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교도소에 구속 수감 중인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지난 3일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전남도교육청과 장만채교육감-전남교육지키기 범도민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장 교육감은 지난 3일 전남교육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검찰수사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장 교육감은 "평생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살아왔고 무엇보다 자신으로 인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당하고, 소환조사를 받는 등 너무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는 자괴감과 함께 검찰의 비이성적 수사행태로 전남교육이 위축되지 않을까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육감은 옥중에서 "검찰이 도교육청으로 수사를 확대함으로써 전남교육이 훼손되고 있는 점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면서 "검찰의 폭력과 표적수사가 도를 넘고 있는 이상 전남교육을 지키기 위해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지인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군부독재 정권도 아닌데, 일본식민지 시절도 아닌데, 대한민국에서 왜 목숨을 걸고 옥중단식을 해야 합니까?
검찰이 그리 할일이 없었나요?
털어도 털어도 마땅한 것이 나오질 않으니 수년 전 대학 총장 시절 이사회의 의결과 절차를 거쳐 집행한 업무추진비를 횡령했다 하고, 검은 돈의 유혹에 휘둘리지 말고 품위를 지켜달라 의사 친구가 전한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뇌물수수죄와 정치자금법 위반죄를 추가하고, 학교측에서 마련해 줘야 하는 관사를 구하지 못해 총장 관사 지원비 형태로 직접 받아서 부인 소유의 집에 전세 계약을 하고 총장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반환한 관사 지원비에 대해 배임죄를 적용한 검찰!!!
진보교육감으로 불리는 교육감은 참 열심히도 추적하십니다.
(다른 놈들 조사를 그리 좀 해 보지.)
대학 총장 시절의 건으로 소설을 만들고, 열악한 지역 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교육감을 잡아 가두고, 교육청 직원 수십 명을 여러 차례 소환하여 업무를 마비시키고, 대학교 직원과 협력업체도 당연 소환하고, 모든 사무실과 사업장은 압수 수색을 여러 차례하고...
파렴치범으로 보이게끔 보도 자료 만들어 흘려주시고, 사람들이 아무리 설명해도 사오정처럼 귀를 닫고 생각을 멈춘 집단인 듯...
이 사건은 정치적 사건입니다.
부디 장교육감에게 많은 사람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랍니다.(건강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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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freecmc
장만채 교육감님의 공대위 카페입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시다고 합니다.. 응원의 글을 남겨 주세요...
흠....................................................................
아아..이런 나라에 살고 있네요ㅠㅠ
세상이 아직도 이렇게 헛돌고 있으니 머지않아 부스러질 것 같은 대한민국!!!
어째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