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학명 | Viburnumdilatatum |
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산토끼꽃목 |
분포지역 |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
서식장소/자생지 | 산허리 아래의 숲속 |
크기 | 높이 약 3m |
산허리 아래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며 둥글거나 넓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걀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와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for.hispidum)라고 한다. 관상수로 정원에 심으며 울타리 ·방화수로 이용한다.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가막살나무 (두산백과)
1. 구분
인동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1개 이상 올라오며 키 2~4m 정도로 곧게 자란다. 가지가 엉성하게 나와 위쪽이 엉성하게 둥글어진다.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2. 서식지
낮은 산 중턱 양지바른 숲속에 주로 서식한다.
3. 특징
가지에 잔털이 있으며 줄기껍질이 너덜너덜하다.
잎
길이 5~14㎝ 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짧은 꼬리처럼 뾰족한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앞뒷면에 별 모양으로 갈라진 잔털이 있고 뒷면에 기름점이 있다. 가을에 노랗다가 붉게 물든다.
꽃
5월에 가지 끝 잎 달린 자리에 흰색으로 핀다. 잔털이 있으며 끝이 우산살처럼 두번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지름 5㎜ 정도의 꽃이 달린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온다. 암술은 1개로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5갈래로 깊이 갈라지고 연한 녹색을 띤다.
열매
9월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앗이 있는 길이 7㎜ 정도의 넓은 달걀형 열매가 윤나는 붉은색으로 여문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노란 갈색을 띠며 별 모양으로 갈라진 잔털이 있다. 묵을수록 짙은 회색이 되며 세로로 얇게 갈라져 너덜너덜해진다. 갈색 껍질눈이 있다.
줄기 속
가장자리는 노란 빛 도는 밝은 갈색을 띤다. 안쪽에는 밝은 갈색의 넓은 심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회색빛 도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검붉어진다. 묵으면 밝은 갈색을 띤다. 별 모양으로 갈라진 잔털과 기름점이 있다.
겨울눈
가운데가 불룩한 원뿔 모양이다. 붉은 갈색을 띠며 갈색 잔털이 많다.
4. 용도
약용: 열감기, 아토피, 소화불량, 기미, 주근깨
식용: 나물
민간요법
줄기 · 잎(협미, 莢迷)
줄기는 수시로, 잎은 봄~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열감기, 아토피, 소화불량에 말린 것 20g을 물 8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열매(협미자, 莢迷子)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기미, 주근깨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식용방법
어린 잎을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뒤 나물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가막살나무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