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경기도 양주시
북한산(北漢山) 문수봉 산행기
응봉능선→사모바위→문수봉→부왕동암문→삼천사
1. 산행개요
1.산행일자
2009. 02. 28. (토)
2.일 기
맑음
3.산행시간
5시간 30분, 휴식포함
4.산행거리
12 km
5.산행구간
<시간>
<09:55>삼천사주차장 -<10:35>응봉(323m) -<11:05/10>첫암릉 -<11:25/간식40>감시탑봉 -<11:55/12:00>사모바위 -<12:10>승가봉 -<12:15>석문 -<12:35>문수봉암릉입구 -<13:00>문수봉(727m) -<13:05/간식15>716봉 -<13:25>나한봉(665m) -<13:55>나월봉(635m) -<14:12/20>부왕동암문 -<14:54>비봉갈림길 -<15:14>삼천사 -<15:25>삼천사주차장
6.산 행 자
네오스, je3030, 빌더스 (합3명)
7.특기사항
언제 올라도 즐거운 3능선 조합 산행을 4개월 만에 다시 찾다
2. 산행안내도
3. 언제 올라도 즐거운 세 능선 연계하다
짧으면서도 북한산의 특성을 두루 갖추어 있는
응봉능선으로 올라 비봉능선, 의상능선을 차례로 연계하는
북한산 여러 코스 중에 정감 넘치는 코스를 찾기로 한다
오늘의 산행 결과로 다시 중장거리 산행 여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으리라 믿기에 이 코스를 택하였다
삼천사를 향하다 사모바위 안내판을 따라 우측으로 오른다
들머리 능선길은 처음부터 조금 가팔라 진다
먼저 의상능선의 용출봉을 좌측으로 바라보고 오르면
어느새 백운대가 의상능선 너머로 머리를 내민다
응봉에 이르면 정면으로 문수봉과 능선이
역광 속에 넘실대며 기다리고 있노라고 손짓하고 있네
우측으로는 비봉이 살짝 솟아 건너 바라보이네
이들이 숨었다 내밀었다를 반복하며 오르네
로프 붇잡고 암릉 올라서니 많은 산행인들 쉬고 있구나
친절한 산행인이 가져온 가래떡 나누어 먹자 하네
산행 중에 동호인들 사이의 인심은 특별한 것 같다
혼합주도 한잔 마시라 하지만 못 마신다고 정중히 사양하네
산행 중 술만은 마시지 않는 편이 좋겠다 말하고 떠나네
삼천리골 초입에서 용출봉을 올려다보다
응봉 오르며 내려다본 삼천사
좌에서부터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조망하다
여성산행인을 만나 사탕을 얻어 먹다
응봉에 오르다
응봉에서 오늘 목적지인 문수봉을 바라보다
의상능선 조망하며 숨고르는 일행
우측에 비봉이 솟아 있네
가장 낮은 곳에 하산할 부왕동암문이 위치한다
지나온 응봉이 발 아래로 보이는구나
문수봉이 가까이 보이다
설치된 로프 잡고 암릉 오르는 일행
좌측 의상능선 너머로 백운대와 만경대가 머리 내밀고 있네
좌우가 확트인 암릉길 오르다
이젠 정상부 앞에 노적봉도 보이구나
우측으로 비봉의 모습을 볼 수 있네
무명의 암봉을 향하다
암봉에 오르니 인수봉이 보일락 말락 하네
암봉 측면에 여러 형상이 만들어져 있구나
비봉과 관망봉
다음 오를 승가봉 뒤로 문수봉 암릉이 보이다
가마귀가 안타나에 앉았네
승가봉에서 돌아본 사모바위, 비봉과 그 능선
문수봉 정상부가 보이다
문수봉 암릉의 명물인 짝짓기한 두꺼비 바위
문수봉의 정상과 많은 사람 올라 있는 국기봉
문수봉 아래의 문수사와 건너편의 보현봉
716봉에서 바라본 문수봉과 그 암릉
나한봉 향하면서 멀리 바라본 북한산 정상부
나한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나한봉 암릉에 자란 소나무 앞에서 멀리 비봉을 바라보다
나월봉 향하는 암릉길
나월봉 정상의 암봉
나월봉과 멀리 정상부 세 봉
나월봉 정상
나월봉 암봉을 돌아가다
나월봉 정상 오르는 산객들
나월봉 정상 넘어 내리면서 바라본 사모바위와 비봉
부왕동암문에서 잠시 쉬어 하산하다
나월봉 서측을 올려보다
마당바위에서 사모바위 조망하다
사모바위를 마지막으로 보고 계곡으로 내려가다
아직도 남아 있는 계곡의 얼음
어찌하여 우리 사람들은 돌쌓기를 좋아할까?
삼천사 골목길
고려초기 유물로 보물 제657호로 지정된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
삼천사 석탑 너머에서 용출봉이 내려보다
아침에 흐리던 용출봉이 밝게 보이는 들머리에 돌아오네
오늘의 즐거운 산행으로 교통사고 당한 다리에 힘이 실렸네
무릅은 피곤하였으나 안산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 방문 감사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첫댓글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북한산의 풍경^^ 각종 형상바위들의 자태^^^
언제 어느때나 새롭기만 한 만의 얼굴의 모습 북한산!!! 다리 조심하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어느 도시 골목에 식당이 셋 있었다. 한 식당이 간판을 내걸었다. ‘국내에서 제일 맛있는 집’. / 또 다른 식당이 그것을 보고 간판을 내걸었다.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집’. / 그런데 세번째 집이 손님들이 제일 많았다. / 왜? 그 집 간판은 이랬다. ‘이 골목에서 제일 맛있는 집’
첫댓글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북한산의 풍경^^ 각종 형상바위들의 자태^^^
언제 어느때나 새롭기만 한 만의 얼굴의 모습 북한산!!! 다리 조심하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어느 도시 골목에 식당이 셋 있었다. 한 식당이 간판을 내걸었다. ‘국내에서 제일 맛있는 집’. / 또 다른 식당이 그것을 보고 간판을 내걸었다.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집’. / 그런데 세번째 집이 손님들이 제일 많았다. / 왜? 그 집 간판은 이랬다. ‘이 골목에서 제일 맛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