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등에 밥알도 무겁게 느껴진다는 삼복 더위입니다.
어제 초복에는 어떤 음식으로
몸보신을 하셨는지요?
저는 동네에 다슬기 식당이 있어서
다슬기 영양밥과 다슬기 삼계탕으로 초복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7월의 중반을 훌쩍 넘기며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한산하네요
오늘 목포 판장에는 위판이 없어서
한산하기만하구요
주변 판장에도 생선이 없습니다.
완도판장에는 장어가 위판중인데
신선도가 안좋은데도 가격이 높은편이고
영광. 송도 판장에도 생선이 없네요
오늘 매입한 생선한
진도 판장에서 채낚오징어를 매입하였습니다.
7월은 이렇게 설렁설렁 지나야할것 같네요.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 되세요~~♡♡♡
오늘 목포 어판장은
금동이가 자유롭게 뛰어다닐수 있는 그런 날입니다.
다슬기 영양밥~~
첫댓글 맛있는 초복이었으니 생선 마니 나와서 땀 흘려야할건디
금동엄냐
금동이 미용 좀 해주세요
가만잇어도 땀이 .
덥다고 헥헥대서
대리석 깔개들 사주고 난리들이던디
미로도 덥대서 통닭미용 해주었어유
긍께요~~
항상 이맘때는 생선이 없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금동아~~
통닭 맹글어주까?
고개를 살레살레 흔들며
하기싫다는디요~~ㅎ
아니 웬 강아지 얼굴이 질쭉하니 갸름허니 이쁘게 화장하신 순희님이랑 우째저리 똑같대유?
가족이라서 닮아가는걸까요? ㅎ
금동이 코에 밥알 두개....ㅋㅋㅋ
금동이도 너무 더워서
코에 붙은 밥알도 떼어내기 힘든가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