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어가 ‘Blessed’
2024.11.25
(시1:1-6)
1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2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3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4 Not so the wicked! They are like chaff that the wind blows away. 5 Therefore the wicked will not stand in the judgment, nor sinners in the assembly of the righteous. 6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 but the way of the wicked will perish.
오늘부터 시편묵상
첫 단어가 ‘Blessed’
오늘따라 사전적의미(辭典的意味) 궁굼
하여 찾아보니
‘① 은총 입은, 행복한, 행운의, 축복받은 ② 즐거운, 고마운 ③ 신성한, 성화(聖化)된’의 뜻이 있음 발견
특별히 ③번이 눈에 간다
보통 한반도인(韓半島人)들은
복(福 blessed)을 기복적차원인식(祈福的次元認識)이기 쉬운 터
그러한 위험(危險)을 줄이기 위하여 성화(聖化 sanctification)으로 번역(飜譯)함은 어떨지...를 생각해 본다
‘the counsel of the wicked’ ‘the way of sinners’ ‘the seat of mockers’
KNR은 ‘악인들의 꾀’ ‘죄인들의 길’ ‘오만한 자들의 자리’라 번역했지만
‘사악한자들과 모의(謀議)’ ‘죄인들이 쓰는 방법(方法)’ ‘조롱(嘲弄)을 일삼는 자들과 함께함’이라 번역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만일 ‘복(福)있는’을 ‘성화(聖化)된 사람은’으로 바꾼다면
성화된 사람은 반드시 말씀묵상을 하게되고 하는 사람이라는 당위성(當爲性) 필연성(必然性)을 띄게 되어 있다는
그런 뜻
그래서
2절의 언급처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게 되며
말씀묵상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지는데...
참으로 그러하다
말씀묵상을 오랫동안 하게 되니
시19:9-10에서 언급하신 ‘꿀과 송이꿀도다 더 단’맛을 느끼게 함을 경험한다
3절에
‘그는 시냇가’를 생각할 때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 우물가에서 여인에게 한 요7:38 ‘생수의 강’ 생각이 떠오른다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라는 구절을 대할 때
갈5:22-23 성령의 9가지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성 충성 온유 절제 가
내 뇌리에 떠오름을 느낀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이어지는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언약성취신(言約成就神) 공의(公義) 사필귀정(事必歸正)의 하나님이심을 확인
오늘도 나의 삶을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하나님을 생각한다
시간을 보니 3:58분
동내 한 바퀴를 돌 시간
오늘은 건장리를 방문하려고 하는데... 마무리는 갔다와서 해야 하겠다
***************♬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네
1.생명(2.소망)이 되신 주
1.반석(2.능력)이 되신 주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