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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연수샘들께서 나들길로 1박2일 연수를 오시는데 명상 나들길을 길라 해 달라신게 6월인데 시간은 받아놓은 잔칫날 돌아오 듯 해 약속 당일인 7월 첫 토요일인 7일 8시 30분 탑재에 도착 느긋거리며 9시가 되길 기다렸는데 웬걸 9시 모두 모여 출발은 사람의 계획이었지만 신의 뜻은 달라 우여곡절끝에 30여분 후인 9시 30분이 넘을무렵에야 출발~ 순경태후 가릉을 돌아보고 수호석인 호석에도 눈맞춤 한 후 능내리 석실분을 향하는 잣나무숲 ㅡ 장마철이라 비가 오실까 우의를 준비하라 했지만 비는 커녕 날씨만 좋았는데 남녘으로 부터 불어오는 태풍 의 영향이 나들걸음을 훨 가붓 걷게 했다는 ,,, 선생님들이라선지 질문이 끊이질 않고 생각보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을 타고 걷는 왕릉가는 길은 잔잔하게 들려오는 물소리 싱그러워 뒤에 오시는 샘들께 물장난도 쳐가며 후미를 기다려 솔향 맡으며 카톨릭대 등나무 군락을 지나 비탈길 오르다 바람이 좋아 다시 또 머물다 가자고 ,, 급한 걸음보다 오늘은 천천 나들길로 걸으며 바람 명상으로 진행하니 걸음 걸음 편안한 숨쉬기 챙기시라고 ,, 천행으로 빠른속도 를 추구하시는 샘 한분도 없으셔서 만장일치 느긋걸음 중 청미래 덩굴 하나가 한 낮으로 가는 햇살 친구하며 맑디 맑았다. 나들 리본과 함께 !!!!!!!! 아무래도 뭐좀 먹고 또 ㅡ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려 ㅋㅋ ㅡ 석릉 주변은,, 지금 발굴중 ㅡ 석릉 왼편으론 여러기의 석관묘가 여기저기인데 ,,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51 무술년 8월 초이틀 환희의 ,, 꽃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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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완전한 몰입을 위해서는 완전한 방전이 필요합니다
날은 몹시 덥지만 저도 내일 강화나들길 3+4코스로 떠나려 합니다
무더위 잘 이겨 내시길 기원 합니다.......
활기의 상징 ㅡ 백골부대 저력인가봐요 ㅎ
그래도 더위심하니 얼음물 챙겨가셔요 ^^
@야생의춤 일전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서 석릉을 발굴조사 한다고 들었는데 현재 석릉 주변의 상황이 어떻든가요 ?
@白 骨(尹弘燮) 발굴중인데 아직 조사가 끝난건
아닌것으로 알아요. 현재 진행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