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후보가 14일 "어제 밤 수개표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구기동 제 집 앞에서 열리고 있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사상 사무실과 양산 집으로 찾아오신 분도 있습니다. 제가 어떤 말과 행동으로 그 분들의 답답하고 간절한 심정을 풀어드릴 수 있을지 참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는 심경[心境]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과 수개표 국회 청원인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가 수개표 청원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 하였다. 참석 시민들은 “해킹과 조작이 가능하다는 전자개표기를 사용하고, 수개표 과정이 충실하게 지켜지지 않았다고 보여지는 18대 대통령 선거는 철저한 수개표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며 청원 취지를 밝혔다.
▲ 수개표 청원 기자회견을 하는 시민모임 한소정 씨 ©서울의소리 | | '수개표 청원' 소개의원으로 나선 정청래 의원은 "누군가는 짊어져야 할 짐이라면서 헌법26조, 국회법 123조 규정에 따라 소개의원으로 참여했다. 칭찬받을 일도 비난받을 일도 아닌 법절차를 따랐을 뿐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길 전 장관도 "18대 대선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민모임'이 수개표 방식의 재검표요구 국회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당선자를 바꾸려고 수개표를 요구하는것은 아니다. 선거정의,개표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것"이라 주장했다. 민주당은 더이상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트위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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