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the pour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with every drop of rain you know
I love you more
Let it rain all night long
Let my love for you grow strong
As long as we're together
Who cares about the weather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쏟아지는 빗소리를...
그 빗방울 방울마다
난 그대를 더욱 사랑해요
밤새 비가 내리도록 해요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이 더욱 커지도록 해요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는 한
날씨가 무슨 상관 있겠어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every drop of rain
I can hear you call
Call my name right out loud
I can hear above the clouds
And down here among the puddles
You and I together huddle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ain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그 빗방울 방울마다
그대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내 이름을 크게 외쳐봐요
구름 위에서도 들을 수 있고
질척해진 땅 위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그대와 난 꼬옥 붙어 있어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It's raining, it's pouring
The old man is snoring
Went to bed and he bumped his head
Couldn't get up in the morning
José Feliciano
호세 펠리시아노 는 1945년
푸에르토리코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것도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으로 태어났으니,
세상에대한 동경과 한이 서린 그의 애잔한 목소리는
어쩌면 당연한것인지 모르겠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기타를 연주하고
피를 토해 내듯 구슬프게 부르는
그의 심중은 과연 어떠 했을까.
3살이라는 어린 나이 부터 음악계에 등장하여
아코디언, 기타 등을 연주했던 그도 어언 환갑을 넘겨가고 있지만,
영원토록 길이 남을 불후 명곡을 남기며
사라지지 않을
우리시대의 명인임에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