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탈모가 남성만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지만 요즘은 병원에 찾는 절반이 여성이라는 통계가 나올정도로 여성탈모가 엄청나게 늘어났음 ㅠㅠ 식습관의 변화나 다이어트 여성의 사회진출등 사회적변화때문이라고 생각함ㅜㅜ 참고로 글쓴이도 탈모 ㅠ 여성탈모는 발병되면 남자들처럼 먹는약 바르는약에도 제한이있어 고치기도 너무 힘들고 맘고생도 심함... 일단 여성탈모 유형은 여러가지가 있음.
1. 휴지기 탈모
보다싶이 휴지기 탈모는 출산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탈모가 생기는 건데 다행이 이런 탈모는 치료가 가능함! 하지만 오래 방치할경우 치료가 어렵고 유전적인 요인과 구분하기 어려움. 치료방법으로는
-효모 영양제
-미녹시딜
-엘크라넬
등이 있음 또한 병원관리를 하는것도 휴지기 탈모엔 효과가 있음이런 치료를 6개월 이상 했는데도 불구하고 호전양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유전탈모로 볼수있음
2. 유전탈모 여자는 유전탈모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아님 ㅠㅠ 병원에 찾는 70%의 여성이 유전탈모라고함..ㅠㅠ 여성은 남성호르몬이 적은데 왜 유전탈모가 나타나나면 탈모를 일으키는 dht에 대한 민감도를 유전받았기 때문임 여성들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한 대머리가 되지는 않지만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머리 전체의 숱 자체가 적어지고 엄청나게 얇아짐 ㅠㅠㅠ 뒷통수 머리는 굵게 유지되는 남자들과 다르게 전체 머리가 얇아지는 유형으로 탈모가 진행됌 이런이유 때문에 때문에 여성 모발이식은 실패률이 엄청나게 높음.. 여성탈모는 가르마가 넓어지고 트리형으로 나타남 드물게 남성처럼 m자탈모로 진행되는경우도 있음
유전 탈모일 경우 10대 후반에서 20대일때 많이 나타나는데 어릴땐 많은 숱을 가지고 있어도 좆같은 탈모유전자가 발현될수있음.. 나도 고딩까지는 어디가서 머리숱많다는소리만 듣고 미용실에 가더라도 비용추가 받고했는데 탈모가 생긴지 2년만에 숱이 반의반으로 줄었음 ㅠㅠ 숱이 많다고 탈모에 자유롭다고 할수없음.. 그리고 탈모유전자는 엄마아빠가 탈모가 없다고 해서 또 안생기는것도 아님 탈모 유전자는 무려 8촌까지 발현될수도 있고 자신으로 부터 생길수도 있다고함 ㅠㅠ 그리고 엄마가 탈모일경우 75%의 확률로 탈모가 생긴다고함..ㅠㅠ
유전탈모의 치료방법은 슬프게도 여성에겐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음 그래서 휴지기 탈모랑 치료방법은 똑같음! 남성은 피나계열 호르몬약을 자유롭게 먹을수있지만 여성은 기형아를 낳을 확율이 높고 투여한지 5년밖에 안되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 모름 그리고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2~5배의 용량의 약물을 투여해야 효과가 나옴. 그래서 남성보다 부작용확률이 훨높음 여자가 먹는 유전탈모 치료제는 프로스카랑 알닥톤, 아보다트 등이 있음 -프로스카 프로스카는 피나계열 호르몬제로 남자는 1mg을 복용하지만 여자는 2.5~5mg을 복용해야 효과가 있음. 부작용은 기형아 출산, 부정출혈, 가슴 통증등이 나타날수있고 출산전 6개월전에 끊으면 괜찮다는 의사들도 많음 체내에서 빨리 빠져나가기때문에 평생 먹어야됌
첫댓글 와...미친....
생활습관만 고쳐도 훨씬 좋아지더라... 나 가르마 자주 바꾸고 샴푸 거품망에 거품내서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고 찬 바람으로 말리니까 많이 좋아짐ㅜㅜ
탈모유전자 개쎈데 몇세대 반복하면 전 인류 다 탈모인 되는거 아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