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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포병전역자가 본 북한지역 피탄지 (퍼옴)
poba 추천 0 조회 1,204 10.12.03 12:0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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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3 12:29

    첫댓글 우리 해병대 병사들은 자랑스럽게 너무 잘 대처 해 주었습니다
    문제는 윗대가리 들이지 비판만 하지 그 병들에게 찿아가 어께 두드려주는 높으신넘들은 한넘두 없네요~~

  • 10.12.03 13:01

    전면전도 고려해야한다, / 이스라엘을 배우자 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란 요때 하는소리 갔다, / 한번은 치러여할 순서 같다

  • 10.12.03 14:04

    아~~ 자세히 설명 들으니 이해가 가네여~~~수고 하셨슴다~~^^꾸벅

  • 그렇군요 저는 육본에서 왔다갔다해서리 잘몰랐는데 자세한 설명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0.12.03 16:47

    1)나도 155m/m 견인포 포다리들던 사람입니다만.... 포사격 쉽지않죠 ... 심지어 포탄에 맞아 죽는놈은 재수가 있는대로 없는 놈이란 말도 았을정도입니다
    냥 대충 그근처로 포탄날린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물론 정밀 사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건 한가할 때 먼저 한방 날릴 때 이야기지요
    2)김선달님.... 전쟁이 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난다는 생각해보셨습니까? 게임이 아니라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적이라고 이름붙은 누구네집 귀한자식을 죽이는것이 전쟁입니다 그도 또한 나를 죽이려들겠지요 아름다운 전쟁은 없는겁니다 누가 뭐라해도 평화를 지켜내려고 노력을 하는 말과 행동이 더 소중한겁니다

  • 10.12.03 17:32

    미해병대 처럼 독립군으로서의 임무수행정도는 아니더라도... 헬기레펠할때 해군또는 공군에서 헬기 지원받는것부터 시작해서 명실공히 해병대 사령관님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모든,인사,작전은 해군의 명령을 받습니다.예전처럼 해군에서 분리독립하여 해병대고유의 작전수행을 하는데 역량과 전투기술을 함양하는데에 총력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0.12.03 17:52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최전 백령도나 연평도 이쪽은 유사시 북한애덜이 하는말이 저건 우리땅이라고 합니다..일단 발발하면 화력으로 안됩니다..잠시 시간을 끄는 수준이겠죠..그건 섬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나,민간인들도 압니다..발발하면 끝이라는걸..단지 시간을 조금 끄는 수준이죠.그런곳에서 근무하고 있다가 적의 도발이 있었을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어땠을까요..정말로 죽는구나 생각했겠죠.다시한번 그곳에서 삶의터전을 일구고계시는 민간인들이나 군인들에게 마음속으로나마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할것입니다.

  • 10.12.03 20:14

    말이 있다 아닙니까 보병이 제아무리용감해도 포병지원없이 고지에 깃발을 꼿을수 없다고 그만큼 포술훈련이 어렵고 계산이 철저 해야 한다는.... 예전에 많이썻던 하나 둘 삼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 거기다 알파 브라보 찰리 텔타 에코우 외우던 기억이 새롭네요 저는 방공포 에서 대공포 사수로 제대를 했지요 우찌됐든 다시는 우리의 젊은 군인들이 전사하는 일이없어야 겠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가슴에 피멍과 한을 새기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 10.12.03 21:59

    어의 없는 글이군요.. 그럼 북한은 포병의 신인가?? 포병 출신은 아니지만. 최초 초탄을 발사 한 후, 관측하고 수정하는것이 포병 아닌가?? 관측이 안될만한 거리도 아니고.. 그냥 마구자비로 디립따 쏴대니까 엄한데로 날아가지..ㅡ,.ㅡ;; 바람의 방향과 바람의 세기등은 미분적분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알고 있을텐데.. 그걸 그리 대단하게 포장해야만 하나..;; 그리고 연평도 자주포가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물건도 아니고.. 그자리에 있던 물건이 저자리를 겨냥하고 있으면서 바람의 방향과 강도만 변했을뿐인데.. 결과론적으로 창피한 결과를 가져왔는데..그걸 변명이라고..ㅡㅡ;;

  • 작성자 10.12.03 22:09

    풍과운님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평소 으르렁 거리던 A군과 B군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데 A가 갑자기 (철저하게 계획한 시점) 얼굴을 5대 정도 날렸는데 무방비상태에서 정타로 2~3대 정도 들어간 상황에서.... 평소에 운동과 맷집을 단련한 B가 다운이 안되고 뒤로 물러나면서 최대한 정신을 집중해서 자신도 평소에 연습한데로 원투 스트레이트를 날렸는데요...그것이 얼마나 잘 들어갈까요..

