내린 꽃미남 주인장이 연꽃잎 차를 따르려고
잔을 찾다가 우리 잔에 술이 들어있는 것을 보더니 아연실색! 무지 황당하다는 표정!! ㅎㅎ
리아 ; 다헌님, 우리 술 끊자구요! ㅎㅎ
다헌님 풍등 구경하기 ☜ 클릭하세요
첫댓글 리아님께서...올려 놓은 글이 실종되어...다시 스크랩 해 놓았습니다.
이상타~~~! 뭐가 잘못되었는지...벌서 응모작이 도착했는데..양해바랍니다
에구~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그 많은 풍등 다 날라 오느라구요..ㅎㅎ
근데, 다헌님의 풍등 즉흥시 mp3는 소리가 안나네요..
몰라요...다헌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