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62 수도학림 산악회 부인들이 "느그들 앞으로 편하게 살고 싶으면 일년에 한번씩은 알아서 기어라"라고 하는 엄명에
바짝 쫄은 선수들이 서로 돈 걷어 어부인 힐링 여행을 다녀 오고 그 흔적을 아래 사진들과 같이 여 남겨 봅니다~ ㅋㅋ
부인들에 쫄아서 참석한 선수들
이상기 심양섭 임대길 박용오 손찬구 나 채영병 전종체
각종
종류석들을
안내원이
유모를 곁들여 잘 설명 해 주었다
나와서 기념을 한 위 어부인들의 소속은
좌로부터
이상기 채영병 박용오 전종채 최호연 심양섭 손찬구
누구 한명 빠젔는데 - 화장실 갔나 보다~ ㅋ
아침 휴게소서 우동 먹었으니 배고푸지~
황태와 더덕구이 비빔밥 맛 있드만~
글구 나서 소화 시킨다고~
조선 태조 이성계 형아의 5대조 이양무장군의 준경묘를 관람 하였는데~
주차장에서 부터 1시간 이상은 빡을 써야 올 수 있었고~
올라 와 보니 묘는 그럴듯 하였으며~
이성계가 울 최영형아 몰아내고 조선의 왕이 되지 않았으면 이 곳은 지금 같지 않았을 것으로~ ㅋ
근 담에 저녁 까진 시간이 쫌 남았기 때문에~
정동진 바다 부챗길 탐방도 해찌롱~
좋드라고~
강릉 경포대에 있는 여기 모텔에서 짐 풀었는데~
아주 깨끗하고 어부인들의 불만이 없드라고~
그다 보니 저녁이고~
충청도 횟집에서 완전 자연산으로만 준비 한 싱싱한 회로 배불리 먹고~
위 동영상에서 보듯이 나 뿐만 아니고 전부가 어케들 했는지는 짐작이 갈 것으로~ ㅋ
담 날 아침은 어제 쫌 심하게 놀았으니 해장은 제데로 해야 한다고 하여~
삼척 특유 오징어 물회와 홍합 섭국으로 해장을 하였는데~
울 친구들 꼭 한번 드셔 보시라는 권을 하고 싶어~
콩나물 해장국 같은 종류 하고는 비교를 할 수가 없어요~~ㅋ
물회집 앞에 있는 바닷가 상당 운치 있드라고~
거서 내가 어제 술이 덜 깨서서
올만에 울 마눌하고 뽀뽀를 해 볼라 켔지만~
잘 안되서리
남 여 따로 따로
단체 사진만 찍었는데
짐 보니 어부인들 표정이 만족 스러운 것 같네~ ㅋ
어부인들 표정 좋지~
글구 있는데
박용오 동해 근무 할 때 쫄따구 둘이
한명은 위 사진 과일을
또 한명은 술떡을
숫자에 넉넉하게 일케 만들어 가지고 와서리~
박용오가 지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누구 한테 물어 볼 필요가 없드라고~~
그래서 기분이 억쑤로 좋은데
이번엔 강릉역~추암역
바다열차를 타로 왔지~
여도
진짜 좋드라고~
함 들 가 봐~~
야들은 사위가 없어 섭섭한 선수들인디~
며느리 용돈이 빵빵 한지 표정은 괜찮네~
추암역 근처
애국가에 나오는
동해
촛대바위 부근을
잘
정비 해 놓았드라고~
여도 가 바~
출렁다리도 만들어 놓고~
근 담에
청옥산~두타산 무릉계곡 왔지~
날씨 죽이는
쌍폭 앞에서
일케 대미를 장식 했네~~ㅋㅋ
첫댓글 멋진 여행.. 덕분에 힐링 아주아주 잘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