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모교인 로우어 메리언 고등학교 새 체육관 개관식에 참여해서 5분 정도 연설을 했습니다.
코비는 이곳이 자신이 태어나서 성장한 곳이고 대학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코비는 $411,000.를 기부했습니다.
체육관에는 1996년 펜실베니아 챔피언쉽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코비와 동료들의 사진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레이커스 선수들을 대표해서 피셔는 베스트 플레이어로서의 코비의 존재에 대하여 말해주었습니다.
코비는 과거에 레이커스 옷 안에 로우어 메리언 옷을 겹쳐서 입고 다녔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와 챔피언쉽을 놓고 경쟁했을 때의 코비에 대한 야유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으며
이제 그러한 것은 사라지고 코비라는 선수가 자랑스럽다는 것을
교장인 션 휴지즈, 전에 코치였던 다우너, 필리스의 유격스 지미 롤린스 등 많은 사람들이 언급해주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4,000여명 중에 절반이 코비의 져지를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코비는 이렇게 감사의 말로 5분간의 연설을 끝을 맺었습니다.
" 살아가는 과정속에 사람들은 좌절을 겪기 마련이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누구나 싸우고 이겨야만 한다.
그것을 통해 당신은 위대함이라는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위대함이 계속 이 학교에서 나올 것을 기대한다. "
첫댓글 체육관 이름이 kobe gym 일겁니다. 그리고 필리스의 숏스탑은 지미 롤린스겠죠? ^^; (저도 요새 야구 잘 안봐서 맞는지 100% 확신은 못하겠네요)
그런가요.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수정했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
마지막 멘트 정말 멋지네요.
마지막 멘트 다른사람이 했으면 뻔한말같아보여도 코비가 하니깐 뭔가 포스가 느껴지네요.
아...제 선배 정말 자랑스럽네요~~ 제 동생도 현재 로워메리온 다니는데 어제 코비봤다고 자랑하더군요....저랑 코비랑 같은 영어 선생님이었는데, 선생님이 코비 칭찬 많이 하기도 했고요. 그 때 콜로라도 사건 터졌을때 선생이 수업내내 코비 변호하던게 생각나네요. 항상 필라랑 경기할때마다 학교를 찾아오는데, 정말 후배들도 많이 챙겨주고, 특히 농구팀에 대한 지원은 엄청납니다. 격려전화도 많이 해주고, 한번은 선수전체에게 신발, 져지, 가방도 선물해주었고요.
정말 좋은 선배를 두셨네요 ^^*
우와 까페에 로워메리언다니시는분이 계시다니, 신기하네요. 부럽습니다.ㅎ
와우 신기하네요 ㅋㅋㅋ
고등학생하고 서비스로 1:1농구경기는 안했나요? 코비는 뭐든지 어리다고 안봐주던데. 했으면 재밌었을것같네요
Lower merion 고등학교는 정말 자랑스럽겠습니다. 저런 선배를 둔것만해도 진짜 자부심이 생길듯하네요
박지성이 수원공고간정도?ㅎㅎ 코비후배들은 정말 자랑스러울듯하네요~
멋지네요 ^^ 당당하게 성공한 선배님의 모습을 본다면 정말 자랑스럽고 학교에대한 뿌듯함이 남다를것 같습니다. 저 학교 학생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성공해서 모교에 가보고 싶네요 ㅎ
근데 411000달러라는 디테일한 금액은 뭘까요ㅎㅎ
흠.. 졸업한지 411000시간 지났나요?ㅋㅋ
주머니에 있던..?
모자란 건축자금 다 털어서 채워주기?
저도 궁금ㅋㅋ왜 이렇게 어정쩡한?
주머니에 있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