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케냐,엠보세리 사파리
암보셀리국립공원은 나이로비에서 4.5시간, 1070m고지 마사이지역에
5895m 아프리카 최고봉인 만년설로 덮인 장엄한 킬리만자로 산을 눈 앞에둔 국립공원.
암보셀리국립공원은 200여 km 거리의 탄자니아 영역에 우뚝 선 키리만자로 산이
바로 가까이에 있는 산처럼 보이는 곳에 사바나 대평원이 펼쳐지있다.
케냐 엠보세리 국립공원은 사파리로 유명한 곳이다. 여전히 하늘은 청명하고, 드넓은 야생 세계의 광활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준다. .
2시간여의 드라이빙후 다시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들어왔다. 봉고 차량의 지붕을 올려서 차내에서 사람들이 서서 바깥을 쉽게 볼수 있도록 개조된 사파리 차량이다.
천천히 국립공원을 드라이빙하면서 동물들이 나타나면
그때그때 사진도 찍고 동물들을 구경할수 있는 시간을 준다.
시간이 되게짧다. 눈도장만 찍으라는소리 단, 사자같은 빅 파이브 동물이 나타날때는 예외지만
임팔라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천방지축 달아나는 영양(톰슨거젤)들의 모습이 귀엽기 그지없다.
코끼리 떼는 물이 흐르지않은 강줄기를 따라 발달된 푸른 초원을 무리지어 가고 있다.
<암보셀리>는 이곳 지역 언어로 먼지가 많은 곳이라는 뜻이란다.
멀리 얼룩말과 타조 하이에나들이 초원에서 한가로이풀을 뜯고 있다.
앞에는 무리서 떨어저 나온 누 한마리
아프리카기 때문에 가능한, 아니 아프리카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바로, 사파리(safari)이다.
'사파리'는 스와힐리어로 '관광'이라는 뜻인데, 지금은 아주 당연히 '지프나 버스를 이용한 사바나 동물 투어'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이런 것이야 말로 사파리가 아프리카만의 것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널따란 초원에 관목 숲이 있을 뿐 인데 드물게 보이는 아카시아류 나무와 초록색 잎나무(그린 허트)가 있는 곳에 기린이 살고 있었다.
맹수들의 먹이 톰슨가젤이
광활한 들판에서 지는 해를 촬영하려 하는 순간 자동차는 속도를 올려 달려갔다.
사방에서 차들이 나타나 한곳을 향했다.
안내자들 간의 연락으로 사자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받고 몰려 간곳에
어미 사자는 도망가버리고 새끼 사자 두마리만
배고프지 않으면 누워만 지내는 사자는 무척 게으른 짐승이다.
사자가 잠들어 있는 주변으로 사파리 차들이 몰려 든다.
관광객들은 축 늘어져 있는 사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얼룩말과 함께
얼룩말들이 무리를 지어 땅거미지는 킬리만자로산을 향하여
제일 많은게 누무리, 누떼는 흔히 보인다.
죽은 암코끼리가 그리워 주위를 떠나지 않은 숫코끼리
주위는 콘돌과 독수리 비슷한 새떼들이 시체를 기다리고 있고, 이런걸 비정의 세계라고 하나
콘돌 한쌍도 코끼리 시체를 노리고 있다
독수리의 일종인 새때들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사바나 초원을 지나
사바나초원이 땅거미지면 맹수들의 울음소리만 정적을깬다.
광활한 사바나 대초원에 해가 넘어 가고 있다.
GAME DRIVE를 마치고. 롯지로 돌아와 휴식 후 만찬을 즐기고
첫댓글 좋은 작품 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첫댓글 좋은 작품 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