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Doctor J
첫댓글 5년 전 게시물입니다. 현지 농구팬들도 잘 모르는 위대한 센터를 소개합니다.
이기는 법을 가장 잘 알고 있었던 선수중 한명이었던 레전드라 봅니다 윌트와 더불어 단 2명의 신인왕, MVP를 석권한 남자 ㄷㄷ
ABA를 포함시키면 아티스 길모어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 농구는 스탯이 커버하지 못하는 영역이 크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와 신인왕 리그우승 MVP 파엠... 이 무슨 경이적인 수상기록입니까;;;
리바운드왕, 야투성공률 1위까지...
딱봐도 힘좋아보이네욤
저 때는 몸을 벌크업 하던 시대도 아니죠.
언셀드... 팔도 대단히 기네요
강인한 신체를 잘 활용한 박스아웃에 빨랫줄 같은 아웃렛 패싱,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표정까지~ NBA 50인 사인을 수집하며 이 위대한 센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웨스 언셀드와 같은 벽돌형 블루워커 파워포워드, 센터가 그립네요!
멸종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와.. 이런 선수를 전혀 몰랐다니.. 박사님 자료 감사합니다!
어시스트 수치도 높은편이네요. 이런 선수 너무 좋습니다. 궂은 일 담당인데 비큐에 센스까지 좋다니..바클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겠지만 골밑에서 살아남은 같은 언더사이즈과 이군요. (바클리의 선배격이 되는 선수) 개인적으로 비교적 작은 신장으로 골밑을 지배하는 선수는 착시현상인지 체감상 전혀 작아보이지 않더라고요.
바클리보다 스피드, 점프력은 낮지만 대신 더 단단하고 센스도 더 좋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엘빈 헤이즈와 웨스 언셀드가 동시대에 같은팀에서 뛰었군요ㄷㄷ 인사이드 엄청났겠네요
우승까지 합작한 위대한 빅맨콤비죠 ㄷㄷ
코트 밖에선 앙숙, 하지만 코트 안에선 최강 콤비였죠.
재밌네요. 이런 스타일의 선수 정말 팀에 보배 같아요.
지금은 드레이먼드 그린이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네요!
마르크 가솔이 조금 비슷한 스타일이죠. 가솔의 공격력이 좀 더 낫지만, 리바운드, 수비, 자리싸움 등은 언셀드가 월등했고요.
@Doctor J 아 그렇군요. 전 사이즈, 힘, 패싱능력, 스크린, 경기이해도면을 보고 바로 디그린이 생각났었네요ㅎㅎ 이런 옛날 nba 선수들 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저런 스타일의 선수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진거 같아 아쉽더군요본문에 언급된 장점들 생각하면 요즘 시대에 데뷔했어도 위력이 대단했을듯 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요즘 시대엔 파울콜 때문에 고유의 스타일대로 하기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영리한 선수니까 잘 적응했을 수도 있지만...
기록을 보니까 오펜스 리바운드가 30%를 훌쩍 넘어가네요. 짧은 동영상이지만 정말 영리하고 전투적인 선수네요!
뭔가 풍기는 인상에서 사모아인의 피가 느껴지는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ㄷㄷㄷ
저도 항상 느끼던 부분이라서 예전에 리서치도 많이 해봤는데, 언셀드와 사모아나 통가 쪽 사이에 별 유전학적 연관성은 없는 듯 하더군요.
@Doctor J 그렇군요 ㅎㅎ 확실히 박사님도 비슷한 인상을 받으셨군요 ㅋㅋ
지금 국대에 라틀리프도 힘좋은 언더사이즈인데, 언셀드를 롤모델 삼아봤으면 합니다 ㅎㅎ스피드는 라틀리프가 더 빠를 것 도 같네요
첫댓글 5년 전 게시물입니다. 현지 농구팬들도 잘 모르는 위대한 센터를 소개합니다.
이기는 법을 가장 잘 알고 있었던 선수중 한명이었던 레전드라 봅니다 윌트와 더불어 단 2명의 신인왕, MVP를 석권한 남자 ㄷㄷ
ABA를 포함시키면 아티스 길모어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 농구는 스탯이 커버하지 못하는 영역이 크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와 신인왕 리그우승 MVP 파엠... 이 무슨 경이적인 수상기록입니까;;;
리바운드왕, 야투성공률 1위까지...
딱봐도 힘좋아보이네욤
저 때는 몸을 벌크업 하던 시대도 아니죠.
언셀드... 팔도 대단히 기네요
강인한 신체를 잘 활용한 박스아웃에 빨랫줄 같은 아웃렛 패싱,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표정까지~ NBA 50인 사인을 수집하며 이 위대한 센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웨스 언셀드와 같은 벽돌형 블루워커 파워포워드, 센터가 그립네요!
멸종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와.. 이런 선수를 전혀 몰랐다니.. 박사님 자료 감사합니다!
어시스트 수치도 높은편이네요. 이런 선수 너무 좋습니다. 궂은 일 담당인데 비큐에 센스까지 좋다니..
바클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겠지만 골밑에서 살아남은 같은 언더사이즈과 이군요. (바클리의 선배격이 되는 선수) 개인적으로 비교적 작은 신장으로 골밑을 지배하는 선수는 착시현상인지 체감상 전혀 작아보이지 않더라고요.
바클리보다 스피드, 점프력은 낮지만 대신 더 단단하고 센스도 더 좋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엘빈 헤이즈와 웨스 언셀드가 동시대에 같은팀에서 뛰었군요ㄷㄷ 인사이드 엄청났겠네요
우승까지 합작한 위대한 빅맨콤비죠 ㄷㄷ
코트 밖에선 앙숙, 하지만 코트 안에선 최강 콤비였죠.
재밌네요. 이런 스타일의 선수 정말 팀에 보배 같아요.
지금은 드레이먼드 그린이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네요!
마르크 가솔이 조금 비슷한 스타일이죠. 가솔의 공격력이 좀 더 낫지만, 리바운드, 수비, 자리싸움 등은 언셀드가 월등했고요.
@Doctor J 아 그렇군요. 전 사이즈, 힘, 패싱능력, 스크린, 경기이해도면을 보고 바로 디그린이 생각났었네요ㅎㅎ 이런 옛날 nba 선수들 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저런 스타일의 선수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진거 같아 아쉽더군요
본문에 언급된 장점들 생각하면 요즘 시대에 데뷔했어도 위력이 대단했을듯 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요즘 시대엔 파울콜 때문에 고유의 스타일대로 하기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영리한 선수니까 잘 적응했을 수도 있지만...
기록을 보니까 오펜스 리바운드가 30%를 훌쩍 넘어가네요. 짧은 동영상이지만 정말 영리하고 전투적인 선수네요!
뭔가 풍기는 인상에서 사모아인의 피가 느껴지는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ㄷㄷㄷ
저도 항상 느끼던 부분이라서 예전에 리서치도 많이 해봤는데, 언셀드와 사모아나 통가 쪽 사이에 별 유전학적 연관성은 없는 듯 하더군요.
@Doctor J 그렇군요 ㅎㅎ 확실히 박사님도 비슷한 인상을 받으셨군요 ㅋㅋ
지금 국대에 라틀리프도 힘좋은 언더사이즈인데, 언셀드를 롤모델 삼아봤으면 합니다 ㅎㅎ
스피드는 라틀리프가 더 빠를 것 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