  • 10.12.03 22:37

    꼭 그렇게 볼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북한은 미리 준비 다 해 두고 쏘았고, 200여발 쏜거 중에 일부가 맞았습니다. 그 200발이 다 적중했으면 우리쪽은 모조리 폐허가 되는 거죠, 우리 해병들은 그 혼란 와중에 그야 말로 경황없이 대응한 것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안타까운 면이 있지만, 우린 그 때 그 혼란속의 대응 사격 당시를 다 모릅니다. 지나고 나서 비평은 쉽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홧김에 전쟁하자는 경우, 그 순간 우리 경제는 전부 후퇴하고 수십 수백만이 죽을 건데 그 감당은 어찌 하시렵니까..

  • 10.12.03 22:1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실..제대로된 포사격 훈련도 못한 연평도 포병이 무슨 포사격을 제대로 할수 있겠습니까.. 가상 훈련이야 많이 해봤겠지만.. 연평도 포병이 어디서 포사격을 제대로 해봤겠습니까.. 그것이 가장큰 실패의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내륙과의 교대근무로 실질적인 포사격 훈련을 경험해야겠지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습이라고 했습니다.

  • 10.12.03 22:47

    저도 풍과운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군인들을 격려하는것은 좋지만, 잘못된 일까지 격려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연평도에서 포격하는 좌표는 특별하거나 돌발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이미 미리 셋팅된 적의 포대 좌표를 쏘는것이므로, 뭐 재고 말고 할것 없습니다.
    연평도가 어디 엉뚱한곳 포격할일은 없잖습니까? 늘 그앞인데.
    마치 여러 기능을 윈도우 단축키로 셋팅해 놓듯 그냥 그곳을 겨냥하면 미리 셋팅된곳으로 날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서로 마주쏘는 포격에서도 북한이 쏜것은 정확한데, 우리가쏜것은 바닷물에 빠진것만 30~40발인데,
    도대체 이런글이 얼마나 퍼온글로 퍼지는건가요?
    뭘 원하는 글입니까? 이게...

  • 작성자 10.12.04 05:53

    적 부대의 좌표는 정해져 있지만 그날의 풍향,풍속,기압,기온 등에 따라 편각,사각,장약를 따로 계산하고 포사격을 해야합니다.. 할리서님 당신처럼 포병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 보라고 퍼왔으니 제대로 읽어 보세요..

  • 10.12.04 19:19

    이사람들 큰일날 사람들이구만 포나쏴보고 이런 비평을 하는지 직사포도 바람불면 포탄이 좌표선정한곳 비켜가가맟는데 컴퓨터로 좌표 제아무리 잘맟추어놓아도 바람세기와 방향에의해 포탄이 빗나갈수가 있는데 우찌 쏘면 좌표 입력 된곳에가가 백발백중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군 사기를 올려주지는 못할망정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군을 까지는맙시다.

  • 10.12.03 22:11

    누군가 그랬다죠? 전쟁 결정은 나이 든 사람들이 하고 실제 전투에서는 젊은이들이 죽어 나가니, 전쟁나면 나가서 싸울 사람을 40대 이상으로 편성하라고... 아마 정책 입안자 자신이 직접 총들고 최전선에 가야 한다면 툭 하면 한판 붙자 소리 잘 못할 겁니다. 그게 겁나서 맨날 양보하라는게 아니라 전쟁은 그야 말로 최악의 상황에서만 이야기 되어야 합니다.

  • 10.12.03 22:13

    네.. 무조건적인 전쟁.. 한판붙자 라는것은 다분히 감정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다만.. 제대로된 대응을 못한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 10.12.03 22:59

    제가 보기엔 현재의 군인들이 일반인보다 전쟁을 더 무서워 하는것 같습니다.
    뭐 이렇게 말하면 아마 전방에 있으면 그럴것 아니겠는냐 하는데, 분명 군인은 전쟁을 위해 존재하는것입니다.
    너무 안이한타성에 젖어있다보니, 피해보다는 회피...정확한것보다는 대충대충에 너무 안일하게 넘어가 왔습니다.

    군대 갔다온 대다수의 사람들중 정말 우리부대는 북한과 싸워도 문제없을것 같다는 부대 몇이나 됩니까?
    간부가 썪었다..골프치러다닌다. 놀러 다닌다. 회식많이한다. 당나라부대다. 등등 얼마나 자부심을갖고 있습니까?

