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2년마다 2차드래프트를 합니다
목적은 각 팀에서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활약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인데요...
덕분에 롯데는 김성배라는 최고의 투수를 얻는데 성공했죠
문득 여자농구에도 2차 드래프트라는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교때 유망주 소리 듣다가 별 활약없이 은퇴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고
딴팀에선 충분히 식스맨이나 주전까지 뛸수 있는 선수가 벤치만 달구고 있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2차 드래프트가 해결책이 될수 있지 않나 싶네요...
방법은 팀당 보호선수를 9~10명 정도로 묶고
남은 선수들 대상으로 1~2라운드 정도로 드래프트해서 선수를 뽑아가는겁니다
주전과 식스맨급은 거의 다 묶일거고
신인이나 유망주, 노망주중에서 타팀가서 포텐터질 선수가 분명 1명 이상은 나올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첫댓글 그건 팀당 60명정도가있는 야구니깐 가능한애기져....
좀 힘들것같네요~선수층도 얇고 야구만큼은 인기가 없어서......
저는 얼른 새 구단이나 좀 만들어졌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