    전쟁없는 군인은 군인이 아니죠.. 그럼 그걸 대신하는게 철저한 훈련인데.. 그것도 맹목적이고주적이 아닌데

  • 작성자 10.12.04 05:35

    ㅋㅋㅋ 그렇지 않은 군인들도 많이 있습니다.....아니..정상적인 인간의 집단이라면 당연히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죠....격투기선수들도 자주하는 시합이지만 솔직히 지거나 맞고 ko될까봐... 그런 일종의 두려움에 더 열심히 운동합니다... 당연히 전쟁하면 죽을수도 있고 다칠수도 있는데...우리나라에 청년들이 정말 군인이 꼭 되어야겠다고 군대 갔나요...뭐 할일없어서 군대에 갔나요...그냥 일반사람인데 .. 우리나의 특수성때문에 군대가지 않습니까...할리서님은 군대 안가보셨나요?

  • 10.12.03 23:00

    이미 군의 무능과 적대응이 부실하고, 실제 그 위성사진 증거를 드리대도 이정도라는건, 북한포격 마음대로하고, 유도하고, 뒷마무리까지 깔끔히 하자는것
    같네요.

    그러니까 북한에게 공격날짜 알려주고, 어디포격하라고 좌표알려주고, 포격하고, 뒷마무리처리까지 한국이 잘했다로 마무리 하자는것 같네요.

    그리고 전쟁이나 싸움이라는것이..

    우리만 전면전을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북한도 전면전을 두려워 한다는것입니다.

    우리가 달려든다고, 적들이 확전을 한다는게 아니란 말이죠.

    서울에 폭탄을 북한이 마음대로 쏠수는있지만, 서울에 떨어지면 북한 평양은 과연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 작성자 10.12.04 05:51

    서울에 폭탄을 북한이 마음대로 쏠수는있지만, 서울에 떨어지면 북한 평양은 과연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 어떻게 되나요?

  • 10.12.03 22:59

    그리고 지금 전쟁은 6.25처럼 길지 않습니다. 그걸 우리도 알지만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 움추려 들면서, 계속 새로운 희생을 두고볼수는 없는것이고, 이런게 반복된다면,

    국가불신, 국론분열, 빨갱이 활개, 국가약화, 국가붕괴 다시 가난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내자신 내나라, 내후손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현재의 고통의 대를 끊어야 합니다

    과감히.....

    만약.
    적이 확전을 원하면 그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라도 확전을 할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적이 확전을 원하면 피할길은 없습니다. 확전을 막는건 철저한 대응이지, 회피가 곧 확전입니다.

    점점 피해가 커지니까요.

  • 10.12.03 23:13

    이미 위성사진까지 공개되어, 그비싼 k9과 포탄을 논밭과, 바닷물에 빠트려서 이미 우리군의 현실이 드러난 마당에...
    이런글로 잘했다고 하는건 오히려, 초라하고 비참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그나마 k9은 3대만 제대로 반격했다는군요. 더군다나 훈련하는날임에도....
    훈련과 대비 모든게 부실하고 안일했습니다.
    천안함 국론분열도 그부실에 큰역활을 했겠죠.

    이런글보다는 차라리 군명령을 어겨서라도, 고무보트라도 타고 침투해서 수류탄이라도 그앞에 던지던지,
    아니면 바추카포라도 한방 쏘고 오던지 하는 행위가 더 속 시원할것 같습니다.

    그게 그나마 귀신잡는 해병대의 명성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12.04 05:38

    할리서님께서 할리타고 화염병이라도 던지고 오시면... 제가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0.12.04 05:47

    할리서님 해병대 예산이 많이 부족합니다... 솔직히 과거에 해병선배님들께서 목숨걸고 베트남전쟁에서 이루어 놓은 해병정신으로 지금까지 "안되면 될때까지 "라는 정신적인 구호로 버터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산이 소요되는 대형장비 훈련의 부족을 타군포병에서는 하지 않는 인간의 신체한계를 뛰어넘는 IBS(고무보트훈련)와 유격훈련등으로 훈련을 대체한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에 K9의 고장을 미리 알고도 못 고치는 사태가 있었는데요...이번기회에 할리서님께서 앞장서서 해병대를 독립시켜 4군체제로 만들어주세요

  • 10.12.04 02:00

    옳습니다. 모르고, 전문적 지식도 없이 느끼는데로 말하고, 한번 뺕은 말에 대해서는 존심 지키기로 “척”하는 모순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이륜차문화를 판단하는 것도 들어 보면 정말 가관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정직하고, 공의로운 마음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 되겠지요.. 긴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구여..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단결.

  • 10.12.05 00:55

    여기 저기 , 이런글 저런글 , 이사람 저사람 , 가리지 않고 되도않는 지식으로 똥고집 부리는 한사람 정말 보기 싫어지네요....!!! 욕 나올려 그래요 ...제발 알아서 자중좀 해주시면 고맙겠는데..... 알아듣기나 할려나 모르겠네요....

  • 10.12.07 19:02

    ㅎㅎㅎ 그 사람이 그걸 알면...............................똥고집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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